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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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9월호] 청년들의 꿈이 실현되는 청년식당 개소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통해 3개월~1년 요식업 체험 가능 현재 어탕국수·요거트 판매 우리 구는 구포역 앞에 건립한 ‘청년센터 감동’의 1층에 구포이음 뉴딜사업의 밀:당 요식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의 첫 성과물인 ‘1060 DISH 청년식당’을 9월 6일 개소해 주목을 받고 있다. 창업 인큐베이팅은 침체되어 있던 구포역세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들의 창업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청년센터 1층에 설치한 창업 인큐베이팅 식당에서 자신들만의 아이템을 활용하여 3개월에서 1년 동안 요식업 창업을 체험할 수 있다. ‘1060 DISH 청년식당’은 지난 4월 예비청년창업가 모집을 통해 선발한 2명이 창업의 꿈을 이룬 공간으로 어탕국수를 판매하는 ‘단연’과 요거트를 주메뉴로 하는 ‘미미요거트’가 입점하여 바른 먹거리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상호인 ‘1060’은 북구와 강서구를 이어주던 옛 구포다리의 총길이(1,060m)이자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의 도시재생과 ☎309-4405 2021.10.05 조회수 : 1033
- [2021년9월호] 음식물쓰레기 다이어트 함께 합시다 90세대 이상 공동주택 127곳 감량 인센티브제 사업 시행 전년 대비 4.86% 줄어들어 우수주택에 종량제봉투 지급 우리 구는 90세대 이상 공동주택 127곳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공동주택 인센티브제’를 시행한다. 구는 날로 늘어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 비중을 높임으로써 처리비용을 절감하고자 이같은 방안을 마련하였다. 인센티브제는 세대당 지난해와 올해의 음식물쓰레기 증감량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며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한 우수 공동주택에는 종량제봉투(10ℓ) 80만원 상당을 지급한다. 이 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전년도 대비 4.86%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상반기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은 배출량을 13.31% 감량한 e편한세상화명힐스 아파트가 선정되었다. 한편 우리 구는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요령과 감량 방법 등을 홍보하기 위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만덕3휴먼시아 등 아파트단지 6곳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문의 자원순환과 ☎309-4451 2021.10.05 조회수 : 927
- [2021년9월호] 건강한 먹거리 제공하는 자활사업단 ‘샐러드와’ 만덕점 9월 개점 배달어플 통해서도 주문 가능 주1회 노숙인들 도시락 지원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가 주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샐러드 전문 판매업소인 ‘샐러드와’ 만덕점을 9월 13일 개소했다 ‘샐러드와’는 부산광역자활센터와 지역자활센터 등이 개발한 공동브랜드다. 건강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신선한 식재료에 자체 개발한 소스를 더해 가정에서도 샐러드 전문점의 풍미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만덕점은 북구보훈회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배달 어플을 통해서도 주문이 가능하며 신선한 샐러드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각종 할인행사와 리뷰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 ‘건이강이가 전하는 응원도시락’ 사업에 9월부터 참여하고 있다. 1주일에 한 번씩 쪽방상담소를 통해 노숙인들에게 샌드위치 도시락을 전달하여 건강한 한끼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복지정책과 ☎309-4492 2021.10.05 조회수 : 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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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9월호] 화명생태공원 오가는 지하보도의 변신 “걸을 맛 나네”
학사초등학교 앞 등 3곳에
사업비 10억원 투입하여
경관개선사업 대대적 진행
판타지·로망스 등 주제 설정
조명과 조형물로 깔끔히 단장
우리 구 새로운 명소로 주목
우리 구는 화명동 학사초등학교 앞 등 화명생태공원을 오가는 지하보도 3곳을 깔끔하게 정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명생태공원 지하보도는 과거 농민들이 낙동강변의 비닐하우스 밀집 구역을 오가는 길로 이용되다가 화명생태공원이 조성되면서 휴식공간과 주거공간을 연결하는 통로로 주목 받아왔다.
특히 2019년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개최되면서 화명생태공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방문하는 이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경관과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였다.
구는 학사초등학교 앞, 대우이안아파트 앞, 부산뇌병변복지관 앞 지하보도에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관개선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사업 시행에 앞서 설명회 등을 통해 공간별 주제를 설정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였다.
학사초등학교 앞 보도는 ‘판타지 스페이스’를 주제로 조성하였다. 공상과학 영화에 등장할 법한 배경과 다채로운 조명이 주목을 끈다. 대우이안아파트 앞 보도는 ‘로망스’를 주제로 정비하였다. 분홍, 노랑 등 따뜻한 조명이 발걸음을 가볍게 해준다.
부산뇌병변복지관 앞 보도는 ‘미스터리’를 주제로 경관사업을 추진하였다. 이곳을 지날 때는 터널 속 비밀의 문을 하나하나 통과하는 것 같은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인근 주민들은 “회색빛 콘크리트 터널이 주제가 있는 멋진 공간으로 탈바꿈 되니까 걷는 즐거움이 훨씬 커졌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또 다른 주민은 “무엇보다 지하보도가 밝아져서 안심하고 오가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건설과 ☎309-4695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