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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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문화·예술 만개하는 ‘문화도시 북구’ 만든다

  • 2023-06-02 17:31:39
  • 정영미
  • 조회수 : 860

주민과 함께 문화·예술 만개하는 ‘문화도시 북구’ 만든다

주민과 함께 문화·예술 만개하는 ‘문화도시 북구’ 만든다
10월 문화도시 지정 목표로
‘북구러버 챌린지’ 등 진행
이음도시 북구 플랫폼으로
다양한 문화 건강하게 연결
 

우리 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제5차 예비문화도시로 올해 10월 최종 5차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이음도시 북구’를 비전으로 5개 분야 12개 사업을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진행하여 건강한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문화도시 브랜드 캠페인 ‘북구러버 챌린지’ 진행=주민과 함께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캠페인으로 5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이어간다. 특히 북구의 가치를 주민들이 스스로 높이는 활동으로 북구에 대한 사랑을 전하는 챌린지다.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북구를 사랑하는 이유를 영상으로 촬영해 개인 SNS계정에 올리거나 영상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공감(하트·댓글)을 많이 받은 영상의 주인공을 이달의 ‘북구러버’로 선정한다. 참여방법과 챌린지 영상은 ‘이음도시 북구’ 온라인 플랫폼(eumbukg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음도시 북구 온라인 플랫폼 개설=문화자원을 공유하고 주민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일 개설하였다.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문화캘린더와 문화공간을 소개하는 문화이음터 등으로 구성했다. 회원가입자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직접 등록하여 홍보할 수 있다.

◇문화다양성의 날 페스티벌 <함께 가는 길> 개최=문화다양성의 날을 맞아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5월 21일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전시, 체험 등을 진행했다. 메인공연인 연극 <함께 가는 길>은 북구 연극공동체 ‘온’이 참여해 세대간 문화적 갈등과 화합을 풀어내 공감을 얻었다. 또 원로화가 4인의 작품전 ‘노경사색’, 배리어프리 콘텐츠인 ‘우주탈출’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도시아카이브, 북구기록 공모전=우리 구의 역사를 기록·보존·공유하고자 5월 8일부터 6월 11일까지 ‘우리 동네 기억 사진·영상 공모전’을 통해 달라진 환경, 거리풍경, 축제, 생활모습 등이 담긴 자료를 접수한다.
자료는 온라인 또는 이야기수집소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이야기 수집소는 ▲구포청년센터 감동 ▲남산정복지관 ▲만덕복지관 ▲맨발동무도서관 ▲알베르게 금곡(금곡대로616번길 91)으로 수상작은 7월 5일 문화도시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발표한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5,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 ☎309-4403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