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바위그늘유적’ 등 문화재 안내판 정비
- 2020-01-30 13:29:06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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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 얻을 수 있는
QR 코드 부착하기도
우리 구는 이달 초 지역 문화재의 안내판을 정비하고 문화재에 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QR코드를 부착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더하고 있다.
안내판 등을 정비한 문화재는 신석기시대 주거지인 ‘율리 바위그늘유적’과 부산에서 유일하게 확인된 고려시대 절터인 ‘만덕사지’(萬德寺址), 만덕사지 당간지주, 구포동 당숲, 구포왜성 등으로 방문자들이 문화재의 위치와 문화재 관련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비를 진행했다.
금곡동에 위치한 율리바위 그늘유적의 경우 안내판을 교체했으며 만덕사지에서는 입구 표지판과 안내판을 정비했다. 또 구포동 당숲에는 화재를 주의해달라는 안내판을 설치하기도 했다.
구는 시민자문단을 구성하여 안내문 내용에 대해 자문을 받았으며 국어문화원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전문기관의 감수를 받았다.
QR코드는 방문객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해당 문화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치다.
QR코드를 인식시키면 문화재청이 제공하는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사이트로 연결되어 해당 문화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