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민속예술제 함께 개최 “풍성하네”
- 2017-04-26 15:18:48
- 문화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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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신밟기·당산굿 등 재현
=색소폰·밴드공연도 관심
우리 구 최대의 전통예술제전인 ‘낙동민속예술제’가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와 함께 개최됨에 따라 축제가 더욱 풍성해지고 축제 방문객들이 우리 문화의 멋과 신명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낙동민속예술제는 북구낙동문화원이 해마다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가 24회째다.
올해 예술제는 5월 19일 오전 11시 구포동 당숲 참배로 시작되며 풍물단이 당숲에서 현장까지 길놀이를 하면서 예술제 개최를 알릴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구포지신밟기보존회가 지신을 진압하고 축제의 성공을 축원하는 지신밟기를 펼친 다음 오방색 천을 꼬는 단심줄놀이를 진행한다. 20일에는 낙동두들소리예술단의 공연, 디딤새예술단의 살풀이·연화무 공연, 비석골풍물단의 판굿 공연, 낙동작두굿보존회의 최씨할매 당산굿 재현이 진행되며 21일에는 민속인형놀이인 사천적구놀이 공연이 마련된다. ST색소폰동아리와 IC밴드의 공연도 준비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