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청소년오케스트라, 아름다운 선율 선물
- 2019-12-27 12:55:47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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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빙상센터에서 공연 개최
공연 후 우수단원 상장 전달
북구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설진극)가 제13회 정기연주회를 12월 14일 문화빙상센터 공연장에서 펼쳐 아름다운 선율로 2019년의 대미를 장식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50여명은 이날 김영민 지휘자와 함께 무대에 올라 주페의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치마로자의 ‘두 대의 플루트를 위한 협주곡’ 사장조 1악장,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등을 연주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우수단원에 대한 상장 전달 순서가 마련되었다. 강민상·박시연 단원이 북구청장상을, 인승현 단원이 북구의회 의장상을 수상했으며 남정수·김영혁 단원이 북구낙동문화원 원장상을, 윤금비 단원이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상을 받았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1월 제12회 정기연주회를 연 것을 시작으로 구포장터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플래시몹, 제8회 구포나루축제 개막식전 공연, 낙동민속예술제·북구생활문화예술제 초청 연주 등 올 한 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문의 북구낙동문화원 ☎364-2710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