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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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황재관 구청장

  • 2015-07-01 14:14:55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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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황재관 구청장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황재관 구청장

=서부산 대표축제 도약 가능성 확인

=축제현장 찾아준 41만 방문객에게 감사인사

 

사단법인 부산북구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 제4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황재관 구청장은 축제가 끝난 뒤 올해 축제를 통해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가 서부산권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도심형 문화관광 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생각한다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황 구청장은 축제기간 동안 현장을 지키면서 방문객들의 목소리에 일일이 귀를 기울였다. 그리고 축제 마지막 날인 531일 저녁에 개최된 폐회식에서 이번 축제의 성과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보완하여 내년에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만나 뵙겠다는 약속을 했다.

축제 폐막과 더불어 내년 축제에 대해 고민을 시작하겠다는 뜻이었지만 폐회사를 하면서 올해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황 구청장은 4번의 축제를 치렀지만 그 중에서도 올해 축제가 가장 신경이 많이 쓰였다고 입을 열었다.

황 구청장은 지난해 9월로 일정을 정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던 중 825일에 내린 폭우로 축제를 연기해야 하는 상황을 겪은 데다 가을 축제를 봄 축제로 개편하면서 숙고에 숙고를 거듭할 수밖에 없었다고 회고하고 이번 축제가 대성공을 거둔 것은 위기를 기회로 바꾼 직원들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31만 구민들 덕택이라고 공을 돌렸다.

축제현장을 찾아준 41만 방문객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 황 구청장은 “3일 동안의 아름다운 기억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내년에 더 새로운 축제를 펼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면서 내년에도 다시 찾아와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