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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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 중심으로 집주소가 바뀐다

  • 2000-06-25 00:00:00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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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에서 의견수렴후 도로명 최종 확정

1910년대 부터 써오던 번지중심의 주소체계에서 선진국형인 도로명 중심으로 주소체계가 바뀐다.
북구청은 그동안 전체 도로를 조사하여 새 명칭을 사용할 총 317개 도로 구간을 확정했다.
동사무소에서는 역사성과 지역특성 등을 반영한 도로명칭에 대한 주민의견을 오는 8월 15일까지 접수 받는다. 이후 한글학회 자문과 동설명회를 거쳐 도로명을 최종 확정짓는다.
새 주소제도가 정착되면 선진국처럼 집찾기가 쉬워지고 물류비용절감과 재난 등의 사고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주민생활의 질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지적과 ☎ 309-4754

최종수정일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