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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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명강변공원 진입로/기후홍보관 ⑨화명강변공원 진입도로 개설=새로운 볼거리로 등장할 듯화명강변공원 진입도로는 지역 주민의 편의를 도모함으로써 공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덕천배수장에서 금곡동 시 경계에 이르는 5.4km의 둔치에 길게 조성되어 있는 화명강변공원에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덕천배수장 쪽에서 고가다리 형태의 도로를 건립키로 한 것이다. 진입도로는 올 상반기 중 착공돼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우리 구는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진입도로 개설로 발생하게 될 신호체계 변경 등 교통환경의 변화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협의를 해나갈 방침이다.문의 건설과 ☎309-4734⑩탄소제로 기후홍보관 건립=기후변화 체험공간 조성탄소제로 기후홍보관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실상과 탄소감축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설로 화명3동 2320, 2321번지 11,515.8㎡ 부지(화명제4근린공원)에 연면적 1,194.95㎡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지난 1월 ‘기후홍보관 건축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제안서 공모’를 시행, (주)부산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와 (주)인들디자인이 공동 제출한 제안서를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이를 토대로 건축분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구는 기후홍보관을 에너지 자립형 친환경 건축물로 짓고 다양한 체험공간과 주변의 환경자원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등 방문자들이 환경지킴이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공사는 11월 중 착수할 예정이며 내년 중 문을 열 계획이다. 문의 환경위생과 ☎309-4652, 건축과 ☎309-4584<사진설명>탄소제로 기후홍보관 조감도 2011.04.29 조회수 : 379
- 봄! 운동 시작하면 건강이 보인다 <들어가기> 겨우내 추위를 탓하면서 움직이지 않았던 사람들이 “이제 운동 좀 해야 되는 거 아냐?” 스스로에게 반문하기 시작할 때가 됐다. 그런데 막상 운동을 하자니 무엇부터 해야할지 모르는 난감한 상황이라면 가까운 곳에서 방법을 찾아보자. 덜컥 헬스센터에 등록부터 해놓았다가 꾸준히 가지 않아서 돈만 날렸던 경험, 누구에게나 있지 않은가. 문을 열고 조금만 나가면 자연을 벗하면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는 물론이고 최신식 기기를 구비해놓은 동네체육시설도 적지 않다. 또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무료 또는 실비로 운동을 지도해주는 프로그램도 꽤 있으니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해보자. 2011.03.30 조회수 : 293
- 운동하려면 어디로? *북구생활체육회, 5개 종목 2개월간 무료 지도 *백양생활체육관, 탁구·배드민턴 강좌 운영*덕천생활체육공원에선 암벽등반 수강 가능*스케이트로 체력 키우려면 문화빙상센터로*근처의 동네체육시설에도 좋은 기구 많아북구생활체육회와 체육관련 시설에서 운영하는 생활체육강좌 중에서 4월에 시작되는 것이 꽤 많다. 주간에 진행되는 강좌가 대부분이어서 아쉬운 점이 있지만 주부 등 시간이 허락되는 분들은 꼼꼼히 챙겨보자. 직장인이라면 산책과 등산, 스케이팅, 암벽등반 등 시간이 날 때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운동을 택하거나 아침마다 동네체육시설에 가서 운동을 하는 것도 생각해보자.북구생활체육회가 구민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운영하는 생활체육교실이 4월 1일부터 5월말까지 2개월 과정으로 열린다. 탁구, 수영, 테니스, 기공체조, 자전거 등 5개 종목의 강좌 모두 무료다. 자전거교실은 화명동의 구민운동장에서 진행되는데 상쾌한 강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즐거움은 누릴 수 있다. 다른 종목은 전화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자전거교실은 보험료 2만6천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되므로 방문 접수를 해야 한다. 탁구 강좌가 진행되는 조현순 탁구교실은 만덕동 대성아파트 상가에 위치해있으니 참고할 것. 문의 ☎309-4988사계절 다 할 수 있는 스케이트로 건강을 다져보면 어떨까. 