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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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다운'양 돕기 성금전달 본보 제58호에 소개된 희귀병을 앓고 있는 방다운양의 소식이 세상에 알려지자 주변 여러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왔다. 지난 8월 5일 구포3동은 방다운양 집을 방문해 그간 모금액을 전달했다. 동사무소를 통해 모아진 2백여만원과 모금함(총7개소)에 의한 모금 46만여원, 청년회 바자회를 통해 4백여만원 등 총 6백75만8천540원이 모금되었다. 다운이는 선천성 대사질환인 당원병 을 앓고 있는데, 당원병은 성장지체와 신진대사 이상으로 사망에 이르는 병으로 골수이식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골수는 확보했으나 수술비 8천여만원이 없어 아직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다. 수술을 위해 많은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연락처: 336-6131, 011-841-6131 ·부산은행 050-12-053045-8 방성주(예금주) 2000.08.25 조회수 : 998
- 구포2동 마을서당 개소 주민자치시대에 맞춰 서예교실 운영 구포2동은 지난 11일 주민자치 시대에 맞춰 마을서당(훈장 서점숙)을 개소했다.인라 개소식에는 회원 50여명을 비롯, 내외 귀빈 1백여명이 참가했다.권 익 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회원들이 주최가 되어 자치회도 구성하고 주민 구심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포2동은 동청사를 주민편의에 맞게 정비하여 1층은 마을문고를 설치, 주민들이 쉽게 이용토록 하였고 2층에는 마을서당, 3층은 탁구단을 운영하면서 자치센터로써의 터를 잡아가고 있다. 2000.08.25 조회수 : 1142
- 만덕1동 - 낙동강 살리기 만덕초등학교(교장 박순조)는 지난 10일 교내 운동장에서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지키기와 학생 수상안전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오후 2시30분경에는 낙동강변에서 낙동강을 살리기위한 대대적인 자연정화 활동도 벌였다. 1997.07.25 조회수 : 947
- 살신성인으로 제자 목숨 건진 이춘길 교사 추모식 우린 그 옛날 행여나 선생님의 건강을 해칠까봐 선생님의 그림자도 밟지 않았다는 것을 지금 학생들은 이해할 수 있을까?지난 7월 10일 북구 구포초등학교 뒤뜰에서는 33년 전(64년 7월 10일)첫부임한지 넉달만에, 학교 뒷산 연못에 빠진 한 제자를 구하기 위해 살신성인으로 고귀한 생명을 버리신 이춘길 교사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이 있었다.이 추모식은 당시 이교사가 담임한 반 제자들(구포초등학교 50회 회장 김재덕)이 함께 뜻을 모아 선생님의 고귀한 넋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20여년간 거행해왔다. 이와 함께 50회 동기생들은 매년 졸업식 때 50만원의(1명당 10만원.5명)장학금까지 내놓고 있다. 이 학교 교장(이동열)선생님은 이춘길 선생의 고귀한 희생정신은 어린 학생들은 물론 현직 교사들에게도 선배 교원의 장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추모식은 학교측과 상의해 더욱 뜻깊은 추모식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1997.07.25 조회수 : 1150
- 만덕2동 - 한국자유총연맹 만덕2동지도 위원회 창립총회 한국자유총연맹 만덕2동지도위원회 창립총회가 지난12일 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송유철 만덕2동 지도위원장을 비롯한 권 익 구청장, 김두성 구의장, 천판상 자유총연맹북·사상구지부장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은 최근 사회적으로 만연되고 있는 안보 불감증을 쇄신하고 사회의 모든병폐를 척결하여 건전사회기풍조성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1997.07.25 조회수 : 876
- 만덕1동 - 지하수개발로 주민 식수난 해결 만덕1동새마을금고(이사장 윤덕봉)는 주민의 식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월, 1천300만원을 투입 공사에 들어가 지하수 개발에 성공했다. 이지하수의 명칭은 금샘지하수로 만덕시장 위쪽어린이 놀이터에 위치해 있는데, 1일 200톤 이상을 생산할수있고 수질도 양호하다는 검사결과가 나와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식수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7.07.25 조회수 : 928
- 구포2동 -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물막이 설치 구포2동 9통장 김명규(61)씨는 지난 19일 현대아파트 측에 위치한 공한지(1095번지)에서 비만 오면 인근주택지로 마사토가 흘러내리자 자신이 직접 손수레를 이용, 토사가 흘러내리지 못하도록 물막이를 설치해 주민불편을 해소시켰다. 김 통장은 이 뿐만 아니라 평소 환경정비등 지역의궂은 일을 도맡아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한몸에 받고 있다. 1997.07.25 조회수 : 863
- 구포1동 - 태극기 보급으로 나라사랑 실천 자유총연맹 구포1동지도위원회(위원장 남양희)는 자체 경비 20만원을 들여 국기100개를 구입하여 동민에게 보급,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구포1동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기꽂이대설치와 문패달기에도 적극 참여해 선진행정구현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특히 이 단체는 국기게양 홍보조를 편성해 앞으로 계속 국기보급은 물론 ‘전가구 전직장 국기게양운동’을 전개해 애향심과 주민화합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1997.07.25 조회수 : 1188
- 푼푼이 모은 돈 성금기탁 - 낭비풍조에 경종 - 구포1동 박진환씨지난 9일 오후 1시 북구 구포 1동(609-25번지 미화당의류운영)에 거주하는 박진환 씨가 자신이 모금한 돈 2백만원을 외채상환금에 보태라며 북구청을 찾아 전달했다. 93년 3월 구포열차 사고 때 기적같이 살아난 박씨는 회복 후로 항상 자신의 삶에 감사하며 남을 위해 봉사하는 정신으로 살고 있다. 당시 보상금 6백여만원도 사망 유족 위로금으로 쾌척했을 뿐 아니라 현재 구포시장 상인 60-70명과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이란 모임을 만들어 장애노인들의 나들이 돕기, 청소년 선도 등 봉사활동을 펴오고 있다. 지난 해에는 상인들이 물건 사고 팔 때 남은 동전을 모아 관내 장애자 시설 방문, 휠체어 15대를 전달하는 등 자신도 그리 넉넉지 않은 바쁜 생업 중에도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박씨가 기탁한 2백만원을 외채상환금에 보태라고 한 이유는 날로 만연되고 있는 낭비풍조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1997.07.25 조회수 : 920
- 장애인·비장애인 별난가요제 열려 장애인·비장애인 서로간의 정을 나눌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장애인·비장애인의 별난 가요제가 권 익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덕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1997.06.25 조회수 : 968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