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민선6기 3년 결산 / 미래 100년 이끌어갈 성장 동력 확보 주력
- 2017-06-28 12:06:33
- 문화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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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관 구청장이 민선6기 구청장으로 취임한 지 3년이 경과했다. 민선6기는 2014년 7월부터 2016년 6월말까지 전반기 2년 동안 ‘부산의 북쪽에 있는 도시’로만 인식되었던 북구를 ‘서부산의 중심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는 목표로 큰 그림을 그려오면서 ‘강변창조도시 조성’이라는 청사진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리고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희망을 키우고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생활체감형’ 구정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시작하면서 안전한 도시, 교육·문화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6년 7월부터 올 6월까지 1년 동안 구민의 삶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돌아보고 앞으로 또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미리 살펴본다.
▩민선6기 3년 구정
안전·일자리 최우선 과제로 설정
축제 등 개최 문화도시 위상 다지고
‘더불어 함께’의 가치 실현 노력
◇친환경 안전도시 부문=사람이 우선 되는 도시 체계를 구축하고자 CCTV통합관제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범죄를 예방하거나 범인을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덕천유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광덕물산 주변 위험도로 구조 개선사업, 여성안심 공영주차장 운영, 금정산 만덕고갯길 경관 조성사업 등을 완료하거나 마무리하고 있다.
◇활기찬 경제도시 부문=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강변창조도시’ 조성사업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인재와 일자리가 접목될 수 있도록 부산지식산업센터 등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민들의 아이디어를 공모 중이다. 도시재생사업과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전담부서인 ‘창조도시과’를 신설했다.
◇건강한 문화도시 부문=평생학습관 구축, 평생학습페스티벌 개최, 구민아카데미 운영 등 평생학습지원사업을 꾸준히 해온 결과 201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 경사를 맞았으며 북구문화빙상센터, 낙동문화원, 문화예술플랫폼, 꿈팡팡624 등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5월 제6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행복한 복지도시 부문=사각지대 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대상자별로 맞춤형 서비스제공하는 데 공을 들여왔다.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시책으로 ‘더불어 함께’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소통하는 열린 도시 부문=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구민과의 노을데이트, 온라인 정책토론 등 구민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으며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제공, 야간 여권 민원실 운영 등 구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시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문의 기획실 ☎309-4015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