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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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블루와 폭염, 관심과 나눔으로 극복합니다 “커피·도시락 드시고 힘내세요” 보건의료 인력에 응원 이어지고 “여름에는 건강 더 잘 챙겨야죠” 삼계탕 등 보양식 지원 잇따라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격무에 시달리는 보건의료 인력들과 무더위 속에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응원과 격려가 전해지고 있다. 만덕교회가 카페트럭을 이용하여 북구보건소 직원 등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으며, 북구기독교연합회가 두 차례에 걸쳐 보건소에 도시락과 음료를 지원하였다. 또 덕천동의 행복선원이 북구 예방접종센터에 격려물품을 지원하였다. 2018년부터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지원해온 한국전력 북부산지사는 여름이불 15채(105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또 가수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부산마이히어로’ 회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마스크 3000장을 기탁했으며 예비사회적기업 ㈜제이라로비가 1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제공하였다. 구포3동에서는 신분을 밝히지 않은 주민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한부모가정에 전해달라며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금곡동에서도 후원이 이어졌다. 익명의 기부자가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공창마을행복센터의 ‘행복한땀 동아리’가 다문화가정을 위해 밴딩바지 30여벌을 제작했다. 또 창의글로벌어린이집 원아들이 성금 20여만원을 기탁했으며 동 지역보장협의체가 음식섭취가 어려운 이웃 80여명에게 영양죽을 만들어 전달하였다. 화명1동에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나눔활동이 이어졌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주민이 첫 월급을 받았다면서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어르신을 위해 생신상을 차려주었다. 새마을부녀회는 25세대에 삼계탕을 배달했다. 화명2동에서는 나눔릴레이 7호 후원자로 지목된 류지엽 15통 통장이 삼계탕 20그릇을 기탁하였다. 화명3동 적십자봉사회는 취약계층 30세대에 삼계탕과 김치를 전달했다. 덕천1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0가구에 총각김치 3kg씩 총 140만원 상당을 지원하였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선풍기 10대를 기증하였다. 덕천2동에서는 익명의 독지가가 쌀 60kg, 라면 3상자, 샴푸·린스 20세트를 기탁했다. 덕천3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하였으며 (사)국제전통문화예술진흥회가 덕천복지관에서 ‘토닭토닭 삼계탕 데이’ 행사를 열고 삼계탕을 배달하였다. 또 자율방역단이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방역작업에 나서기도 했다. 만덕지역에서도 나눔과 봉사 활동이 진행되었다. 만덕1동 통장협의회가 쌈지2길 산책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운동기구 등을 소독하였으며 만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가구에 소불고기전골 키트를 지원하였다. 만덕3동에서는 ㈜에이앤원이 볶은 왕소금 200개(30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으며 새마을부녀회가 삼계탕을 조리하여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하였다. 2021.08.30 조회수 : 1253
- 정필응 북구자율방재단장 심정지 주민 구조 예방접종센터 봉사활동 중 쓰러지는 여성 발견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지난 8월 2일 북구 예방접종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던 정필응 북구 자율방재단장이 갑자기 쓰러진 50대 여성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재를 모았다. 정 단장은 이날 아침부터 접종센터에서 주차 안내 등을 하던 중 오전 8시 40분께 한 여성이 걸어오다 갑자기 쓰러지는 것을 발견하고 즉각 달려갔다. 신속하게 여성을 상태를 살펴본 정 단장은 해당 여성이 무호흡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즉각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기 시작했다. 정 단장이 5분여 동안 쉬지 않고 응급조치를 시행한 끝에 여성은 호흡을 되찾았으며 119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입원치료를 받았다. 정 단장은 “자율방재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재난안전교육을 충실히 받았기에 당황하지 않고 매뉴얼대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었다”면서 “재난 대비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고 밝혔다. 2021.08.30 조회수 : 1111
- 덕천3동 문화예술 심폐소생 프로젝트 ‘삼림’ 본격 추진 덕천복지관 등 컨소시엄 구성 7월 28일에 출정식 개최 예술반상회 등 진행할 예정 덕천3동 지역 곳곳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는 ‘덕천3동 문화예술 심폐소생 프로젝트 삼림(三林)’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덕천종합사회복지관, 부산문화예술교육연합회, 미더덕협동조합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부산문화재단이 시행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기간은 3년으로 1년차인 올해는 예술도시락, 예술반상회, 예술꽃 심기, 예술꽃 물들이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덕천마을 기록단을 양성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예술도시락은 문봉규 도예가 등이 원하는 가정에 주 1회 방문하여 주민의 삶이 담긴 예술작품을 함께 제작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미더덕 협동조합이 점심도시락을 제공한다. 또 토속민요 부르기, 밴드활동, 연극, 굿 등 다양한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활동도 하고 있다. 한편 7월 28일에는 ‘삼림(三林)’의 출정식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패 ‘소리결’의 길놀이, 춤꾼 박소산 씨의 학춤 등이 펼쳐졌으며 덕천복지관에서 좌담회를 진행한 후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문의 덕천복지관 ☎331-4674 2021.08.30 조회수 :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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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멘토 역할 전문인들 잇따라 초청
‘육아의 신’ 오은영 박사 이어
‘호통판사’ 천종호 판사 강연
우리 구는 ‘육아의 신’으로 불리는 아동심리전문가 오은영 박사 등 각 분야에서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전문인들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열고 있다.
