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생활문화예술제에서
문화예술 동아리들 실력 발휘
여성합창단 정기 공연 개최
인문주간 맞아 토론·답사 진행
 
우리 구는 문화의 계절을 맞아 북구생활문화예술제, 북구문화예술인 연합전, 북구여성합창단 공연, 제18회 인문주간행사를 잇따라 진행한다.
◇제8회 북구생활문화예술제=북구생활문화연합회가 10월 28일 오후 1시부터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
생활문화연합회는 국악, 풍물, 합창, 악기연주, 전통춤, 국악, 난타 등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단체들의 연합체다. 66개 동아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과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일상 속에서 틈틈이 기량을 갈고 닦아 구포나루축제, 금빛노을제, 낙동강 갈대축제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초대되어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4
◇제30회 북구문화예술인연합전=10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화명생태공원 수생식물원 데크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선선한 바람과 가을 정취를 즐기면서 그림, 사진, 서예, 시화 등 예술작품 16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4
◇북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북구여성합창단이 올해 3번째 정기연주회를 펼친다.
이번 연주회는 11월 14일 저녁 7시 30분부터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한다.
연주곡은 ‘쾌지나 칭칭’, ‘알 수 없는 인생’,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등으로 관객들에게 가을 밤의 낭만을 선물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제18회 인문주간 행사=우리구와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는 ‘생명 삶터, 북구에서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만덕도서관, 북구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강연, 전시, 공연, 토론, 답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10월 31일에는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초청강연이 마련되며 11월 3일에는 ‘낙동강 개발과 재난’에 대한 학술회의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북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의 ‘학습정보’ 코너를 통해 접수한다.
문의 교육지원과 ☎309-4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