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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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행복북구 10대 전략사업 =구민 삶의 질 높이고 또 높인다1 젊은이와 함께 하는 창조문화활력센터 건립창조문화활력센터는 부산시가 2011년 말 수립한 ‘강동권 창조도시 조성 마스터플랜’에 포함된 사업이다. 젊은이들과 지역민들이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을 지칭하는 것으로 문화·창조활동이 가능하고 소통과 교류가 이뤄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우리 구는 덕천교차로 인근의 건물을 센터로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으며 시비 20억원을 확보해 2월 중으로 대상지를 확정하고 건물 매입과 리모델링을 거쳐 올 11월에 개관할 계획이다. 2 삶의 질이 풍요로운 지역문화예술 진흥제2회 낙동강문화대축제 개최, 소년소녀합창단 창단, 낙동청소년오케스트라 활성화 등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낙동강문화대축제는 1회 행사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전국을 대표하는 강(江)축제로 발돋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년소녀합창단은 예술인재 육성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7월 중 초등학교 4∼6년생 50명 정도로 창단할 예정이다.낙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06년 창단되어 자체 연주회와 초청공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단원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예산을 확대하는 등 지원을 늘릴 예정이다.3. 행복나눔 복지 그물망 구축행복나눔 복지 그물망 구축사업은 구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우리 구는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시행함으로써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중점보호대상 가구에 대해서는 안부전화와 현장방문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기도 했다. 구는 복지 그물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4월에 직제를 개편, 전담조직인 ‘희망복지지원팀’을 신설할 방침이다. 4. 꿈과 희망의 터전 ‘지식산업센터’ 유치지식산업센터는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지역에 설립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공간을 빌려주는 노동집약적 산업단지를 말하는 것으로 우리 구는 지난해 말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우리 구는 지식산업센터를 2014년까지 금곡동 812 일원 옛 조달청부지에 연면적 33,647㎡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해 71개 업체를 입주시킬 예정이며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 스튜디오 등 부대 시설도 설치할 방침이다.예상 사업비는 공사지와 토지매입비 등 총 361억원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 확보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시설계는 6월 이후 시행키로 했다. 5. 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우리 구는 서민 경제의 주름살을 조금이나마 펴기 위해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3월부터 창업과 자격증을 준비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간부공무원들이 직접적으로 일자리 발굴에 나서는 ‘일자리기획단’을 구성하기도 했다.올해 우리 구는 일자리 창출 목표를 4천68개로 설정했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노인일자리사업, 자활근로사업 등 직접일자리창출 분야에서 3천258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취업정보센터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 서부산권 채용박람회 등 취업지원을 통해 530개의 일자리를 발굴할 방침이다. 또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등을 운영해 280개의 일자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6. 걷고싶은 가람 낙조길 조성걷고 싶은 가람 낙조길은 금곡동 일원에 조성한다. 주민들에게 휴식과 건강증진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부산인력개발원 입구에서 금곡 주공아파트 6단지 뒤까지 총 6km에 바닥 정비, 데크로드 설치, 체육시설 설치 등의 방식으로 산책로를 조성하게 된다. 1단계 구간인 불암사에서 조성협진아파트 구간은 완료된 상태이며 현재 2단계 사업으로 조성협진아파트에서 주공아파트 4단지까지 600m 구간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나머지 구간은 2012년 친환경 생활공간 공모사업과 병행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7. 