부산 유일의 국제규격 링크를 갖춘 문화빙상센터에 가면 은반 위를 쌩쌩 누비는 반백의 어르신들도 만날 수 있다. 1회 이용요금은 어린이 5천원, 청소년(중·고생) 5천500원, 성인 6천원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 아이스링크는 1년 내내 기온이 낮으므로 긴소매 옷과 장갑을 꼭 챙기도록 하자.단순히 1회성으로 즐기는 데 만족하지 말고 강습을 통해 기초를 다져두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월 강습료는 성인 8만원, 청소년 7만원, 어린이 6만원이다. 스케이트가 없으면 대여료를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문의 ☎309-4087 2009년 9월 개장된 덕천생활체육공원에서는 다양한 암벽등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곳에는 인공암벽장 뿐만 아니라 그라운드 골프장, 족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설치돼 있으니 이들 종목에도 관심을 가져보자. 인공암벽장은 높이 16m, 폭 15m 규모로 국제공인경기장 인증을 받은 시설이다. 초급, 중급, 고급, 속도전 코스를 두루 갖춰 난이도에 따라 암벽등반을 즐길 수 있다. 암벽장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오전반(09:00∼12시:00) 오후반(13:00∼18:00) 야간반(18:00∼21:00)으로 시간을 구분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평일 청소년 1천원 성인 2천원이며 토·일·공휴일은 청소년 1천500원 성인 3천원이다. 단체로 이용할 경우 평일 4만원, 토·일·공휴일 6만원의 이용료를 내야 한다. 암벽등반 마니아라면 청소년 1만5천원 성인 3만원인 월 정기권을 이용해도 좋다. 인공암벽장을 제외한 다른 시설은 이용료를 받지 않는다.교육프로그램은 대부분 4월부터 시작되므로 관심이 있다면 현장을 한번 찾아가 보는 것도 좋겠다. 3시간 과정의 일일 체험교실이 있으므로 미리 경험을 해보고 판단하는 것도 괜찮을 듯. 수강료에는 장비대여료가 포함돼 있다. 문의 ☎309-4885전천후 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백양생활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과 탁구 교습을 진행한다. 배드민턴은 월, 수, 금요일반과 화, 목, 토요일반이 별도로 운영되며 탁구는 월, 수요일반과 화, 목요일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월 강습료는 배드민턴 11만원, 탁구 5만5천원이다. 별도로 강습을 받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 문의 ☎309-4129요즘은 일반 헬스클럽 못지 않은 시설을 갖춘 동네체육시설이 적지 않다. 우리 구 관내에는 대략 60여곳의 동네체육시설이 있다. 구민운동장과 화명강변공원은 물론이고 북구웰빙산책로와 등산로 주변, 약수터 주변 등 주로 공기가 좋은 곳에 위치해 있으므로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면서 체력도 단련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평지에서 걷기를 선호하는 분이라면 화명강변공원 산책로, 구민운동장 트랙, 화명동 철로변 수림대 산책로를 권할만하다. 2011.03.30 조회수 : 634
- 운동 전 알아야 할 것 / 건강 상태 =보건소에서 체지방·혈압 등 측정 가능운동은 의욕만 앞서서는 되지 않는다. 나의 건강상태는 어떤지, 운동을 해도 무리가 없는지 먼저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화명동의 북구보건소에 가면 건강 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체성분측정과 혈당·혈압검사를 무료로 해볼 수 있다. 체성분측정 후 영양식이 상담과 운동처방도 받을 수 있으므로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내친김에 금연과 절주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듯. 측정 희망자가 몰릴 수도 있으므로 전화(☎309-4798)로 확인 후 방문하자. 화명동까지 가기가 쉽지 않다면 금요일 오전에 보건소 덕천지소에 가서 측정하면 된다. 스스로 비만이라고 생각되면 국민건강보험 부산북부지사와 북구보건소가 함께 마련하는 걷기건강교실에 참여해보자. 이 프로그램은 4월 1일∼8월 12일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구민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에 앞서 체지방측정, 골밀도 측정 등 기본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문의 ☎336-0610 2011.03.30 조회수 : 407
