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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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테마기획 등 =구포나루터·구포장터 재현 주목테마기획 행사인 ▲구포나루터 재현 ▲보부상 행렬 ▲추억의 구포장터 재현 ▲구포국수와 함께 하는 누들은 제2회 낙동강 1300리 구포나루대축제의 개최 배경과 취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나루터주막, 먹거리장터, 직거래장터로 구성되는 향토음식특별전은 축제를 찾은 분들에게 전통음식과 지역 대표 먹거리를 선보이고 싱싱한 제철 농수산물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우리 구와 축제조직위원회는 낙동강과 더불어 살아온 지역 주민들의 생활상, 낙동강 3대 나루로 꼽혀온 구포나루터와 서민의 애환이 서려 있는 구포장터의 문화를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포나루터 재현=낙동강의 3대 나루로 꼽힐 정도로 번성했던 구포나루의 모습을 재현하는 행사로 10월 5일 오후 2시부터 강변의 나루터데크에서 시작된다. 구포나루대축제를 상징하는 행사답게 흥겨운 분위기를 주무대까지 이어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선시대 대표 운송수단이었던 황포돛배를 띄우고 곡물창고인 조창과 나루터주막을 설치해 나루터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황포돛배 제작과정도 전시한다. 북구풍물연합회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나루터의 풍경을 연출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보부상행렬=성황을 이루던 구포나루와 구포장터 주변으로 팔도에서 모여들던 보부상의 모습을 놀이 형식으로 재현한 것으로 지역 전통예술인들이 조선통신사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해 선보인 바 있다.보부상행렬은 구포나루터 재현에 이어 나루터에서 주무대까지 퍼레이드를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200여명이 참가해서 풍물패 행렬, 사또와 포졸 등 관아 행렬, 쌀가마니와 각종 공예품을 지닌 팔도보부상 행렬, 각 나라의 민속의상과 진귀한 물품을 지닌 세계 각국 거상행렬을 화려하게 펼칠 예정이다. 행렬이 주무대에 도착하면 낙동강을 소재로 만들어진 노래를 부르는 낙동강 트로트 콘서트가 진행된다.◇추억의 구포장터 재현=인라인스케이트장 맞은 편 공터에 가면 1960년대의 구포장터 풍경을 접할 수 있다. 광목으로 만든 천막이 설치된 가운데 정이 있는 구포시장 상인회 회원들이 과일가게, 곡물전, 공예품 가게, 가축전 등을 펼치고 뻥튀기, 달고나, 아이스케키, 엿, 옛날과자 등 추억의 먹거리도 판매한다. 아코디언, 색소폰, 기타 연주자들이 하루 세 차례(낮 12시, 오후 2시, 오후 6시) 거리 공연을 하게 되며 10월 7일 오후 3시에는 중요무형문화재 58호 예능보유자 김대균 씨의 줄타기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구포국수와 함께 하는 누들=구포국수의 본고장에서 펼치는 국수축제로 국수 제조에서부터 맛보기에 이르기까지 국수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10월 5∼7일 오후 2시부터 화명생태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구포국수 제조과정 재현 행사가 진행된다. 전통방식 대로 반죽하고 면을 뽑아 말리는 과정이 흥미를 끌 전망이며 구포국수 시식, 구포국수 빨리 먹기 대회, 세계국수 시식, 저명쉐프 초청 시연 등 국수관련 행사가 잇따른다. 뿐만 아니라 주막에서 국밥, 파전, 전통주 등 전통음식을 판매해 관광객들의 입맛도 공략한다. ◇향토음식특별전=나루터주막은 나루터데크에 설치된다. 구포어촌계 회원들이 전통주막에 어울리는 복장으로 전통주와 전통음료, 파전 등의 향토음식을 판매한다. 먹거리장터는 민속놀이마당에 설치되며 구포시장 상인회, 만덕민속오리마을번영회, 구포축산물도매시장, 구포역세권상인회 소속 상인들과 북구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7개 단체 회원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정성껏 준비해서 판매한다.직거래장터는 화명생태공원 주차장에 개설되며 부산농산물전자상거래영농조합법인의 농수산물과 조미료, 국제식품·엔젤식품·동원식품·50년 전통 할머니청국장·로뎀직업재활센터 등 지역 업체와 마을기업 등이 생산한 친환경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2012.09.28 조회수 : 436
