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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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계절·수확의 계절을 풍성하게 해준 전시회

  • 2021-11-02 11:19:56
  • 정영미
  • 조회수 : 891

문화의 계절·수확의 계절을 풍성하게 해준 전시회

문화의 계절·수확의 계절을 풍성하게 해준 전시회

문화의 계절·수확의 계절을 풍성하게 해준 전시회

문화의 계절·수확의 계절을 풍성하게 해준 전시회
문화의 계절·수확의 계절을 풍성하게 해준 전시회
문화의 계절·수확의 계절을 풍성하게 해준 전시회
도시철도 구포역 감동진갤러리
‘스윗 드림즈’ 3차전 진행
낙동국악예술원이 개최한
‘구포토속민요전’ 화제 모아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문화행사가 눈에 띄게 줄어든 상황이지만 전시행사 등이 꾸준히 열리고 있다. 전시회의 경우 관람객이 한 번에 몰리지 않고 띄엄띄엄 방문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느긋하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우리 지역에서도 전시회가 간간이 열리고 있다. 우리 구가 도시철도 구포역에 위치한 감동진갤러리에서 특별전 ‘스윗 드림즈’(Sweet Dreams)‘의 제3차 설치미술전인 ‘화이트홀: White Hole’을 10월 4일부터 12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전시회의 주인공은 황영호 작가로 섬유, 금속관, 한지, 조명과 기계장치 등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황 작가는 센서를 통해 관람객들의 동작을 감지하여 움직이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설치미술 작품 ▲화이트홀 ▲사람기억 ▲사물기억–가야금 ▲사물기억–고무줄 등의 작품을 통해 관객과 교감을 이끌어 낸다.
낙동국악예술원(대표 김도경)은 ‘동네방네 아라리 구포토속민요전’을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문화예술플랫폼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악과 학춤, 시·서·화를 접목한 복합예술행사로 캘리그라피 작가들이 구포지역에서 전승되어온 토속민요의 가사를 아름답게 써서 전시하고 김도경 대표 등 국악인들이 공연을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또 북구여성미술인회는 제3회 기획전 ‘우리들의 이야기’를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사상구청 1층 갤러리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에는 18명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시회 개막행사를 개최하지 않았다.
한편 부산어촌민속관이 9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2층 전시실에서 특별전 ‘해양과 환경’을 진행한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522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