- 운동 전 알아야 할 것 / 연령별 운동 요령 =40대는 지방 태우는 유산소 운동 적당어느 연령층이든지 과격한 운동은 금물이다. 봄에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쉽고 몸의 유연성이 떨어져서 부상을 입을 우려도 있기 때문이다. 우선은 1주일에 3번 정도 30분 이상 운동한다는 걸 목표로 잡자.◇20대=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다. S라인과 식스팩은 일단 잊어버리고 스트레칭부터 시작해서 활동량을 늘려나간다.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펴기도 좋고 탄력이 붙었다 싶으면 웨이트트레이닝 등 근력 강화 운동을 시작해도 된다. 비만일 경우 체중감량이 우선이다.◇30대=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체력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우므로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택하는 것이 좋다. 또 매일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종목을 골라 운동시간을 조금씩 늘리도록 하자. ◇40대=이곳저곳에서 이상이 나타날 나이이므로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관리를 해줘야 한다. 특히 체중이 늘어나지 않도록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지방을 태울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선택하자.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의해서 종목과 운동량을 결정해야 한다. ◇50대=뼈 건강부터 챙겨야 할 나이다. 비만이거나 손발 저림이 있는 사람은 걷기 위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등산을 할 때도 쉬운 코스를 택할 것.◇60대 이후=1주일에 3회 정도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다.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피로를 쉽게 느끼므로 낮은 강도의 운동을 주기적으로 반복하자. 2011.03.30 조회수 : 384
- 행복으로 오르는 사다리, 자활사업 =우리 구, 저소득층 자립 노력 단계적 지원우리 구가 상급기관의 업무평가에서 거의 매년 상을 받는 분야 중 하나가 자활업무 분야다. 2006년 지방행정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 표창, 2007년∼2008년 전국지자체 사회복지분야 평가 자활분야 2년 연속 우수기관 인정서 수상, 2010년 부산시 기초자치단체 자활분야 최우수구 선정 등을 통해 우수사례가 널리 알려지면서 전국의 자활관련 기관 100여곳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우리 구를 찾았을 정도다. 2000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에 따라 자활사업이 시행된 지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 구에서 저소득 계층의 홀로 서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활사업의 현황을 살펴본다.■올해 26개 사업에 560여명 참여자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기 힘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기능습득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자활사업의 대상자다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만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주민과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가구 중 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인 근로능력자(차상위계층)다. 자활사업은 대부분 사업단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데 우리 구에서는 현재 26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이 운영되고 있다. 참여 인원은 560여명으로 집계된다. 26개 사업 중 12개는 구청과 동 주민센터, 사업소 등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복지프로그램 도우미, 도서관 도우미, 녹지대 관리, 체육시설 관리 등 부족한 일손을 도우면서 자활의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나머지 14개 사업은 3개 기관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북구지역자활센터가 종합돌봄, 복지간병, 행복택배 등 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가 우리 콩 식초두부 판매사업단인 하늘샘식품과 자활상품 판매장인 자연담은 1, 2호점 등 6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정복지관은 천연비누제작사업단을 꾸리고 있다. 이들 사업단은 교류와 상생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자연담은 1,2호점은 생활한복, 누비제품 등 다른 자활사업단에서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연말에는 화정복지관의 천연비누제작사업단과 위탁 판매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간병·집수리 등 9개 사업은 자활 성공 사업단의 형태는 근로의욕, 수익 창출 여부, 창업 가능성 등에 따라 근로유지형→사회적일자리형→시장진입형이 있다. 화살표 방향으로 갈수록 창업과 자활에 가까워지는 형태로 보면 된다. 