- 축제-북구 대표 행사들 개최 =낙동민속예술제에서 재첩잡이 재현낙동민속예술제, 주민자치페스티벌 등 우리 구를 대표하는 대규모 행사들이 구포나루대축제 기간에 집중적으로 개최된다. 또 가람낙조길 준공식과 걷기대회, 그라운드 골프대회도 축제 일정에 맞춰 열기로 해 구포나루대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같은 주민화합 행사들이 구포나루대축제라는 넓은 무대에서 펼쳐짐으로써 구민들의 자부심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20회를 맞는 낙동민속예술제에서는 구포재첩잡이 재현행사가 처음 공개되며 구포별신굿 재현, 평양예술단 공연, 다대후리소리 공연이 진행되므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주기 바란다.◇제20회 낙동민속예술제=10월 5일 오전 9시 당산제와 당산참례를 시작으로 7일까지 3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방송통신대학에서부터 주무대까지 길놀이를 펼치고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원하는 구포대리지신밟기를 재현한다. 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유치부 사생대회와 부산학생사생실기대회가 열리고 오후 6시부터 주무대에서 평양예술단 초청공연, ‘낙동강 노래를 부르는 어르신들’의 공연, 개막식, 살품이춤, 불꽃쇼를 진행한다.7일에는 오전 8시부터 길놀이, 어린이풍물단 공연, 동대항 민속놀이공연·풍물경연, 구포별신굿 재현 등을 차례로 연 후 오후 3시부터 다대후리소리 초청공연, 구포재첩잡이 재현 행사를 연다. 구포재첩잡이 재현은 축제조직위 김경화 사무국장(중요무형문화재 제18회 동래야류 예능보유자)이 현대화에 밀려 사라져버린 구포재첩잡이를 어로요로 재구성한 공연이다. 재첩잡이 준비, 배를 저어라, 재첩잡기, 재첩국 끓이기, 재첩국 사이소, 뒤풀이 등 9개 마당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낙동문화원의 민요반, 구포대리지신밟기반, 각 동 풍물단 등이 참가하여 맹연습을 하고 있다. ◇제9회 주민자치페스티벌·제3회 평생학습 페스티벌=구민들의 자치역량을 확인하고 우수프로그램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주민 화합마당으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주무대 옆에서 개최된다. 13개 동과 복지관 등 평생학습시설들이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우수프로그램를 홍보할 예정이며 6일 오후 2시부터 동별로 우수동아리의 솜씨를 선보이는 동아리발표회를 진행한다. 동아리 발표회에서는 댄스스포츠, 중국어노래, 에어로빅, 합창, 난타, 라인댄스, 하모니카 합주, 전통무용, 밸리댄스, 기체조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동별 부스와 평생학습관에서는 원목목걸이, 리본공예, 천연비누, 핸드폰 고리, 매듭팔찌 등 다양한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건강체험관을 방문하면 발마사지, 알콜상담, 체성분 분석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제2회 청소년 발명체험 한마당=청소년들의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개최하는 무료체험 행사로 3일 동안 주무대 체험부스에서 진행된다.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의 전문강사와 함께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로봇팔, F-22 비행기, 오토마타(움직이는 장난감)를 만들 수 있으므로 자녀들과 함께 참여해보자. 10월 6~7일에는 변리사가 발명관련 상담을 무료로 해준다.◇가람낙조길 준공식 및 걷기대회=가람낙조길은 화명·금곡 지역에 조성된 순환산책로로 낙동강의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는 등 아름다운 경관으로 주목받고 있다.준공식은 10월 6일 오후 2시 30분 금곡동 부산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열리며 걷기대회는 3시 10분부터 진행된다. 걷기대회는 인재개발원 뒤 산책로 입구에서 화명동 경남아파트 사거리 체육공원까지 4km 구간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녹색길 지킴이단, 그린스타트 회원, 지역 주민 등 1천 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문의 환경위생과 ☎309-4652◇그라운드골프대회=북구 그라운드골프연합회 주관으로 5일 오전 9시부터 화명운동장에서 열린다. 부산과 양산 지역의 연합회 회원들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을 펼치면서 실력을 겨룬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따서 만든 약식 골프로 공을 공중으로 띄우지 않고 땅에 굴려 홀에 넣는 것이 골프와 다른 점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생활체육 종목을 접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2012.09.28 조회수 : 431
