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구포3동 주민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눈다
- 2020-11-30 20:06:18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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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시랑골배움터’
11월 2일부터 운영 본격화
문화시설이 부족한 구포3동에 복합문화공간 ‘시랑골배움터’가 문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시랑골배움터는 국토부의 소규모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조성한 시설로 시랑로163번길 21-1의 노후된 경로당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1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1층은 시랑골문화살롱, 2층은 구포3동 경로당, 3층은 청소년공부방으로 사용하고 있다.
문화살롱에서는 ▲코로나 극복 ‘반려식물 나눔교실’ ▲주부 대상 ‘그림책테라피 클래스-당신의 글자들’ ▲시랑골 환경지킴이 ‘함께 삶: 프로젝트’ ▲DIY힐링 집콕키트 교실을 운영한다.
반려식물 나눔교실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취미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2회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DIY힐링 집콕키트교실에서는 간편키트를 활용하여 아크릴 무드등, 바느질 나무액자, 종이집 등을 만들었다.
그림책테라피 클래스에서는 그림책을 필사하면서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함께 삶: 프로젝트’는 기후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만드는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의 시랑골배움터 ☎343-2542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