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구포나루축제 행사장에 심었던 밀 수확
- 2020-07-01 19:04:14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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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개최 불투명한 상태지만
농악 공연 등으로 신명 더해
일부 ‘구포만세329’ 맥주 원료로
북구축제조직위원회는 5월로 예정됐던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를 코로나19로 열지 못한 가운데 6월 16일에 축제 현장에 심어둔 밀을 수확했다.
축제조직위원회는 구민연출단, 감동진문화예술연합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길놀이, 노동요, 농악, 나루소리, 타작소리 등을 신명나게 펼치는 가운데 밀베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수확한 밀 중 일부는 구포이음사업의 하나로 개발·출시한 수제맥주 ‘구포만세329’의 원료로 사용할 예정이며 구포국수체험관의 아동용 체험프로그램과 2021년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밀체험 행사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이날 진행한 공연과 밀베기 행사의 동영상을 온라인 공식채널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521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