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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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진입…통합돌봄으로 지역과 함께 해결나서

  • 2023-05-03 13:42:50
  • 정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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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진입…통합돌봄으로 지역과 함께 해결나서

초고령사회 진입…통합돌봄으로 지역과 함께 해결나서

초고령사회 진입…통합돌봄으로 지역과 함께 해결나서
초고령사회 진입…통합돌봄으로 지역과 함께 해결나서
65세이상 재가어르신 대상
케어안심주택 등 운영
북구형 통합돌봄 체계 정립

 
우리 구는 지역 어르신들이 ‘내 집에서 보내는 행복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부산형 통합돌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2019년부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분야 선도사업인 ‘365 북구케어’를 운영해왔다. 또한 2022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종료된 후에는 그간의 노하우와 민관협력 시스템을 활용하여 ‘부산형 통합돌봄 조성사업’으로 내용을 전환하여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고 있다.
구는 부산형 통합돌봄 조성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회복지관 및 노인복지관 등 7곳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하여 ▲돌봄 ▲보건의료 ▲주거 분야로 나눠 주민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기관 입원 후 퇴원하는 어르신들의 회복과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케어안심주택’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소통공간인 ‘어울림센터 어울락(樂)’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돌봄활동가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민관협력 시스템을 확장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한방보듬이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는 주민 누구나 이웃과 함께 노후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통합돌봄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초고령사회에 적극 대비할 방침이다. 또한 탄탄한 민관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북구형 통합돌봄 체계를 정립할 예정이다.
통합돌봄 서비스 대상자는 북구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재가어르신으로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서비스를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문의 주민복지과 ☎309-4364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