오은영 박사 초청 강연은 6월 24일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하였다. 오 박사는 ‘부모의 사랑이 아이의 상처가 되지 않으려면’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청중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오 박사는 “부모의 과도한 불안은 아이의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주기 때문에 부모에게도 불안을 인정하고 다룰 수 있는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부모의 불안은 아이를 사랑하는 좋은 부모이기 때문”이라고 청중들을 다독여주기도 했다.
7월 10일에는 호통판사로 유명한 천종호 판사 초청강연을 금곡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개최하였다.
천 판사는 이날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를 주제로 소년범 재판 전담판사로 활동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담을 들려주었다.
문의 교육지원과 ☎309-6167
2021.07.26 조회수 : 1217
- 영유아 엄마들에게 힐링의 시간 선물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힐링토크콘서트·육아소통 행사 원하는 보육정책 제안도 받아 우리 구는 영유아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 육아와 관련된 고민을 나누기 위하여 7월 13일 만덕동에 위치한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육아소통의 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육아 소중한 우리아이, 맘이 통하는 북구’를 주제로 개최하였으며 영유아 부모, 어린이집 원장 등 보육관계자, 보육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1부 힐링토크 콘서트, 2부 육아 소통으로 진행되었으며 힐링토크 콘서트는 개그우먼 조승희 씨가 진행을 맡아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2부에서는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보육정책에 대한 질의응답과 주민들이 바라는 보육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날 제안된 보육정책 중 지역 실정에 맞는 육아서비스는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발 짝 더 나아갈 예정이다. 문의 주민복지과 ☎309-4352
2021.07.26 조회수 : 1209- 만덕1동 주민자치회 7월 1일 출범 화명2동·금곡동에 이어 전환작업 진행하고 발대식 만덕2동도 마중물추진단 구성 금곡동과 화명2동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각각 전환한 데 이어 만덕1동이 7월 1일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가졌다. 만덕2동도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기 위해 7월 5일 ‘마중물 추진단’을 구성하고 준비작업을 본격화했다. 주민자치회는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주민조직으로 주민자치위원회와 달리 주민의 의견을 모아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자치계획을 결정·집행하게 된다. 만덕1동은 지난 9월 부산시의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신규 위원 모집 등 준비작업을 해왔다. 발대식에서는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활동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만덕2동은 지난 3월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해 전환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만덕복지관 관장, 전 만덕고 교장, 마을건축해설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더불어 주민자치회 전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행정지원과 ☎309-4114
2021.07.26 조회수 : 1184- 여름철에는 물김치와 선풍기 “나눔도 세심하게” MG새마을금고 북구협의회 동원복지관에 600만원 전달 화명선원은 200만원 기탁 “저소득 학생 위해 써주세요” 여름은 아무래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다소 줄어드는 계절이다. 더위 보다는 추위가 더 큰 시련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선풍기나 물김치를 준비해서 전해주는 세심한 이웃들이 있어서 든든하고 감사하다. 이웃돕기 사례를 살펴보면 MG새마을금고 북구협의회가 동원복지관에 돌봄어르신 물품후원비 600만원을 전달했으며 북구함박꽃봉사단이 구포1동에 새싹쌈 화분 등으로 구성한 활력세트 100개를 기증하였다. 또 가람중학교 학생들이 장보기 체험을 통해 구입한 전통시장 물품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방위협의회가 취약가정에 라면 3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구포초등학교와 가람중학교 학생들은 직접 만든 전통과자 56만원 상당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구포2동 방위협의회는 취약가정에 라면 3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으며 구포3동 함박웃음꽃 봉사단은 후원물품 100세트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구포3동에서는 시랑골복지후원회와 자생단체들이 마을빨래방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곡동에서는 통장협의회가 예방접종센터에 간식용 떡을 전달했으며 화명1동과 화명2동의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선풍기 10대씩을 이웃을 위해 기탁하였다. 