- 축제-사전신청 필요한 행사 =마라톤대회 참가자 6천명 선착순 접수=낙동강 보트체험·생태체험 총 180명 모집=구포나루가요제 출전 신청은 10월 3일까지구포나루대축제 프로그램 중에서 낙동강 1300리 구포나루가요제, 가족사랑 자전거축제, 두리하나 건강마라톤대회, 낙동강 생태체험과 보트체험 행사는 사전신청을 한 후 참가해야 한다.◇낙동강 1300리 구포나루가요제=10월 6일 오전 10시 예선을 거쳐 7일 오후 7시 축제 주무대에서 결선을 치르게 된다. 대상 1팀 100만원, 우수 1팀 50만원, 장려 1팀 30만원, 인기상 2팀 각 1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참가신청은 10월 3일까지 부산문화방송에서 접수한다. 결선 진출자는 반주음악을 준비해야 한다. 전화 ☎865-9090, 이메일 m8659090@hanmail.net◇가족사랑 자전거축제, 두리하나 건강마라톤대회=자전거축제는 6일 오전 9시, 마라톤대회는 7일 오전 8시 화명운동장에서 여성신문사 주관으로 열린다. 자전거축제는 10km 퍼레이드와 40km 낙동강 유역 나루탐방으로 진행되며 1천300명을 접수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하는 5천원이다. 마라톤은 10km 로드레이스, 5km 건강달리기, 3km 걷기, 1.3km 꿈나무달리기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6천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대회 홈페이지(www.wrun.co.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701-9695◇낙동강 보트체험=보트를 타고 낙동강 생태를 체험하는 행사로 6, 7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로 사전예약은 9월 28일까지 받는다. 선착순 100명 마감. 6일 체험행사에서는 치어를 방류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문의 ☎309-4382 ◇낙동강 생태체험=생태해설사와 함께 화명생태공원의 식물을 살펴보고 공예체험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5∼7일 낮 12시∼오후 5시에 진행된다. 생태체험 참가자는 하루 40명 씩 총 80명으로 10월 2일까지 전화로 접수한다. 문의 ☎309-4061 2012.09.28 조회수 : 336
- 축제-교통대책 등 행사 지원 =화명생태공원 일대 차량통제 불가피=50만명 운집 예상…대중교통·셔틀버스 이용을=안전사고 예방 위해 경찰·봉사자 등 대거 배치축제 개최 기간에 50만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대책과 안전 대책 등을 마련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교통 대책=행사장 인근에 들어선 롯데캐슬카이저아파트의 입주가 진행 중인데다 행사장 진·출입 도로의 폭이 좁아 교통 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행사장 일대의 차량 통제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차량 통제구간은 화명생태공원 내부도로와 공원 진입로 4곳(덕천배수장 입구, 방송통신대 옆 지하차도, 구민운동장 입구, 다대항배후도로 입구)이며 10월 5일(금) 오후 1∼10시, 7일(일) 오후 1∼10시에 전면 통제한다. 행사장 주변에 주차공간이 부족하므로 대중교통과 조직위가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도록 하자. 셔틀버스는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15분 간격으로 화명동 롯데마트 앞과 주행사장을 왕복 운행한다. 시내버스를 탈 경우 15, 59, 111, 121, 126, 1009번을 이용해 수정정류장 또는 와석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도시철도는 2호선을 타고 수정역 또는 화명역에 내려서 낙동강변 방향으로 10분 정도 걸으면 된다. ◇안전대책=축제 전반의 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경찰 인력, 경호 인력, 지역 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대거 투입된다. 특히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개·폐막식의 사고와 도난 방지, 불꽃쇼의 화재 대비, 나루터 주변과 수상에서 진행되는 행사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화재 예방 차원에서 불꽃쇼 행사장 주변과 화기를 사용하는 먹거리 장터 등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운영요원을 대상으로 소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료지원본부와 미아보호소를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 응급상황 발생시 소방차와 앰뷸런스가 긴급출동할 수 있도록 북부소방서·의료기관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기타=부산은행에서 이동 차량을 이용해 현금지급기를 운영키로 했으며 이동식 공중전화와 편의점도 설치된다.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이동식 화장실 4곳을 추가로 설치하고 임시 쓰레기통을 비치한다. 행사 진행에 필요한 생수는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덕산정수사업소에서 지원한다. 2012.09.28 조회수 : 364