주거밀집지 주차장 건립구포동 일대 주거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혜여고 인근의 경우 통학로에 불법 주차 차량이 많아 학생들의 교통사고 우려까지 높은 지역이다.우리 구는 경혜여고 통학로 주변에 6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고 구포3동 대우아파트 진입로변에도 70여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키로 했다. 또 내집마당 주차장 갖기 사업을 통해 10가구에 주차장 건립비용을 지원하고 소규모 공동주차장과 주거지전용주차장도 확충할 계획이다. 8. 대천천 생태환경 인프라 구축우리 구의 대표적 명소인 대천천과 부산화명수목원 이용객들과 인근 주민을 위해 대천천 화장실, 보행교량, 보행테크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을 시행한다.대천천공중화장실은 화명동 721-2에 175.54㎡ 규모로 올 7월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남녀 화장실과 장애인화장실, 관리실 등을 갖춘 단층 건물로 사업비는 시비와 구비 5억6천만원이 투입된다. 대천천 양쪽을 연결하는 50m 길이의 보행교량과 700m 길이의 데크, 150m의 호안 옹벽은 6월까지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9. 화명생태공원 진입로 확충화명생태공원이 친환경 쉼터로 각광 받고 있으나 진입통로가 부족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에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덕천배수장 쪽 화명우회도로에서 공원으로 진입하는 횡단교량을 설치하고 대림쌍용아파트와 금곡동 조달청 앞에 각각 지하보도를 설치할 계획이다. 횡단교량은 다대항 배후도로 위를 통과하는 고가도로 형태로 연내 건설될 예정이며 주변도로 890m의 정비도 진행된다. 지하보도 설치와 관련해서는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마쳤으며 올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10. 화명지역 교통난 완화를 위한 도로망 확충화명주공아파트 자리에 들어선 롯데캐슬카이저의 입주에 대비해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우회도로는 길이 1,192m, 폭 12∼18m로 건설되며 시공자인 롯데건설(주)가 6월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회도로가 완공되면 금곡로 쪽으로 교통량을 분산할 수 있게 돼 만성적 교통체증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12.01.30 조회수 : 379
- 새해 달라지는 제도·시책 필수 예방접종 비용 국가부담 확대올해부터 필수예방접종의 국가지원이 늘어나고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틀니도 보험이 적용된다. 또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가 중단되고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도 시행된다. 올해 새로 시행되는 제도와 시책 중 서민생활과 관련되는 내용을 지난 호에 이어 소개한다.♣보건복지·여성·아동♣◇필수예방접종 국가지원 확대=만 12세이하 아동의 필수예방접종비용 중 백신비 외 접종 행위료(1회당 1만원)까지 추가 지원해 1회 접종당 금액이 1만5천원에서 5천원으로 경감된다. 지원백신도 8종에서 10종으로 확대된다.◇노인틀니 보험적용=7월 1일부터 75세 이상 노인들은 50퍼센트 본인부담으로 틀니를 할 수 있게 됐다. 2013년부터는 부분틀니에 대해서도 보험적용이 확대된다.◇건강보험 적용 약값 인하=전체 건강보험 등재 의약품 1만4천410개 가운데 7천500여개의 가격이 1월 1일부터 평균 14% 인하된다. ◇취학전 장애아동 양육수당 지원 확대=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만 5세이하 등록 장애아동의 양육수당이 0∼2세 20만원, 3세 이상 10만원으로 확대됐다.◇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자 처벌 강화 및 피해자 지원=3월 16일부터 성범죄 피해 아동·청소년은 수사와 공판과정에서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수 있고 피해자 조사 시 아동·청소년이 입게 되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영상녹화가 의무화된다. ‘성범죄 알림e’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미성년자도 실명인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활·환경·국토♣◇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중단=2월 1일부터 롯데슈퍼, 홈플러스, GS슈퍼마켓, 킴스클럽, 이마트 등 5개 유통업체에서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가 중단된다.◇OCR고지서 없이 온라인으로 지방세 납부=부산사이버지방세청 납부, ARS무료전화(080-858-3001) 납부, 통장·현금·신용카드로 CD/ATM 조회 납부, 무인수납기 또는 계좌이체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본격 시행=연말까지 단계적으로 144개 시·구에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도입된다. 종량제 방식은 RFID(무선정보인식장치)방식 수거시스템을 채택했다. ◇재활용 가능한 소형 가전제품 분리수거=하반기에는 휴대폰, 카메라 등 소형 가전제품을 분리배출해야 한다. 11월 10일부터는 소형 폐전기·가전제품을 버리는 분리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다.