근로유지형은 노동강도가 낮은 자활근로사업이며, 사회적일자리형은 수익성은 떨어지지만 사회적으로 유용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시장 진입을 지향하는 사업이다. 시장진입형 사업은 투입예산의 20% 이상의 수익금이 발생하고 일정 기간 안에 자활공동체 창업이 가능한 사업이다. 자활공동체를 구성하거나 취업이나 창업을 하게 되는 경우는 자활에 성공했다고 보면 된다. 우리 구에서는 ▲부산종합가정관리사회 ▲아가마지 산모공동체 ▲해피포인트 도배 ▲보드미 간병 ▲호인건축(집수리) ▲맑은땀바른가위(수의·생활한복 등 생산) ▲희망을 만드는 교실(장애아도우미파견) ▲좋은환경(재활용품 수거·선별 등) ▲클린스쿨(학교 청소) 등 9개 자활공동체가 꾸려져 참여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종합돌봄사업단, 꽃뜨락 울타리사업단, 희망봉제사업단이 올해 안으로 자활공동체로 창업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은다. 특히 희망봉제사업단의 꼼꼼한 일솜씨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하다. 이 사업단이 만든 손염항아리가방, 물세무가방 등 6개 제품이 지난 12월 보건복지부와 중앙자활센터가 주관한 자활생산품 품평회에서 우수자활상품으로 선정돼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취업욕구 높을 경우 직업훈련·일자리 알선우리 구는 저소득층의 근로의욕 향상을 위해 자활사업단 운영 뿐 아니라 사회적응프로그램 사업, 취업성공 패키지 사업, 희망리본프로젝트 자활사업도 진행하고 있다.사회적응프로그램은 적응교육과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는 사업으로 만덕3동에 소재한 송원사회적응프로그램센터에서 진행한다.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고 취업 욕구가 높아 자활사업단을 거치지 않고도 취업이 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고용센터와 연계해 직업훈련, 직업적응훈련 등을 알선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조건부수급자 등 50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희망리본프로젝트는 수급권자가 취업을 할 경우 최대 3년간 자활급여를 지급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스스로의 힘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수급권자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다.<사진설명>정성과 맛으로 승부하고 있는 떡향기 사업단 2011.03.02 조회수 : 367
- 예비사회적기업을 아시나요? =우리 지역에서는 녹색가게 등 3곳 지정=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효과우리 구에서는 지난해 8월 부산시로부터 지정받은 예비사회적기업 3개가 운영되고 있다. 로뎀직업재활센터의 ‘로뎀나무’, 화정복지관의 ‘아이코치 어진샘’, 동원복지관의 ‘동원녹색가게’가 그것이다.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영업활동을 수행하면서 노동부장관의 인증을 받은 기업이라면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지는 않았으나 수익을 창출하면서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으로 보면 된다. 이들 기업은 경영컨설팅과 신규고용 인건비 등을 지원받는다.‘로뎀나무’는 친환경향초사업단으로 지난해 9월 20일 사업에 착수했다. 천연식물성원료인 소이왁스와 아로마오일로 생산한 향초는 알러지 등 자극이 없는 고급제품이다. 향초는 도자기용기에 담아 판매하는데 100g짜리 1개 1만원, 2개 세트 2만원에 판매된다.‘아이코치 어진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 원스톱 돌봄센터다. 화명동 대림상가 4층에 공간을 확보하여 과목별 전담강사 배치, 전학년 담임제 운영, 원어민 수업 진행 등 저렴하면서도 질 높은 교육을 하고 있다. 월회비는 18만원이며 급식비와 간식비는 별도다.동원녹색가게는 동원복지관 2층에 자리잡고 재활용품 수집, 친환경 제품개발·판매, 재활용 의류 리폼 등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친환경 액체세제와 주방세제, 천연비누는 지구에도 좋고 피부에도 좋은 제품이라는 소문이 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설명> 동원녹색가게가 생산 판매하는 친환경세제. 2011.03.02 조회수 : 267
