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이동

가족생활 체육캠프를 체험하고…

  • 2000-08-25 00:00:00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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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 금곡초등 4학년

북구에서 하는 캠프에 우리가족도 함께 참가하게 되었다.
각 텐트에 두 가족씩 지내게 되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아시는 분들과 어울려 맛있는 저녁식사도 하였다.
밤이 되어 캠프파이어에서 같이 재미있는 율동도 하고 북구 사람들과 어울려 춤도 추고… 멋진 폭죽도 터트리고, 그때 나는 지금까지 쌓여왔던 기분 나쁜 일들을 모두 잊어버리고 요번 여름방학에 추억에 남을 밤을 보낸 것 같았다.
아침이 되어 수영도 하고, 사물놀이도 했는데, 나는 직접 해보지는 않았지만 들었어도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이제는 돌아가야 될 것 같다. 그런데 길이 좁아서 길가에 차가 너무 많아 우리가 빨리 가지 못해 많이 불편하다고 느꼈다. 그런데 아버지가 힘든 사람들을 배려하시는 모습을 보고 여기서도 많은 것을 배웠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여름 가족캠프인 것 같았다.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