◇야생 동식물 불법 포획 처벌 강화=7월 29일부터 야생동물 밀렵 적발 시 부과되는 벌금의 하한선이 신설되고 상습적으로 밀렵을 하면 벌금형이 아닌 징역형만 부과(벌금형과 병과)하도록 처벌이 강화된다.◇매매·전월세 실거래 내역 인터넷에 공개=아파트에 한해 공개하던 매매 실거래 내역을 연립이나 단독·다가구 주택 등으로 확대한다. ◇국민주택기금 지원 확대=지난해 말까지 지원하기로 했던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지원기간을 1년간 연장하여 올해 말까지 1조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지원 금리는 연 4.7퍼센트에서 4.2퍼센트로 인하하고 지원대상도 부부합산 연소득 4천만원 이하에서 5천만원 이하로 확대한다.♣교육·문화·고용♣◇전문대에 4년제 간호과 운영=올해부터 간호과에 한해 학사학위 과정(4년제) 운영이 가능해진다. 교육과학기술부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운영 대학을 지정한다.◇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과목 간소화=지정된 교육기관에서 60시간 이상 실무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필기시험 중 관광법규와 관광학개론 과목이 면제된다.◇문화관광해설사 제도 법제화=관광진흥법 개정으로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정의가 신설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법에 근거해 문화관광해설사 제도가 운영된다.◇최저임금 4,580원으로 인상=최저임금이 시간당 4,320원에서 4,580원으로 오른다. 최저임금은 고용형태나 국적에 관계없이 모두 적용된다.◇자영업자도 실업급여 수급=자영업자에게도 고용보험이 적용돼 최소 1년 이상 가입해 보험료를 내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중소기업 직장보육시설 지원 확대=중소기업 직장보육시설 운영비가 기존의 최대 480만원에서 520만원으로 확대된다.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액도 중소기업에 한해 월 100만원으로 늘어난다. ◇장애인 의무고용 확대=50명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기존 2.3%에서 2.5%로 높아진다. 장애인을 고용하지 않은 사업주가 내는 장애인 고용부담금의 부담기초액도 최저임금액으로 높아진다.♣기타♣◇종합소득세 신고 시 성실신고 확인서 제출=수입액이 일정 규모 이상인 성실신고 확인대상 사업자는 수입금액과 필요 경비의 적정성을 세무사, 공인회계사, 세무법인, 회계법인 등의 성실신고 확인을 받아 해당 과세기간 다음 해의 6월 30일까지 과세표준신고서와 함께 내야 한다.◇개인사업자 예정신고 의무제 폐지=개인 일반사업자의 부가가치세 신고 부담을 덜어주고자 현행 예정신고 의무대상 가운데 직전 과세기간에 납부세액이 없는 자, 새로 사업을 시작한 자, 간이과세자에서 일반과세자로 바꾼 자는 예정신고 없이 확정신고만 하면 된다.◇9억원 이하 1주택자 주택 취득세 50% 감면=주택 유상거래 취득세율에 대한 감면혜택이 올해 말 종료되면서 내년부터 4%가 적용되지만 세 부담 급증 우려와 서민 주거 지원을 위해 2012년 말까지 9억원 이하 1주택자에 한해 그 절반인 2%를 적용한다.◇외국인 지문 및 얼굴 확인제=우리나라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의 지문과 얼굴 정보를 확인하는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 지문과 얼굴 정보 제공을 거부하는 외국인은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입국이 거부될 수 있다.◇장애인 성폭행 초범도 전자발찌 착용=5월부터 장애인 대상 성폭행범은 초범이라도 위치추적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차게 된다. 강도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사람이 형 종료 후 5년 내 재범하거나 3회 이상 상습성이 인정되면 전자발찌 부착대상에 포함된다.◇음주운전자 교통안전교육 강화=음주운전자 특별교통안전교육 시간이 6월부터 늘어난다. 면허정지 및 취소처분과 상관없이 음주운전 위반횟수에 따라 1회 6시간, 2회 8시간, 3회 이상 16시간을 받아야 한다.◇사회적 기업도 중소기업에 포함=중소기업기본법 개정에 따라 1월 26일부터는 비영리법인 형태의 사회적 기업이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음식점 원산지표시제 확대=4월 11일부터 반찬용으로 한정된 배추김치의 원산지표시 범위를 찌개용과 탕용까지 확대한다. 또 광어, 우럭, 참돔, 낙지, 미꾸라지, 민물장어 등 6개 품목도 메뉴판이나 게시판에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2012.01.30 조회수 : 406
- 2011년 발자취(구정성과)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다. 2011년은 민선5기 황재관 구청장 체제가 자리를 잡으면서 ‘희망찬 미래, 행복한 북구’라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온 한 해였다. 낙동강문화대축제 개최 원년이기도 한 올해 우리 구는 북구 국민체육센터와 화명 야외수영장 등 문화·체육 관련 인프라를 대거 구축했으며 저탄소 그린시티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북구 구정이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그 발자취를 돌아본다. 2011.12.29 조회수 : 295
