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부산어촌민속관에서 도예전시회 진행
- 2020-05-28 21:01:44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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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부터 31일까지
‘삼정도예’ 회원들 작품 소개
화명동에 위치한 부산어촌민속관이 올해 세 번째 특별전인 ‘제3회 삼정도예 회원전’을 5월 12일 개막해 31일까지 진행한다.
전시공간은 어촌민속관 2층에 마련된 기획전시실로 전통도예의 맥을 이어가는 삼정도예(대표 권희철) 회원들의 작품 60여점을 소개하고 있다. 참여작가들은 전통과 현대, 낯섦과 익숙함의 어우러짐을 개성 있게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흙이 지닌 질감의 특수성과 전통도예의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로 전통 도자문화의 우수성을 조명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촌민속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심리적으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부산어촌민속관 ☎550-8882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