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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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해풍’ 빙상센터 상주단체 재선정

  • 2020-05-28 21:03:19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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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해풍’ 빙상센터 상주단체 재선정

극단 ‘해풍’ 빙상센터 상주단체 재선정

예산도 최고수준으로 지원

공연은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

만세운동 담아낸 구포1919’

뮤지컬 책읽는 고양이준비

 

부산문화재단이 ‘2020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 결과 극단 해풍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구문화빙상센터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되었다.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단체와 공연장의 상생을 통해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극단 해풍은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지원 예산도 최고 수준인 9400만원을 받게 되었다.

해풍은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에 공연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문화빙상센터 공연장 무대에서 부산의 독립운동가 안희제 선생과 박재혁 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기획공연 진심’(827~30),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을 그린 구포1919’(917~20), 어르신을 위한 가족극 ()미오와 줄리엣’(1021~25), 어린이 뮤지컬 책 읽는 고양이’(114~8)를 각각 올릴 계획이다.

어린이 뮤지컬 책 읽는 고양이725일 충북 증평군 증평문화회관에서도 공연한다.

문의 극단 해풍 070-7346-7146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