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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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에서는 거리두기가 자동으로

  • 2020-11-03 14:26:58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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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에서는 거리두기가 자동으로

전시장에서는 거리두기가 자동으로

전시장에서는 거리두기가 자동으로
전시장에서는 거리두기가 자동으로

구포역 감동진 갤러리에서

개관기념 2차 전시회 개최

도랑갤러리에선 도예전 진행

 

문화의 계절가을이 깊어가고 있지만 예정된 행사의 상당수가 취소되거나 비대면 행사로 전환되고 있다. 이럴 때는 미술부문으로 눈을 돌려보자.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경우가 거의 없어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면서 감상할 수 있다.

북구여성미술인회가 창립전을 1012~18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연 데 이어 우리 구와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구포역에 조성한 감동진갤러리에서 개관 기념 2차 파일럿 전시1019일부터 1130일까지 진행한다.

또 화명동의 갤러리 도랑이 성선희, 이인자, 김지영, 임정아 씨가 참여하는 도예 44색전113일까지 진행하고, 동아대학교 도자공예동문전인 동아도예가회 제43회 정기전을 진행한다.

감동진갤러리의 파일럿 전시는 설치전이다. 3차까지 이어가면서 기존 작품에 새 작품을 더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1차 전시는 김영현·손진희 작가가 저 넘어를 주제로 컬러풀한 비닐 소재를 이용해 무지개 너머 존재할 것 같은 세계를 구현했다.

2차 전시의 주인공 안재국 작가는 꽃피우다를 주제로 노동하는 삶의 아름다움과 변화무쌍함을 보여준다. 알루미늄과 구리를 재료로 사용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522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