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이동

‘희망북구’ 300호 발행…독자들께 감사드립니다

  • 2020-09-29 17:45:24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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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북구’ 300호 발행…독자들께 감사드립니다

‘희망북구’ 300호 발행…독자들께 감사드립니다

‘희망북구’ 300호 발행…독자들께 감사드립니다
‘희망북구’ 300호 발행…독자들께 감사드립니다

19959월 창간된 북구 구보가 지령 300호를 발간하게 되었다. 대통령령 제14703호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조례와 규칙의 공포는 199591일부터 공보에만 게재하게 되면서 기존의 반상회보 대신 북구신문이라는 제호의 구보가 탄생되었다. 그로부터 25년이 지난 이달에 희망북구라는 이름의 구보 300호를 펴내게 되었다. 300호가 발행되기까지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독자들께 감사드린다.

 

19959월부터 25년 동안 꾸준히 제작

부수 5만부에서 9만부까지 늘어나

가정·기관·단체에 배포할 뿐 아니라

모바일 신문 만들어 카톡으로 배달

 

우리 구의 구정 소식과 구민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하는 사명을 띠고 탄생한 구보는 168개월 만에 지령 300호를 발간하는 경사를 맞았다.

창간 당시부터 북구신문이라는 제호로 발행돼온 구보는 2009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명칭 공모를 통해 희망북구로 변경되었다. 생활정보지 크기인 타블로이드판형으로 8면씩 발행해온 구보는 일간지 크기인 신문대판 8면으로 형태도 바뀌었다.

발행부수도 조금씩 늘어났다. 창간 당시에 5만부이던 부수가 20161월에는 9만부로 확대되었다. 신문을 인쇄해서 각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나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독자들을 위해 다양한 경로로 구보를 전달하고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구보발행 소식을 메일로 전해드리는 과정을 거쳐 올해 1월부터는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희망북구를 제작하여 보내드리고 있다.

희망북구2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든든한 응원군이자 소식통 역할을 해준 독자들 덕분이다. 독자투고 등으로 지면을 빛내주고 지역의 행사 정보를 발 빠르게 전해주는 분들로 인해 더 풍성하고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실을 수 있었다.

또 편안하고 윤택한 삶을 택하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그늘진 곳을 찾아다니며 기꺼이 봉사해주시는 분들과 자신이 가진 것을 떼어서 다른 이를 돕는 독지가들로 인해 희망북구희망을 가득 담아 배달할 수 있게 되었다.

또 편집위원의 역할을 맡아 희망북구에 전문성을 더해주신 분들과 명예기자라는 역할을 맡아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취재해주신 분들의 노고도 빼놓을 수 없다.

문의 소통담당관 309-4075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