- 2020 북구비전 30대 전략사업 선정 =사람·자연 함깨 하는 환경생태도시 만든다북구의 새로운 미래를 담은 청사진이 마련되었다. 우리 구는 새로운 북구를 창조하고 ‘녹색성장’의 가치에 부합되는 발전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월 부산발전연구원에 발주한 ‘북구비전 2020 장기발전계획’용역사업이 최근 마무리됨에 따라 이를 토대로 ‘북구비전 30대 전략사업’을 선정하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다. ‘북구비전 2020 장기발전계획’에 담긴 북구의 미래상과 핵심사업인 ‘북구비전 30대 전략사업’의 내용을 살펴본다.<북구비전 30대 전략사업>1. 덕천유수지 앞 강변공원 진입도로 개설2. 대리천 생태하천 복원 3. 덕천천 생태하천 복원 4. 화명강변공원 진입도로(금곡·화명) 개설 5. 청소년 교육문화회관 건립 6. 솔로몬 로파크 건립 7. 탄소제로! 기후홍보관 건립 8. 덕천동 젊음의 거리 조성 9. 덕천로 위험도로 구조개선 10.낙동강 야외수영장 조성 11.낙동강 수상레포츠 조성 12.학교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 13.백양산 도시 숲 조성 14.명품 무장애 숲길 조성 15.화명·덕천근린공원 조성16.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17.화명 고가도로 하부 경관개선 18.전통시장 시설현대화 19.지식산업센터 유치 20.화명~만덕 연결도로 개설 21.저탄소 녹색성장 공동주택 건설 22.건축물 옥상조경 녹화사업 23.평생학습 도시 조성 24.서민금융지원 사업 확대 25.구포역 주변 상권 활성화 26.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확충 27.노인복지시설 확충 28.북구 그린블루웨이 조성 29.구포 나루터 조성 관광명소화 30.만덕 문화생태 체험공원 조성 <사진설명>'북구비전 2020 장기발전계획'에 포함돼 있는 구포역 일원 활성화방안 조감도. 2011.01.28 조회수 : 317
- '30대 전략사업' 배경과 의미 '북구비전 30대 전략사업’의 모태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실현해야 할 사업계획이 담긴 ‘북구 비전 2020장기발전계획’이다. 2020장기발전계획은 전문연구기관을 통해 우리 구의 현황과 잠재력을 분석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 등을 거쳐 마련한 것으로 ‘미래 지향적 북구’를 실현시킬 청사진이라 할 수 있다. 30대 전략사업은 2020장기발전계획 중에서도 최우선적으로 완수해야 할 사업, 주민 숙원사업, 다중에게 혜택을 주는 사업만 가려서 뽑은 것으로 2020장기발전계획의 가장 큰 목표인 북구의 미래상을 재정립하는 데 꼭 필요한 사업으로 우리 구는 올해부터 30대 전략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그렇다면 2020장기발전계획과 30대 전략사업이 탄생된 배경은 무엇일까. 이는 1997년에 수립된 기존의 북구장기발전계획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시대의 변화상을 반영하지 못함으로써 새로운 발전 방향과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했기 때문이다. 또 낙동강 주변 정비, 화명대교와 산성터널 건설 등 대단위 국책사업은 물론이고 ‘부산발전 2020비전과 전략’ 등 각종 상위계획과 연계한 미래 지향적인 장기발전 기본방향을 정립해야 할 필요성도 제기되었던 것이다.이에 따라 우리 구는 2010년 1월 부산발전연구원에 ‘북구비전 2020 장기발전계획’ 용역을 의뢰했으며 기초조사와 현황 분석, 아이디어 공모, 주민 설문조사 등 다양한 과정을 거쳐 마침내 지난 10월 용역이 최종 마무리되었다. 부산발전연구원은 우리 구의 비전을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환경생태도시 북구’로 설정하고 ▲구포역 일원 활성화 사업 ▲금곡지식산업센터 ▲덕천 스포츠 역사파크 조성 ▲북구 그린블루웨이 조성 ▲낙동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만덕슬로시티 조성 ▲창조도시 북구 프로젝트라는 7개의 구상사업계획을 제시했다. 7대 구상사업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권역별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의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에 초첨을 두고 있다.구포역 일원 활성화 사업의 경우 문화거리 조성, 구포역세권과 덕천역세권 연결, 철도구포역 이전과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 북구의 관문인 구포역 일대를 문화의 중심, 교통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는 내용이 담겨 있다.금곡지식산업센터는 부산지방조달청이 동구 초량동으로 재이전이 확정됨에 따른 부지 활용 방안으로 연구개발센터 설치, 도시형 실버타운 설치, 주공복합아파트 설치 등 3개안이 제시되었다. 낙동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구포역 일원 활성화 사업과 더불어 감동진 나루터 복원, 수상레포츠시설 건설, 야외수영장 조성 등을 통해 관광도시로 만든다는 구상이다.만덕슬로시티 조성 사업의 핵심은 만덕오리마을 일대를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관광단지로 변모시키는 것이다. 세부계획으로는 전통 먹거리 제공, 주말농장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정상 전망대 설치, 체류형 휴양단지 조성 등이 있다. 2011.01.28 조회수 : 344
