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본 북구

  • 2020-11-24 09:56:58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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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삼한시대 변한의 지배권 금관가야 지배권 신라 지증왕(500~514)때 그 지배권 통일신라문무왕 5년(665)삽량주 고려 태조23년(940)양주 조선 태종13년(1413) 경상남도 양산군 일부 1910년 경상남도 부산부 좌이면 1948.08.15 경상남도 동래군 구포읍 1963.01.01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구포 출장소 1975.08.30. 부산직할시 북부출장소 설치(구포, 사상지역) 1978.02.15. 부산직할시 북구 설치(김해군 대저읍, 가락면, 명지면 편입) 1983.05.01. 부산직할시 강서출장소 분리 1988.05.01. 자치구 발촉 1989.01.01. 강서구를 구역에서 분리 1995.01.01. 부산광역시 북구 1995.03.01. 사상구를 구역에서 분리 수려한 금정산과 백양산이 병풍을 두르고 민족의 젖줄인 낙동강을 품에 안은 북구. 수천 년 전, 신석기 선사문화가 움튼 신비의 고장이며 나루터마다 온갖 물자가 모여들던 조선시대 물류의 중심이었습니다. 낙동강의 바람을 머금은 재첩과 낙동김,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의 애환이 담긴 구포국수 등 풍부한 지역 명산물과 다양한 명소가 많기로 유명하며 일찍부터 서부산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 잡은 곳입니다. 1978년 북구청 개청과 함께 자연친화적인 도시건설이 시작되었고 오늘날 북구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행복도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희망도시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낙동강 천삼백 리 흐르는 물길 따라 끊임없는 발전과 변화를 거듭해 온 북구가 빛나는 역사의 길 위에서 더 힘찬 항해를 시작합니다! <화면자막> 고대 삼한시대 변한 지배권 금관가야 지배권 신라 지증왕(500~514) 지배권 통일신라 문무왕5년(665) 삽량주 고려 태조23년(940) 양주 조선 태종13년(1413) 경상도 양산군 일부 1910년 경상남도 부산부 좌이면 1948.08.15. 경상남도 동래군 구포읍 1963.01.01.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구포출장소 1975.08.30. 부산직할시 북부출장소 설치(구포?사상지역) 1978.02.15. 부산직할시 북구 설치 (김해군 대저읍, 가락면, 명지면 편입) 1983.05.01. 부산직할시 강서출장소 분리 1988.05.01. 자치구 발족 1989.01.01. 강서구를 구역에서 분리 1994.11.01. 부산광역시 북구 1995.03.01. 사상구를 구역에서 분리 희망찬 미래, 행복한 북구 북구를 대표하는 구포는 낙동강을 향해 머리에 돌을 이고 있는 거북이 모습 같다고 하여 거북이 모양 포구, 즉 구포라고 불립니다. 600년 세월을 묵묵히 견뎌 온 울창한 팽나무 숲과 짙푸른 백양산, 범방산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인 1919년, 자발적인 3.1만세 운동이 펼쳐진 역사적인 구포시장. 1871년 <영남읍지>에 기록되기 훨씬 전부터 경남지역 물산의 집산지였던 유서 깊은 전통 시장으로 지금도 전국최대 규모의 5일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끝없이 이어진 철로 위로 기나긴 시간과 겹겹이 쌓인 추억을 안고, 기차가 달립니다. 1905년에 문을 연 구포역인데요. 낙동강 하류지역의 수로를 통해 배편에 도착한 물류를 부산과 서울로 실어 나르는 중간다리의 역할을 했습니다. 8.15광복과 6.25전쟁을 거치며 부산의 관문이자 전국적 운송의 중심지로 발전, 현재 하루 평균 천여 명의 승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1996년 구포대교가 놓이고, 서부경남으로 가는 길이 연결되며 구포는 더 급속한 발전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구포역 광장은 구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났으며 구포역 인근에 문화예술플랫폼이 활짝 문을 열었습니다. 또한 구포초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는 자긍심 넘치는 북구의 문화와 역사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구포 낙동강변에 자리한 감동진 나루터. 장날이면 하루 수십여척의 나룻배가 줄지어 들어설 만큼 성황을 이루었다죠. 옛날 그 모습은 사라지고 없지만 오늘날 구민들의 산책 장소로 여전히 사랑 받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내일의 푸른 꿈이 더불어 자라는 희망도시. 맑은 공기와 쾌적한 환경, 풍요로운 생활이 있는 푸른 생태도시.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여기는, 구포입니다. 북으로는 금정산, 남쪽으로 백양산, 서쪽으로는 낙동강을 품은 덕천은 오랜 역사와 다이내믹한 오늘이 만나는 교차로입니다. 신라시대 황룡장군이 왜구와 맞서 싸우다 500여명의 군사와 함께 전사했다는 유래를 간직한 의성산,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 의해 축조되어 일본식 축성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구포왜성. 모두 보존해 나갈 유적입니다. 구포시장과 이어진 덕천교차로는 과거 배가 드나들던 하구지역으로 장날이 되면 일대 곳곳이 장터가 되었다고 합니다. 