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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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돌아보는 구포나루대축제

  • 2012-10-30 00:00:00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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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강변 수놓은 축제 추억이 차곡차곡강원도 태백의 황지에서부터 1300리를 달려온 물굽이가 당도하는 화명생태공원이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뜨겁게 달아올랐다. 제2회 낙동강 1300리 구포나루대축제에 무려 4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면서 화명생태공원은 조성 이래 최대 인파를 맞았던 것이다.
40만 명의 방문객 중에는 우리 구 자매도시인 전북 진안군과 우호협정 체결도시인 강원도 태백시의 사절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처럼 낙동강변에서 영·호남 지역, 낙동강의 시작과 끝 지역의 관계자들이 만나 우의를 다졌는가 하면 우리 구의 초청을 받은 중국 상해시 양포구의 장민 부국장 일행도 개막식 참석과 황포돛배 체험 등 축제를 즐겼다.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화명생태공원의 3일을 사진을 통해 돌아보고 타 축제와의 차별성을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은 테마행사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또 구포나루가요제와 댄스힙합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영광의 얼굴들, 그리고 두리하나 마라톤대회 10km 부문에서 가장 먼저 골인한 청년을 지면으로 만나보자. 또한 구포나루대축제 기간에 함께 개최되었던 낙동민속예술제와 주민자치페스티벌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사진설명>
구포나루대축제의 테마기획행사로 진행된 보부상행렬의 한 장면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