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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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속 축제 ‘낙동민속예술제’ 개최

  • 2018-04-30 11:09:40
  • 문화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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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속 축제 ‘낙동민속예술제’ 개최

축제 속 축제 ‘낙동민속예술제’ 개최

길놀이·외줄타기·구포대리지신밟기 등 다채

 

박애리·팝핀현준 부부 초청

평양예술단 초청공연도 관심

 

전통문화 제전인 낙동민속예술제가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와 함께 열리게 되면서 축제 속 축제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낙동민속예술제는 북구낙동문화원이 전통문화 전승·발전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로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보인다.

511일에는 오후 130분부터 길놀이를 하면서 행사의 시작을 알린 다음 구포대리지신밟기와 단심줄놀이를 펼친다. 단심줄놀이는 여러 사람이 오방색 천을 한 가닥씩 잡고 기둥 주위를 돌면서 춤을 추는 전통놀이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중요무형문화재 58호 외줄타기 공연, 국립국악원 초청공연, 박애리·팝핀현준 부부 공연, 평양예술단 공연을 진행한다.

낙동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발표무대도 마련되는데 지전무, 한량무, 난타, 부채춤, 낙동두들소리, 옹헤야, 색소폰, 댄스스포츠 등 10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문의 북구낙동문화원 364-2710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