- 낙동강 1300리 구포나루 대축제 개최 =10월 5∼7일 화명생태공원, 낙동강 일원에서지난해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돼 37만 여명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룸으로써 북구청 개청 이래 최대 행사로 기록된 제1회 낙동강문화대축제. 화명생태공원을 뜨겁게 달궜던 그 축제의 열기가 올해 다시 재현된다.우리 구와 (사)부산북구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축제 명칭을 변경하여 제2회 낙동강 1300리 구포나루 대축제를 10월 5일부터 7일까지 화명생태공원과 낙동강 일원에서 펼친다. 우리 구와 조직위는 낙동강과 수변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화명생태공원 계류장 일원에 구포(감동진)나루터를 재현하고 나루터를 중심으로 번성하였던 구포장터도 재현하는 등 낙동강 유역의 역사와 문화를 통합적으로 보여줄 계획이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강 축제로 발돋움할 전망이다.전국적인 관심 속에서 개최될 제2회 낙동강 1300리 구포나루 대축제의 주요 내용을 미리 살펴본다.<사진설명>제1회 행사 개막식 장면 2012.08.27 조회수 : 400
- 구포나루대축제-체험행사 =고무보트 타고 낙동강 생태 탐사=연 만들기·황포돛배 체험 등 다양체험형 프로그램으로는 창작연 날리기 한마당, 낙동강 생태체험, 재미와 꿈이 있는 발명체험, 엄마야 누나야 강변에서 놀자, 소망축등 달기, 카누·카약체험, 보트체험, 황포돛배 체험이 있다. 부산민속연보존회와 함께 진행하는 창작연 날리기 한마당에서는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전통연의 비상을 볼 수 있다. 전통연을 직접 만들면서 선인들의 지혜를 느껴보는 기회도 가져보자. 낙동강 생태체험은 자연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생식물 등 관찰, 낙동강 탐사, 물고기 목걸이 만들기 등이 준비되고 있다.계류장에서 열리는 카누·윈드서핑대회에서는 수상 레저스포츠의 매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낙동강의 물굽이와 카누, 카약의 어우러짐만으로도 훌륭한 볼거리가 된다. 행사 기간에는 축제 참가자들에게도 카누, 카약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생태공원 계류장에서는 고무보트와 모터보트를 이용해 수상체험을 할 수 있는 보트 체험을 진행한다. 2012.08.27 조회수 : 568
- 구포나루대축제-공연전시 =개·폐막 불꽃쇼 등 화려한 볼거리 제공=축제 주제관에서 낙동강 생태 등 소개개막식과 폐막식, 공연과 전시는 축제의 문화적 위상을 가늠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수준 높은 연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역점을 둔다. 개막식은 10월 5일 오후 6시 10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행사, 개막식, 축하공연, 불꽃쇼로 진행한다. 개막식에서는 낙동강 발원지인 강원도 태백시의 황지연못에서 채수한 발원수 전달 이벤트도 마련된다. 폐막식은 낙동강 1300리 구포나루가요제 본선, 폐막선언, 불꽃쇼 등으로 꾸민다. 개·폐막식의 불꽃쇼는 화명생태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펼쳐진다.전시분야에서는 축제 주제관 운영, 내 고장 예술인 작품전, 오브제 전시가 진행된다. 축제 주제관은 낙동강에코센터, 부산어촌민속관과 함께 준비한다. ▲구포나루 및 낙동강 유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낙동강 문화관 ▲낙동강의 변천사와 생활도구를 소개하는 낙동강 생활관, 낙동강 유역의 동식물과 자연생태를 보여주는 낙동강 생태관이 운영되며 황포돛배 모형과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도 마련된다. 공연분야에서는 ‘예술의 향연’, 낙동강 노을음악회, 찾아가는 시립예술단 공연 등이 개최된다. 예술의 향연은 유명 공연팀을 초청해 마련하는 공연으로 국악, 가야금 연주,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구포나루 가요제의 경우 예선은 10월 6일 열린다. 열린음악회 형식의 낙동강 노을음악회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지역 출신 예술인들이 역량을 발휘하게 된다. 2012.08.27 조회수 : 1887
