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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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는 사랑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 2020-04-28 16:56:29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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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는 사랑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마스크는 사랑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면으로 만들어 전달하거나

교체형 필터 기탁하기도

 

품귀현상이 빚어진 보건용마스크의 빈 자리를 대신한 건 수제 면마스크였다.

우리 구는 GNT부산의용촌과 함께 5000장을 제작하고 KF필터와 함께 배부하였다.

마스크 포장 작업은 북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맡아주었다. 북구새마을부녀회도 부산시의 재료 지원으로 면마스크 7000장을 제작했으며 포장하는 작업까지 진행했다.

마스크 기부도 이어졌다. 이노필텍이 보건용 2400장을 기탁했으며 화명1동통장협의회가 면 마스크 150장과 필터를 기탁했다. 또 박기환 주민자치위원이 화명1·2·3동에 다량의 마스크 필터를 기부하였다.

화명2동에는 북구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자들이 제작한 면마스크 100개가 전달되었으며 화명3동에는 한 주민이 만든 면마스크 50개가 접수되었다.

또 덕천1동 경희요양병원이 의료용마스크 500장을 기부했으며 익명을 요구한 한 건설업체는 만덕1·2·3동에 부직포 마스크 1500장을 기탁하였다. 이밖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개인·업체들이 마스크로 이웃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