- 청정도시 문화도시로 도약 ● 교육·문화도시 기반 구축교육·문화 분야에서는 어느 해보다 다양한 활동들이 이뤄졌다. 1년간의 활동은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는 평생학습 실현 ▲꿈과 희망이 있는 문화예술행사 개최 ▲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구민체력 증진 도모로 요약할 수 있다. 교육 관련 사업으로는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입시설명회, 수험생 논술지도, 우수대학 탐방, 평생학습 사이버강좌 250개 운영, 저소득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원어민 어학교실 운영 등이 진행되었다.제1회 낙동강문화대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치러냄으로써 문화적 역량을 한층 높이기도 했다.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구포3.1만세운동 재현 행사는 물론이고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어우러지는 만덕 민속오리불고기축제도 개최해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시켰다.건강 증진과 여가 활용에 도움이 될 북구 구민체육센터와 화명 야외수영장을 개장해 호응을 얻었다. 또 덕천생활체육공원에 이용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고라를 설치하였다. ● 상생의 지역경제 활성화우리 구는 주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재래시장 활성화, 경제도시 기반 구축, 효율적인 일자리 창출, 주택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활력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 재래시장과 관련해서는 정이 있는 구포시장 아케이드 설치(시장 1,2길)를 비롯해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추진, 전통시장 문화행사 개최, 시장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했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나루카페를 개소한 데 이어 황금거북 페스티벌 개최라는 성과를 거두었고 조만간 야시장과 새벽꽃시장 등 테마형 거리를 조성할 방침이다.현대차 미소금융 부산지사 유치,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개관, 부산 최초 지식재산도시 선포, 사회적기업 지원조례 제정,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 정비구역 폐·공가 철거 및 노후 주택 개보수 등도 눈에 띄는 성과다. ●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금정산과 백양산, 낙동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고장이라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푸른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머무르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시랑골문화센터 건립, 행복마을만들기(구포2, 덕천3동), 구포 명품 피아노 특화거리 조성 등 주민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명품 무장애 숲길 조성, 만덕 등산로 연결, 젊음의 거리 토탈디자인 개선 등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또 남해고속도로 방음벽 설치, 덕천로 위험도로 구조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및 학교통학로 정비, 낙동로∼구남역 도로개설, 대리천 복개구조물 보수·보강 등을 추진하였고 구포시장 고객전용 주차장 등 4곳에 170여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였다. 음식물 쓰레기 제로데이 운영, 쓰레기 투기 사진전 개최, 탄소감축 우수 그린아파트 지정 등 청정환경 조성 사업도 진행하였다. ● 따뜻한 복지행정 구현복지 분야에서는 ▲서민을 위한 능동적 복지서비스 제공 ▲노후생활 및 여가생활 지원 ▲출산장려 및 아동양육 안정 지원 ▲장애인 재활 및 자립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능동적 복지서비스 분야에서는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을 위한 문화행사 2회 개최, 북구 골드노년봉사단 등 자원봉사단 육성 등을 추진하였다.노인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기 위해 2만1천477명에게 기초노령연금을 지원하였고 1천9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경로당 140개소의 환경개선 사업도 실시하였다. 또 지난 10월에는 노인건강걷기대회를 연 바 있다. 장애인 복지와 관련해서는 뇌성마비 중증장애인 가정 19세대에 비데를 설치했으며 3천948명에게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구민이 중심인 열린 구정 구현구정 운영분야의 핵심 단어는 ‘소통’과 ‘고품격’이다. 구정과 주민의 소통을 위해 구민 1일 명예과장 체험행사를 3차례 열어 주민 57명에게 구정 업무 체험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직원들이 복지현장의 실태를 직접 느껴보는 직원현장체험 주간을 운영해 119명이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목요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등 고객 편의를 우선 생각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였다.‘신혼부부 혼인 전입신고 한번에 OK’라는 서비스를 운영해 177건을 처리하였고 1만2천67건의 지방세 미수령 환급금을 찾아주기도 했다. 또한 정보취약계층에 사랑의 PC 203대를 보급했으며 277세대에 대해 PC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11.12.29 조회수 : 358
