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이동

‘아트 감동진’ 사업 마무리…생활현장 곳곳이 미술관

  • 2021-07-26 19:24:57
  • 정영미
  • 조회수 : 1126

‘아트 감동진’ 사업 마무리…생활현장 곳곳이 미술관

‘아트 감동진’ 사업 마무리…생활현장 곳곳이 미술관

‘아트 감동진’ 사업 마무리…생활현장 곳곳이 미술관

‘아트 감동진’ 사업 마무리…생활현장 곳곳이 미술관
‘아트 감동진’ 사업 마무리…생활현장 곳곳이 미술관
‘아트 감동진’ 사업 마무리…생활현장 곳곳이 미술관
공공미술 프로젝트 진행으로
굴다리 미술관 등 주목 받아
‘감동진 아트로드’ 특화 추진

 
우리 구와 지역 미술인들이 지난 1월부터 진행해온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뉴딜 사업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6월 말에 마무리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가 확대되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우리 구는 미술인과 주민의 협업을 통해 작품 설치형 사업 3개와 주민참여형 사업 3개를 추진해왔다.
◇작품 설치형 사업=생활공간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진행한 사업으로 ▲구포만세길 굴다리 드라이브 스루형 거리미술관 ‘D·T 갤러리’ 조성 ▲도시철도 구포역 육교 광장 포토존 및 아트벤치(헬로우 아트 감동진) 설치 ▲도시철도 구포역 뒤 벽면 조형물 ‘감동진의 숲’ 설치 사업을 각각 마무리하였다.
거리미술관은 굴다리의 양쪽 진입부에 조명을 설치하고 벽면에 미술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어두컴컴하던 공간은 밝히는 것은 물론이고 24시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포토존 및 아트벤치는 국철과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이들이 쉬거나 기념 촬영을 하는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도시철도 구포역 뒤 벽면 조형물은 회색의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주민 참여형 사업=그림을 배우고 싶어도 비용 문제로 주저했던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작가의 화실에서 직접 그림을 배우는 아트클래스 ▲작가의 작품을 무료로 빌려주는 작품대여서비스 ▲주민참여 특별전시회 등을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는 도시철도 구포역을 시작으로 감동진의 숲–헬로우 아트 감동진-구포역 광장 미디어아트–만세갤러리(문화예술플랫폼)-드라이브 스루 갤러리까지 30분 정도 소요되는 코스를 ‘감동진 아트로드’로 특화시킬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