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코로나19 사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2020-05-28 20:53:16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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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방역 수칙 적극 실천을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가운데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지역 감염이 확산되면서 코로나19 사태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님을 체감할 수 있었다.
학생들의 등교수업 일정도 한 차례 연기되었지만 5월 20일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를 시작으로 그 외 학년의 등교수업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앞서 생활방역을 위한 5대 기본수칙 등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생활방역 5대 수칙은 ▲아프면 3~4일간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거리 두기 ▲손을 자주 잘 씻고(30초) 기침·재채기는 손이 아닌 팔로 가리기 ▲매일 2번 이상 환기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거리는 충분히, 마음은 가까이다. 또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방법과 착용해야 하는 경우를 제시하고 공공장소 소독, 고령자 등 고위험군 생활수칙 등이 담겼다.
집단방역 핵심수칙은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기 ▲방역관리자 지정 ▲방역지침 만들고 준수 ▲방역관리자는 적극적으로 역할 수행 ▲책임자와 구성원은 방역관리자에게 적극 협조하기 등 5가지다. 방역당국은 또 생활 속 거리두기와 관련하여 중앙합동점검반의 점검을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로 연장했다.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