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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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두 자녀부터 다자녀가정 혜택”

  • 2024-02-27 09:12:32
  • 정영미
  • 조회수 : 195
세 자녀 기준으로 했을 때 보다
지원 대상 52만여 명 늘어나

 
부산시는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10월 31일부터 다자녀가정 기준을 두 자녀까지로 확대하고 새로운 가족사랑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다자녀가정 혜택은 가족사랑카드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시는 10월 31일부터 언제 어디서나 가족사랑카드(다자녀가정카드)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반 신분확인서비스인 ‘비패스(BPASS)’ 앱을 통해 모바일 가족사랑카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한카드 제휴 가족사랑카드 발급도 개시한다. 이를 통해서 부산시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과 다자녀가정 우대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인 음식점·학원·어린이집 등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대참여업체 현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부산시 공공시설 중 공영주차장·체육시설 등의 이용료 50%가 감면 되며 청소년·여성 관련 시설의 이용료도 면제 또는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주민복지과 ☎309-4372

최종수정일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