- 최대관심사는 제1회낙동강문화대축제 =37만명 참여 북구 개청 이래 최대행사 기록=국제적 강(江)문화축제로 도약할 기틀 다져 올해 우리 구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던 것은 처음으로 개최한 낙동강문화대축제였다. 화명생태공원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 동안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 제1회 낙동강문화대축제는 낙동강의 역사와 문화, 생태를 아우르며 지역 화합과 균형 발전을 모색하는 축제로 주목받았던 행사답게 37만 명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처음 개최하는 행사인데다 준비기간마저 짧아서 행사 진행에 미흡한 부문이 없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적인 강문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축제의 가장 큰 성공적 요인은 낙동강 자전거대장정과 낙동강 유역 전통예술공연, 황포돛배 전시, 보트체험, 생태체험 등 낙동강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프로그램을 대거 기획해 호응을 얻었다는 점이다. 여기에 북구의 대표행사인 낙동민속예술제, 주민자치페스티벌, 범시민 체육대회 등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함께 개최하고 구포국수의 세계화를 위한 국제누들페스티벌까지 열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관심을 모았다.또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고된 것과 달리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연휴기간이 겹쳐 가족 나들이객들이 대거 행사장을 찾았던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그렇다면 37만의 관람객 중 최대 인파가 모인 행사는 어떤 것이었을까. 단연 9월 30일 오후 7시에 시작된 개막식으로 10만이 운집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개막 축하공연에서 ‘시크릿’과 ‘틴탑’, 백지영, 현철, 박현빈, 추가열 씨 등 유명 가수들이 열정적인 노래와 춤으로 큰 환호를 받았으며 개막 행사 말미에 시작된 불꽃놀이는 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처럼 이번 축제가 호평 속에서 개최되기는 했으나 개막행사 질서유지 미흡, 화장실과 행사장 배치안내판 부족 등으로 관람객을 불편을 초래해 향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2011.12.29 조회수 : 277
- 행복북구 10대전략사업 평가 =북구 국민체육센터 “최우수”민선5기 구정의 슬로건인 ‘희망찬 미래, 행복한 북구’를 실현시키고 ‘그린시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초 선정한 ‘행복북구 10대 전략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우리 구는 ①시랑골문화센터 건립 ②북구국민체육센터 건립 ③구포시장 시설현대화사업 ④대천천 시민휴게시설 조성 ⑤명품무장애숲길 조성 ⑥덕천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⑦포천초등학교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 ⑧젊음의 거리 디자인개선사업 ⑨화명생태공원 진입도로 개설 ⑩탄소제로 기후홍보관 건립 등 10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철형 부구청장과 6개 부서장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면평가와 현장 평가를 시행한 결과 북구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총점 97.7점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포천초등학교 지하 공영주차장(95.5)과 명품 무장애숲길 조성사업(95.3)이 뒤를 이었다. 특히 북구 국민체육센터와 포천초등학교 지하 공영주차장은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가 주민의 이용도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 무장애숲길 조성사업은 1단계 완료 후 2단계 사업에 착공한 상태다.덕천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95% 정도 진척되었으며 시랑골문화센터 건립사업과 정이 있는 구포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각각 7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어 내년 2월쯤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젊음의 거리 디자인개선사업은 90%가량 진행되었으나 무대 설치 및 간판 정비를 위한 사업비 확보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대천천 시민휴게시설, 탄소제로 기후홍보관, 화명생태공원 진입도로건설사업은 조속한 추진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었다. 2011.12.29 조회수 : 300
