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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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관제센터 자살기도자 구조 도와

  • 2023-05-03 13:29:37
  • 정영미
  • 조회수 : 460
실시간 위기상황 모니터링
112·119와 공조해 생명 구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2014년 구청에 설치한 ‘북구 CCTV통합관제센터’가 미아 발생, 어르신 배회, 자살 시도 등 위기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있다.
관제센터에서는 방범용 CCTV 1485대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112 및 119와 공조하고 있다. 최근에도 길을 잃은 치매어르신과 자살기도자를 각각 확인하고 경찰 등과 공조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3월 9일에는 치매어르신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모니터링을 하던 중 어르신을 발견해 가족에게 인도했으며, 3월 31일 밤에는 한 여성이 구포대교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발견하고 112, 119수상구조대 등과 공조해 생명을 구했다. 북부경철서는 두 사건을 모니터링한 관제요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문의 안전총괄과 ☎309-2032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