화명2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옥상에 치유텃밭을 설치하고 재배과정에 참여하는 취약계층에게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화명선원은 저소득 계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0만원 기탁하였다. 화명3동의 동장은 ‘우리동네 나눔가게’로 지정된 중국음식점 자금성(대표 노두석)을 방문하여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였다. 덕천1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북부산새마을금고의 지원으로 120가구에 열무물김치를 전달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록재가노인서비스센터가 어르신가구에 ‘마음백신 콩나물 키우기’ 세트를 지원하였다. 덕천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카네이션과 간편죽 등으로 효꾸러미를 만들어 40세대에 전했다. 만덕2동에서는 5월 2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84세 어르신을 발견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으며 새마을부녀회가 물김치를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하였다. 만덕3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가 30세대에 반찬을 전달했으며 지니코딩에듀에서 컴퓨터가 없는 가정을 위해 컴퓨터 1대를 기증하였다. 2021.07.07 조회수 : 1155
- “우리에게 필요한 사업은 우리가 선택” 금곡동·화명2동 주민자치회 마을의제 발굴·선정 위해 온·오프라인 마을 총회 개최 득표 많은 사업 우선 시행키로 금곡동과 화명2동의 주민자치회가 마을 의제를 발굴·선정하기 위하여 각각 주민총회를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2개 동은 자치회 내의 각 분과위원회가 수립하고 정리한 사업계획을 투표에 부쳐 주민들이 시행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금곡동의 경우 5월 26~28일에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28일 오후 동 행정복지센터 앞 등 3곳의 거점투표소에서 현장투표를 병행하였다. 금곡동 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에 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창공원 정비하기 ▲실버태권도 ▲수납정리정돈 컨설팅교육 ▲보드로 새롭게 소통하는 가족 ▲친구야 뭐하니 같이 걷자 ▲아이들의 경제이야기-플리마켓을 6대 의제로 발굴하여 투표를 진행하였다. 이번 투표에는 주민 390명이 참여하였으며 투표를 집계한 결과 공창공원 정비하기와 실버태권도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마을의제로 확정되었다. 화명2동은 5월 28일과 29일 낮 12시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본 투표는 29일 오후 2시부터 대천천 화명교 밑 메뚜기 조형물 마당에서 진행하였다. 투표결과가 집계되는 동안에는 아이씨밴드의 흥겨운 공연과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하였다. 화명2동 투표에는 246명이 참여했으며 사업별 득표수를 집계한 결과 ▲쌈지공원 새롭게 만나기 ▲대천천 생태도감 만들기 ▲산성로 꽃길 조성 ▲대천천 산책길 에어건 설치 ▲우리마을 청소년 의견 모으기 ▲마을택배를 통한 일자리 만들기 순으로 나타났다. 문의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309-6047,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 ☎309-6330
최종수정일2020-11-20
- 영유아 엄마들에게 힐링의 시간 선물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힐링토크콘서트·육아소통 행사 원하는 보육정책 제안도 받아 우리 구는 영유아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 육아와 관련된 고민을 나누기 위하여 7월 13일 만덕동에 위치한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육아소통의 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육아 소중한 우리아이, 맘이 통하는 북구’를 주제로 개최하였으며 영유아 부모, 어린이집 원장 등 보육관계자, 보육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1부 힐링토크 콘서트, 2부 육아 소통으로 진행되었으며 힐링토크 콘서트는 개그우먼 조승희 씨가 진행을 맡아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2부에서는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보육정책에 대한 질의응답과 주민들이 바라는 보육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날 제안된 보육정책 중 지역 실정에 맞는 육아서비스는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발 짝 더 나아갈 예정이다. 문의 주민복지과 ☎309-4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