- '30대 전략사업' 주요 내용 북구비전 30대 전략사업에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환경생태도시 북구’라는 비전에 부합되는 사업이 대거 들어 있다. 지난해 10월 준공된 화명강변공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입도로를 2개 지점에 개설하는 것을 비롯해 대리천과 덕천천 생태복원, 백양산 도시숲 조성, 무장애 숲길 조성, 탄소제로 기후홍보관 건립, 저탄소 녹색성장 공동주택 건설, 북구 그린블루웨이 조성, 만덕 문화생태 체험공원 조성, 화명·덕천근린공원 조성,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등이 여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금정산과 백양산, 낙동강 등 우리 구가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30대 전략사업 중 구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개요와 추진계획 등을 알아보자.◇화명강변공원 진입도로 개설=화명강변공원은 길이 5.4km, 면적 1.419㎢(43만평)의 낙동강 둔치에 축구장·야구장·테니스장·농구장·게이트볼장·족구장 등 운동시설 9종 31면, 수생식물원, 체력 단련시설, 자전거도로 4.6km, 산책로 3.44km, 주차장 770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난해 10월 준공됐다. 이처럼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음에도 걸어서 공원으로 들어가는 진입로는 금곡동 방면에만 집중돼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우리 구는 구포·덕천 지역 주민과 화명지역 주민들이 공원을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덕천유수지 쪽과 방송통신대학 방면에서 각각 진입도로를 개설한다. 덕천유수지 앞에서 공원까지 이어지는 250∼280m의 도로를 내년까지 개설할 예정이며 소요예산은 20억원으로 추산된다. ◇대리천·덕천천 생태하천 복원=두 하천은 빗물과 오수를 분리하는 시설이 없어 생활오수가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상황이다. 악취와 쓰레기 퇴적 등으로 겪는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준설과 하상정비를 골자로 하는 공사를 진행키로 했다. 대리천 복원사업은 2014년 12월까지, 덕천천 복원사업은 2015년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솔로몬 로파크 건립=솔로몬 로파크는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법 관련 체험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구포근린공원 내 8,885㎡에 들어서게 된다. 솔로몬 로파크는 2008년 1월 대전시 유성구에 문을 연 데 이어 두 번째 조성되는 것으로 부산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법무부가 170억원의 공사비를 부담하여 2012년 문을 열 예정이다. 2개동의 건물에 법역사관, 법체험실, 법짱마을, 전통형법체험장, 솔로몬 법정, 체육관,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캠프 등을 운영하게 된다.솔로몬 로파크가 들어설 구포근린공원에는 교통안전교육테마공원이 들어서 있으며 청소년 교육문화회관도 건립될 예정이다.◇탄소제로 기후홍보관 건립=탄소 감축의 필요성과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홍보할 ‘탄소제로 기후홍보관’ 건립에도 박차를 가한다. 건립 대상지는 화명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부산지역대학 옆 화명 제4근린공원이며 기후변화 영상관과 태양열·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갖추고 현장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 건립=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곡동에 업체 50여개가 입주할 수 있는 지하 2층 지상 10층의 건물을 짓는 사업이다. 324억원의 예산 중 90%는 정부가 부담할 예정이다. ◇학교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확충=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구포3동 포천초등학교에 90면 규모의 지하 공영주차장 설치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2015년까지 양덕초등학교와 덕성초등학교에도 각각 60면 규모의 지하 공영주차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구포나루터 조성=문화관광 자원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낙동강 구포 감동진 나루터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까지 선착장과 계류장을 설치하고 나룻배를 건조하는 등 201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만덕 문화생태체험공원 조성=만덕 오리마을과 주변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연계하여 체험형,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한다. 관광 분야의 트랜드인 ‘슬로시티’ 개념을 접목하여 음식점, 숙박시설, 체험시설, 레크리에이션 시설 등 갖출 예정이며 2014년부터 자원조사 및 의견수렴 과정을 거칠 전망이다. 2011.01.28 조회수 : 498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