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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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백신 프로젝트, 힐링과 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다

  • 2021-11-25 21:21:57
  • 정영미
  • 조회수 : 1434

문화백신 프로젝트, 힐링과 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문화백신 프로젝트, 힐링과 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문화백신 프로젝트, 힐링과 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문화백신 프로젝트, 힐링과 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문화백신 프로젝트, 힐링과 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문화백신 프로젝트, 힐링과 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문화백신 프로젝트, 힐링과 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문화백신 프로젝트, 힐링과 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문화백신 프로젝트, 힐링과 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문화백신 프로젝트, 힐링과 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다. 가고 싶은 곳도 많고 먹고 싶은 것도 많지만 아직은 인내하고 조심해야 할 때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야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나와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해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장소별, 상황별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소규모의 문화행사나 공연들이 이뤄지고 있으므로 문화나들이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 물론 언제, 어디서든 나보다 전체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제2회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
행동교정 상담 등 생명존중 문화 정착 노력

 

우리 구가 개최한 제2회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는 동물학대의 상징이었던 구포가축시장의 완전폐업을 기념하고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사람과 동물이 함께 하는 문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화명생태공원의 구포나루축제장 일원에서 개막식, 토크쇼, 동물영화상영전 등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반려동물 주얼리 작품전, 반려동물 행동교정상담, 힐링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축제에서는 행사 진행상황을 온라인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현장의 분위기까지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부대행사로 부산과학술대학교에서 개발한 친환경 반려동물용품 전시회를 운영했으며 ‘비문 기반 동물등록 방식 개발’과제 수행 업체인 아이싸이랩에서 비문 등록에 대한 시범도 선보였다. 또한 북구 지역 반려동물 업체를 위한 반려동물 산업전이 펼쳐졌다.
문의 일자리경제과 ☎309-4652
 
◈구포나루애(愛) 희망백신을 놓다
사운드피크닉 등으로 일상에 지친 주민들 위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위로와 희망을 주고 지역문화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화명생태공원 화명선착장 일원에서 진행하였다.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사회적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북구 자동차 극장-낙동강 별빛 시네마 ▲힐링 테마 갤러리 ▲사운드 피크닉 ▲비대면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다.
특히 낙동강 별빛 시네마와 사운드 피크닉은 밤공기를 쐬면서 고즈넉하게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는 평이 이어졌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522
 
◈희망100信(신) 힐링클래식콘서트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구민에게 힐링 시간 선물
11월 30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희망100信(신) 힐링 클래식콘서트는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과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구민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연주회로 11월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코로나 발생 이후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일상이 흐트러진 지금, 새로운 믿음과 희망으로 마음을 다잡고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공유하는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김현국 씨가 맡을 예정이며 소프라노 박현진과 박연경, 테너 김준연, 베이스 차상진의 공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부 연주곡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 한태수의 아름다운 나라, 변훈의 ‘명태’ 등이며 2부에서는 러시아민요 ‘백학’과 관현악 협주곡 ‘월광’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 북구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홀로 아리랑’과 조성은 곡의 ‘별’을 들려줄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3
 
◈구남야시고개마을 제4회 야시축제
호롱불투어·최강야시 선발대회 등 진행

 
구남야시고개마을공동체가 제4회 야시축제를 11월 13일 개막해 11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야시고개’는 현재의 구남마을을 가리키는 것으로 예전에 야시(여우)가 자주 나타났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축제는 2018년 처음으로 열어 화제를 모았다. ‘야시시, 으스스, 배시시’를 테마로 ‘야시들의 퍼레이드’, ‘최강야시 선발대회’ 등을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개최를 하지 못하게 되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하는 등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4회 째로 구남야시고개마을 행복센터에서 11월 13일에 시작해 27일까지 진행한다. 주요행사는 ▲회원 작품전시 ▲무료체험행사 ‘야시짓 손짓·눈짓전(展)’ ▲북구 최강야시 선발대회 ▲무장애숲 달빛걷기 ‘야리랑 호롱불 투어’ ▲가을음악회 ‘야시에 홀키다’ 등을 하나하나 진행하고 있다. 문의 도시재생과 ☎309-4792
김현주 / 희망북구 명예기자
 
◈빡독!!! 빡세게 독서하자!!! 
화명생태공원 잔디광장 전체가 도서관으로…
 

우리 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인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프로그램의 하나로 11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화명생태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빡독 in 북구’를 개최하였다.
‘빡독’은 빡세게 독서하자의 줄임말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주민들에게 색다른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으로도 함께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를 배경으로 책을 읽거나 체험행사에 참여하면서 휴일 오후의 느긋함을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구는 온·오프라인 참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화명생태공원의 가을정취를 배경으로 통기타 공연과 클래식 공연을 펼치면서 이를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하였다.
문의 교육지원과 ☎309-4946

최종수정일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