- 길이 달라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길’열풍이 일고 있다. 우리 구도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처럼 거창하지는 않지만 이왕이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을 조성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아파트 콘크리트 옹벽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등산로 정비, 피아노거리 조성, 젊음의 거리 디자인 개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공사를 진행하고 있거나 곧 시작할 사업 중에서 몇 가지를 소개한다. 2011.11.29 조회수 : 528
- ♣젊음의 거리 디자인 개선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거리로 변화 덕천교차로 일대를 북부산 거점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해온 ‘젊음의 거리 디자인 개선사업’의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젊음의 거리는 덕천초등학교-무궁화마트-북부산농협-롯데리아-파리바게트를 연결하는 270m 구간을 이르는 것으로 무질서하게 얽혀 있는 간판과 전신주, 전선·통신선 등을 정비하고 편의시설과 문화공간을 확충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골자였다. 우리 구는 2009년 8월에 북부산농협이 기탁한 사업비 6억6천만원을 활용해 젊음의 거리 디자인개발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했으며 지난해 하수관거 정비공사와 전선·통신선 지중화 작업을 완료했다. 차량통행과 보행에 지장을 주던 장애물들이 대부분 정비되고 올 2월부터 도로정비와 경관조명 공사가 진행돼 이 일대가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거리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덕천교차로 일대가 부산 최고의 상권으로 부각될 정도로 젊은이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덕분에 주변 지역으로 상권이 확대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현재 무궁화마트 쪽 도로정비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간판 정비와 무대 설치 사업은 사업비 문제로 착수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에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사업비 확보방안을 다각적으로 찾는 한편 입장이 다른 건물주와 입주상인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데도 신경을 쓰고 있다.문의 도시디자인과 ☎309-4722 2011.11.29 조회수 : 393
- ♣만덕마을 초록누리길 조성 =장애인램프 등 약자 배려 눈길만덕마을 초록누리길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예산 지원을 받아 5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만덕동 일원의 등산로 진입계단과 등산로 주변 정비 ▲럭키아파트와 동원아파트 옹벽녹화와 진입부 화단 정비 ▲아파트 옆 체육시설과 휴게공간 정비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등산로의 경우 만덕3주공아파트 옆에서 만남의 광장 방향으로 진입하는 지점에 계단과 안전난간, 해설판을 설치했으며 만덕고 뒤쪽 약수터에 파고라와 평의자를 설치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게 했다. 럭키아파트와 동원아파트 뒤를 연결하는 산책로의 옹벽에는 나비와 바람개비 모양의 구조물 등을 활용해 콘크리트 옹벽을 정감 있게 변모시켰다. 변화된 옹벽은 주변의 나무 등과 잘 어우러져 산책로의 고즈넉함을 더해주고 있다. 또 중간 중간에 능소화와 덩굴 식물을 심고 식물들이 타고 오를 수 있게 구조물을 설치해 두었기 때문에 내년 여름이면 주황빛 능소화의 고운 자태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책로변에 위치해 있는 동네체육시설도 정비해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했다. 럭키아파트 뒤쪽 산책로에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경사램프를 설치해두었다.현재 대부분 공사가 끝난 상태이므로 낙엽 지는 초록누리길을 느긋하게 걸어보는 기회를 가져보자. 문의 청정녹지과 ☎309-4544 2011.11.29 조회수 : 570
- ♣웰빙산책로 황토길 조성 =터널형 그늘막도 설치할 예정구포3동 1250-18 벽산약수터 옆에서 시공되고 있는 웰빙산책로 황토길 조성사업은 주택가 주변의 산책로를 정비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이 산책로는 운수사 방향으로 이어지는 길로 약수터를 찾는 주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등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꼽힌다. 그러나 몇 해 전 폭우에 일부 구간이 유실되는 바람에 산책로 정비가 필요했던 부분이다. 공사의 주 내용은 300m 구간의 산책로를 폭 1.5∼2.2m로 정비하고 황토로 포장하는 것으로 비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황토에 경화제를 더해 바닥면의 강도를 높였다. 이번 공사에 참여한 인원은 25명으로 8월 초에 착수해 12월 초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바닥 포장은 완료된 상태이며 바닥이 굳으면 주변의 환경을 정비키로 했다.우리 구는 산책의 즐거움을 더해주기 위해 내년에는 일부 구간에 터널형 구조물을 설치하고 덩굴식물로 그늘막을 만들 것을 고려하고 있다. 문의 청정녹지과 ☎309-4542 2011.11.29 조회수 : 545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