불과 30년 전만해도 흙먼지가 날리는 버스종점이었으나 아파트단지와 고가도로가 들어서며 현재는 만덕로와 백양로, 낙동로. 금곡로 간선도로가 연결되는 길목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북구 상권의 중심, 덕천에는 오늘도 북적북적 활기찬 삶의 이야기가 계속해서 모여들고 있습니다. 금정산맥의 남쪽줄기, 상학산 상계봉이 우뚝 솟은 만덕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마을입니다. 옛 가야시대 유물이 발견된 장소로, 다양한 문화재와 사찰이 있어 숨은 보물을 찾듯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곳입니다. 마을의 명칭 역시 고려시대 중요한 절로 추정되는 만덕사에서 유래되었으며 거대한 암벽에 병풍처럼 둘러싸인 석불사에는 국내 최대의 마애불상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만덕은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놀라운 변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1975년 부산시 정책이주사업을 통해 영도구, 중구 등의 고지대 철거민들을 위한 정책 이주촌을 조성한 뒤, 1992년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형 개발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가꾸며 편리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머물렀다 지나가는 계절의 흐름 속에서도 눈부신 내일을 꿈꿀 수 있어 행복한 도시. 만덕의 하루는 오늘도 맑고 쾌청합니다. 맑은 폭포와 계곡이 흐르는 대천천을 따라 화명의 눈부신 아침이 시작됩니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옛 마을이 오늘날 첨단 신도시의 옷으로 갈아입은 이 곳, 화명. 1980년대 후반 도시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주택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산업화로 인해 양산과 김해에 신도시가 건설되자 1990년대 중반부터 부산과 양산, 김해를 잇는 화명지구에 신시가지가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금정산 기슭에 조성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자연의 향기 가득 머금은 녹색 쉼터, 소중한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 공간까지. 사람, 환경 중심의 창조적인 개발을 통해 더불어 누리며, 다 함께 즐거운 화명신도시! 더 높은 삶의 질을 디자인해나갈 화명의 미래가 커다란 설렘으로 다가옵니다. 자동차와 기차가 다니기 전 중요한 교통?운송수단이었던 배. 북구는 배가 다니던 물길인 낙동강의 흐름에 따라 일찌감치 대한민국 교통의 요충지로 떠올랐습니다. 그 중심에 바로 금곡, 동원 나루터가 있습니다. 조선시대, 일본사절의 나룻배가 닿았던 역원으로 일본에서 수입되는 교역 물품을 거두어들이고 그들에게 지급되는 식량을 저장하는 수참 역할을 수행했던 곳. 나그네들이 고단한 항해를 잠시 멈추고 쉬어가던 낭만적인 휴식터이기도 했습니다. 시간을 더 거슬러 올라가면 아주 먼 옛날, 신석기 시대의 흔적도 찾을 수 있습니다. 그 때 그 풍경은 이제 옛 이야기가 되었지만 서쪽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노을처럼 지금 이 순간도 삶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두의 가슴에 빛나는 푸른 꿈을 심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북구를 세운 힘은 어제의 끝없는 도전과 빛나는 열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더 큰 미래를 향해! 출발하려 합니다. 낙동강 시대를 선도하는 문화 관광교육도시 북구로 새롭게 거듭날 것입니다. 구포문화공원에 솔로몬로파크를 개관해 학생예술문화회관, 구포어린이교통공원, 환경사랑홍보교육관과 하나로 이어지는 교육벨트를 완성할 것입니다. 동·서 간선도로망 및 광역교통망 확충, 만덕5지구 주거환경개선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가꾸며 금곡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부산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경제가 꽃 피는 글로벌 미래 도시로의 꿈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누구나 살고 싶고, 찾고 싶은 행복 도시!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희망 도시로 더 높이 도약하겠습니다. 모두가 함께 그려 나갈 가슴 벅찬 드라마! 클라이막스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화면자막> 누구나 살고 싶고, 찾고 싶은 행복 도시!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희망 도시! 북구가 더 높이 도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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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서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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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0-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