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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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발선에 선 북구여성합창단

  • 2021-11-02 11:12:47
  • 정영미
  • 조회수 : 984

새로운 출발선에 선 북구여성합창단

새로운 출발선에 선 북구여성합창단
조례제정으로 ‘구립’ 위상 갖춰
10월 30일 학생예술회관에서
설렘 주제로 창단연주회 개최

 
2020년 12월 ‘북구 여성합창단 설치 및 운영조례’ 제정에 따라 지난 7월 정식 구립 합창단의 위상을 갖춘 북구여성합창단이 10월 30일 토요일 오후 5시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설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창단연주회의 막을 올린다.
구는 여성합창단 지휘자로 ‘부산 브라보 아버지합창단’을 이끌어온 이기환 씨를 임명하고 박효경 발성지도자와 최윤경 반주자를 영입한 데 이어 단원 선발절차를 마치고 창단 준비에 매진해왔다.
창단 연주회에서는 하인리히 베르너의 ‘들장미’로 관객들과 새로운 만남을 시작한다. 이어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그대와 영원히’, ‘붉은 노을’, ‘나 하나 꽃피어’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한편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관객수를 제한할 예정으로 10월 27일까지 전화로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