[ 나의 뿌리찾기 서비스 3편 (김씨의 유래) ]


* 2015 인구주택 총조사 - 534개 성씨, 15,101본관
김씨(金) : 10,689,959(21.5%) / 49,709,663명



◪ 현황

○ 한자성 최초 사용: 신라의 진흥왕
○ 김수로왕계의 김해김씨, 김알지계의 신라김씨, 조선에 귀화한 ‘사성 김해김씨’도 있습니다.
○ 한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성씨(姓氏)입니다.
○ 김씨의 본관별 인구 수는 김해김씨 > 경주김씨 > 광산김씨입니다.



◪ 설화로 본 김씨의 기원

○ 삼국사기의 김알지 설화(서기 65년)
○ 삼국유사의 김수로 설화(서기 42년)


◆ 김수로왕 탄생설화

- 후한 세조 광무제 건무 18년 구지봉(龜旨峰)에 사람들이 구지가(龜旨歌)를 부르고 춤을 추자, 하늘에서 자색 줄 끝의 금합(金合)이 내려와 열어 보니 해와 같이 둥근 황금 알 여섯 개가 있었다. 다음날 새벽에 알 6개에서 사내아이가 태어났고 그 달 보름에 모두 왕위에 올랐다. 처음으로 나타났다고 하여 휘(諱)를 수로(首露)라 하고 혹은 수릉(首陵)이라 하였는데, 수로는 대가락(大駕洛)의 왕이 되고 나머지 5인도 각기 5가야의 임금이 되었다.


◆ 김알지 설화

- 65년(탈해왕9) 8월 4일 왕이 밤에 금성(金城·경주) 서쪽 시림(始林) 숲 사이에서 닭이 우는 소리를 듣고 빛을 따라가니 자색 구름이 하늘에서 땅으로 뻗쳤는데, 구름 가운데 황금 궤가 나무 끝에 걸려 있었다. 왕이 숲에 가서 궤를 열어보니 사내아이가 누워 있다가 일어났다. 이는 박혁거세의 옛 일과 같으므로, 박혁거세를 알지(閼智·지혜가 뛰어나 이름을 ‘알지’라고도 함)라 한 선례에 따라 이름 짓고, 금궤에서 나왔으므로 성을 ‘김(金)’이라 하였다. 아기를 안고 대궐로 돌아오니 새와 짐승들이 서로 따르며 기뻐하였다. 왕이 좋은 날을 받아 태자로 책봉하니 그가 곧 김알지이다. 시림도 계림(鷄林)으로 고쳐 국호로 삼았다.



◪ 금석문이 전하는 김씨의 기원

○ 김유신과 문무왕의 동생 김인문의 비문
○ 1961년에 우연하게 발견된 문무왕 비문



◪ 김해김씨

○ 가야 수로왕이 시조(수로왕 탄생 연대가 서기 42년)
○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성씨


◆ 김해김씨의 대표인물

○ 수로왕을 비롯한 가야의 10왕
- 수로왕-도왕-성왕-덕왕-명왕-신왕-혜왕-장왕-숙왕-양왕

○ 김유신 : 태종무열왕·문무왕와 함께 삼국통일의 대업을 달성하였습니다.

○ 김홍도 : 도화서 화원이 된 후 왕세손의 초상화를 그렸으며, 어진화사(御眞畵師)로 정조를 그렸습니다. 풍속화를 많이 그렸으며, 조선의 3대 화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 김대중 :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이 되었으며, 집권 후 국가의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남북정상회담, 6·15남북공동선언을 이끌어내어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 경주김씨

○ 김씨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본관 356개 동조이성 9개


◆ 신라계 김씨의 갈래

○ 근거 : 신라김씨 총연합대종원
○ 신라계 김씨의 본관 총 356개
○ 다른 성씨를 쓰고 있는 성관 9개(감천문씨·강릉왕씨·곡산연씨·광주이씨·수성최씨·안동권씨·영양남씨·철원궁씨·태안사씨)


◆ 경주김씨의 대표인물

○ 신라의 마지막 56대 경순왕까지 총 38명의 왕을 배출

○ 김정희 : 추사체라고 불리는 글씨는 물론, 세한도로 대표되는 그림과 시와 산문이 완성되었으며 문무왕비문을 해석하는 등 금석학 연구에도 뛰어난 업적을 남겼습니다.

○ 김홍집 : 개천주교도이며 온건개화파의 수장으로 1차에서 4차에 걸쳐 김홍집 내각의 수장이 되어 갑오개혁 등을 이끌었습니다.

○ 김연아 : 한국인 최초로 피겨스케이팅 부문 올림픽 챔피언으로 2009 월드 챔피언, 2009 대륙간 챔피언, 2007년 그랑프리 파이널 챔피언 등 다수 챔피언으로 여자기록 보유자이기도 합니다.



◪ 광산김씨

○ 신라 왕자 김흥광(金興光)이 시조
○ 김흥광이 광주지역에 자리 잡아 ‘광산’이라는 본을 쓰게 되었음


◆ 광산김씨의 대표인물

○ 김만중 : 구운몽(九雲夢), 사씨남정기(謝氏南征記), 서포만필(西浦漫筆), 서포집(西浦集) 등이 전해집니다.

○ 김수환 : 1969년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한국 최초의 추기경이 되었으며 한국 천주교의 개혁에 헌신하였습니다.



◪ 북구의 전래문중


◆ 구포대리 파평윤씨

○ 부산지역 입향조 윤석익이 밀양부사로 역임한 후 부산지역에 정착
○ 조선시대 말 동래부사를 역임한 윤홍석(얍향조의 증손자)이 구포대리마을에 18세기 후반 문중 중심지로 정착

○ 주요인물
- 윤상은 : 구포사립구명학교(구포초등학교의 전신), 구포은행(전국최초 지방은행) 설립하였습니다.
- 윤인구 : 8.15 광복 후 부산대학교를 설립하여 초대총장을 역임하였습니다.


◆ 구포 함양 오씨

○ 함양오씨의 모와공파의 7세손인 오석국이 구포에 정착
○ 구포 강변쪽에 자리잡아 정미업, 제분업, 제면업에 종사

○ 주요인물
- 오명구 : 전국제본협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상임위원을 역임한 기업인으로 구포중학교 건립하였습니다.




〈나의 뿌리찾기 서비스는 조상과 나의 연결고리를 찾는 과정으로 성씨와 본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