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이동

구민관심사업-CCTV시스템 6단계 구축

  • 2013-11-29 00:00:00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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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중심 31곳 선정
=기초공사 마무리하고 12월 중 카메라 설치

범죄가 날로 흉포화 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잦아지면서 CCTV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한국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77%가 방범용 CCTV 설치 확대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생활 침해 논란에도 불구하고 CCTV 설치를 원하는 의견이 우세한 것이다.

이처럼 안전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구에서도 구민 안전과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방범용 CCTV 시스템 6단계 구축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방범 취약지 31곳에 CCTV가 설치된다. 수요조사를 거쳐 사업대상지 선정을 마무리하고 기초공사를 완료한 상태이며 카메라 지지대 설치, 광케이블 포설, 접속함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2월 초에 최종 단계인 카메라 설치 작업을 시행하고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어린이보호구역 14곳, 공원·놀이터 11곳, 방범취약지 6곳이다.
구포 지역에서는 양덕초등학교 통학로, 구포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구포3동 체육공원에 설치되며 금곡 지역에는 율리공원 인근과 제1어린이공원에 설치된다. 화명 지역 설치대상지는 대천리초등학교 옆, 와석공원 인근 등 5곳이다.
덕천공원 인근, 덕천초등학교 앞 사거리, 만덕어린이집 인근, 만덕2동 어린이 2공원도 설치대상지에 포함돼 있다.

현재 관내에 방범용 CCTV가 설치된 곳은 127곳으로 이번 6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158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문
의 재무과 ☎309-4171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