- 구포나루대축제-테마기획 =구포나루터 재현해 명성·역사성 조명=구포국수 제조과정 재연…시식도 가능테마기획행사는 낙동강 유역의 전통과 문화를 담아내고자 하는 낙동강 1300리 구포나루 대축제의 취지를 가장 잘 드러내주는 것으로 구포나루터 재현, 보부상 행렬, 추억의 구포장터, 구포국수와 함께 하는 누들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행사는 강과 더불어 살아온 지역 주민들의 모습과 서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전통시장의 풍경을 접할 수 있게 함으로써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포나루터 재현행사는 낙동강 3대 나루로 꼽혀온 구포나루터의 명성과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이를 관광상품화 하기 위한 것으로 10월 5일 나루터데크에서 펼칠 계획이다. 데크 주변에 황포돛배와 나루터주막, 조창 등으로 나루터의 모습을 재현하고 곡물 운송 과정과 보부상 행렬 등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보부상 행렬에는 주민들의 가장행렬이 가세해 주무대까지 퍼레이드를 펼치면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추억의 구포장터는 생태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인근에 조성한다. 곡물전, 어물전, 약초상, 육전 등을 설치해 전통시장 분위기를 만들고 영화 ‘왕의 남자’에 출연한 김대균 씨(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예능 보유자)의 줄타기 등으로 장터의 정취를 재현한다. 추억의 구포장터 행사에는 정이 있는 구포시장 상인회에서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구포국수와 함께 하는 누들 행사에서는 면요리 빨리 먹기, 저명 쉐프 시연회 등 국수와 관련된 흥미 있는 행사들이 마련된다. 현장에서 구포국수 제조과정을 재연하고 시식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2012.08.27 조회수 : 560
- 구포나루대축제-연계행사 =낙동민속예술제·자치페스티벌 개최=치어방류·자전거축제도 즐길 수 있어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우리 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축제 기간에 개최한다.낙동민속예술제(10월 6일)는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낙동민속예술제를 주최하는 낙동민속예술제전위원회와 행사를 주관하는 낙동문화원은 올해로 20회를 맞는 낙동민속예술제를 신명의 잔치마당으로 펼칠 계획이다. 길놀이, 민속놀이 경연, 전통굿 경연 등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되며 낙동청소년오케스트라 등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도 열어 현대예술도 함께 감상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희망북구 주민자치페스티벌’(10월 5∼7일)에서는 13개 동이 부스를 설치해 우수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예술작품을 전시한다. 또 주민센터 강좌를 통해 갈고 닦은 댄스, 요가, 합창 등을 선보이는 동아리발표 행사, 동별 체험행사, 평생학습페스티벌도 열린다. 두리하나 건강마라톤대회는 10월 7일 열리며 10km 로드레이스, 5km 건강달리기, 3km 걷기, 2.5km 꿈나무 달리기 종목으로 치러진다. 가람낙조길 걷기대회(10월 6일) 코스는 금곡동 부산인재개발원에서 생태공원까지다. 낙동강 치어 방류(10월 6일)는 나루터 데크에서 열린다. 가족사랑 자전거축제(10월 6일)는 화명생태공원 일원을 자전거로 누비는 행사로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자.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완주증을 제공한다. 2012.08.27 조회수 : 336
- 구포나루대축제-소망축등 ="소원 빌고, 축제 밝히고" 9월 21일까지 신청 접수지난해 축제 현장에서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았던 곳은 소망축등 터널이었다. 참가자들은 낮에는 알록달록한 소망축등과 파란 하늘을 한 화면에 담아 촬영을 하고 저녁에는 불이 켜진 축등을 배경으로 야경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었다. 축제조직위원회는 올해도 1천 여 개의 축등을 설치해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점등할 계획이므로 소망축등을 달면서 소원을 빌고 축제 현장도 밝히면 어떨까.소망축등 1개 가격은 1만원으로 신청은 9월 21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ajs3031@korea.kr)로 하면 된다. 이메일로 신청할 때에는 축제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nakdongfest)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이를 작성해서 보내고 신청자 이름으로 축제조직위 계좌(부산은행 304-01-001529-4)로 입금하면 된다. 문의 ☎309-2031 2012.08.27 조회수 : 326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