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이동

건강생활 -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인 비만관리

  • 2000-10-25 00:00:00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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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실행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도 많이 있다. 이러한 단순한 활동도 몸 속의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도록 소비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

일상생활을 운동으로 전환시키기
? 기회가 있을 때마다 걷는다.
? 가까운 사무실에 있는 사람과 이야기 할 때 전화를 사용하지 말고 직접 가서 이야기한다.
? 걸을 때는 팔을 많이 흔들며 보폭을 크게 하여 걷는다.
? 차를 직접 운전하지 말고 버스나 전철을 이용한다.
? 집에서 버스 정거장이나 전철역까지 걸어서 간다.
? 도착지보다 한두 정거장 미리 내려서 걸어서 간다.
?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계단을 이용한다.
? 집안 일을 할 때는 활동적이고 활기차게 한다
? 음악에 맞추어 활동적인 춤을 춘다.
? 일을 마친 후 운동장에서 아이와 함께 뛰어 논다.
? 피곤한 날에는 저녁에 산책을 한다.

출퇴근 시간의 운동
옛부터 `노화는 발부터’라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걷는 것은 건강을 유지ㆍ증진시키기 위해 부족함이 없는 행동이므로, 일상생활 중에서 걷는 기회를 많이 가지도록 하자.
? 하루에 40~50분 정도 걷는다.
일상생활 중에서 걷는 것은 보통 사람들에게도 가능한 운동이다. 적당한 보행 속도(매분 20~25미터)로 40~50분 정도만 걸어도 전신 지구력이 높아진다.
출퇴근 시간에 이 정도를 다 걷기 어려우면 별도로 걷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
? 빨리, 등을 펴고 걷는다.
동일 거리를 걷는 경우 보행 속도가 빠르게 되면 그것만으로도 보다 강도 높은 운동이 되므로, 평소에 약간 빨리 걷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걷는 자세는 등을 펴고 양팔을 흔들면서 `척척’ 걷는다. 발뒤꿈치부터 바닥에 닿도록 하는 것이 `정상 걸음’이다.
? 자신에게 맞는 걷기 속도
걷기 운동을 할 때 속도는 긴장이나 불편함이 없는 상태에서 호흡수를 증가시키는 정도이어야 한다. 만약 숨이 가빠서 호흡이 어려울 정도라면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볼 수 있다.
걷는 동안은 편안하고 리듬감 있는 속도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도록 해야 한다. 걸으면서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호흡을 하여야 한다.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