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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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포나루대축제-연계행사 =주민자치페스티벌, 자전거퍼레이트 등 개최=내고장 문화예술인 작품전도 마련구포나루대축제에서는 지역의 굵직한 행사들을 동시에 개최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올해는 제10회 희망북구 주민자치페스티벌, 제4회 평생학습 페스티벌, 북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 자전거 퍼레이드를 같은 기간에 연다. 주민자치페스티벌은 주민자치의 현주소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행사다. 해마다 우수 프로그램 전시, 동아리 발표회 등으로 진행되는데 올해는 전시·체험에 무게중심을 두기로 했다. 동아리 발표회는 격년제로 진행키로 해 올해는 열리지 않지만 각 동에서 운영하는 체험행사는 줄이 끊기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북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는 축구, 족구, 테니스, 야구 등 10여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종목별로 예선을 진행한 후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13일에 본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자전거 퍼레이드는 10월 12일 오전 9시부터 화명생태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참가 대상은 1천명이다. 자전거를 타고 낙동강변의 자전거길을 누비는 경험을 하고픈 분은 미리 참가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퍼레이드 코스는 숙련자용과 초보자용으로 나뉜다. 숙련자를 위한 A코스는 화명운동장을 출발해 물금, 가야진사를 돌아오는 코스이며 초보자를 위한 B코스는 물금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코스다. 식전행사에서 자전거 묘기 시범이 진행될 예정이며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증을 지급한다. 한편 북구문화예술인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내고장 문화예술인 작품전도 마련될 예정이므로 시, 서화, 사진, 공예 등의 작품을 야외에서 감상하는 즐거움을 꼭 누려보자. 2013.08.28 조회수 : 329
- 구포나루대축제-소망축등 신청하세요 =개당 1만원…9월 13일까지 접수축제조직위원회는 올해도 소망축등 달기 행사를 마련한다. 소망축등 점등 장소는 축제 행사장 진입로변이며 10월 11일부터 3일간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불을 켠다. 신청기간은 8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congimom@korea.kr)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신청서는 구포나루대축제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nakdongfest)와 구청 홈페이지(www.bsbukgu.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소망축등 가격은 1만원이며 신청자 이름으로 입금(부산은행 304-01-001529-4 부산북구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하면 확인 후 처리한다. 소망축등은 신청순으로 달 예정이다. 문의 축제조직위원회 ☎309-2034 2013.08.28 조회수 : 376
- 구포나루대축제-가요제 예선 진행 =9월 중 동별로 개최 예정“내가 우리 동네에서 노래 제일 잘해.” 노래에 자신 있는 주민들은 구포나루대축제의 대표적 주민참여 행사인 ‘구포나루가요제’에 참가해보자. 구포나루가요제를 주관하는 북부산농협은 가요제를 주민 참여형 행사로 만들기 위해 동별 예선을 진행하고 동별로 1명씩을 뽑아 본선 경연을 진행키로 했다. 가요제 참가곡은 가요는 물론 민요와 성악도 가능하므로 가장 자신 있는 장르의 곡을 선택하면 된다. 예선은 9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며 동별 일정은 구청 홈페이지, 축제조직위원회 블로그, 동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안내한다. 본선은 10월 12일 축제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시상금은 대상 100만원,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 인기상(2명) 10만원이다. 2013.08.28 조회수 : 502
- 구포나루대축제-허수아비 만들러 가요 =10월 3일 경연대회…9월 23∼30일 신청 접수구포나루대축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구민들이 정성껏 만든 허수아비들이 방문객들을 두 팔 벌려 반겨준다. 축제조직위원회는 ‘북구 가족 허수아비 창작경연대회’를 10월 3일 오후 2시부터 화명생태공원 축제장에서 진행한다. 경연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다문화가족 등 4개부문으로 나눠 치르며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유치원, 초·중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과 다문화가족의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볏짚, 각목, 망치, 못, 노끈 등 설치비품은 주최측에서 준비하며 허수아비 꾸밈용 옷과 모자·스카프 등 소품, 매직·물감 등 작품 구성 물품은 참가자들이 준비해와야 한다. 대회는 북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다. 참가신청 ☎309-2034, 309-4239 2013.08.28 조회수 : 345
- 방학, 건강관리 어떻게 할까? =냉방병 걸리지 않게 에어컨 적정온도 유지=시력 검사․치과 검진 필수…종합검진 검토여름방학을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기회로 활용해보자.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눈 건강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시력은 괜찮은지, 사시는 아닌지도 살펴야 한다. 그리고 오복의 하나인 치아도 방학을 이용해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또 여름철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피서지에서 주의해야 할 점도 미리 알아두자. 가능하다면 종합검진을 받도록 하자.◇눈․치아 관리=아이들은 눈에 이상이 있어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부모가 잘 살펴야 한다. 눈을 찡그린 채 컴퓨터 모니터를 본다면 근시를 의심해볼 것. 눈이 나쁜 채 계속 생활하면 학습에 대한 흥미도 떨어지고 집중력도 저하된다. 사시나 눈꺼풀이 축 늘어지는 안검하수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방학을 이용해 치료받도록 한다. 아이가 안경을 끼면 방학 때마다 한번씩 시력검사를 받아서 시력에 맞는 안경으로 바꿔줘야 한다. 여름철 단골 눈병인 유행성각결막염과 아폴로눈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수영을 한 후 깨끗한 물로 눈을 씻어내고 눈병 환자의 수건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치과 검진은 이상 유무와 관계없이 6개월마다 받는 것이 좋다. 충치는 즉시 치료하고 이 닦은 습관도 점검해보자.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시기엔 덧니가 생기거나 영구치가 삐뚤어질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두자.◇여름철 질병=에어컨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두통, 식욕 부진, 피로, 발 저림, 신경통 등 냉방병 증상이 나타난다. 물에 서식하는 병원성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급성호흡기 질환인 레지오넬라증도 주의해야 한다.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에어컨, 분무기 등을 통해 전파되므로 냉각탑을 주기적으로 소독해야 하며 에어컨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식중독, 콜레라, 이질, 장티푸스 등은 부패한 음식, 균에 오염된 물과 음식을 먹었을 때 생기며 대부분 설사나 복통을 유발한다. 이같은 질병을 예방하려면 외출 후와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한다. 세균은 열에 약하므로 음식을 충분히 익혀먹어야 한다. ◇피서지 주의사항=벌레에 물렸을 때 바르는 연고와 벌레 기피제 등을 미리 준비하자. 벌에 쏘였을 때는 신용카드로 밀어서 침을 빼내고 쏘인 부위에 냉찜질을 하면 도움이 된다.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 화상은 물론 열사병에 걸릴 수도 있다. 야외 활동을 하기 전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2~3시간마다 덧발라준다. 피부가 따가우면 냉찜질을 3~4회 해준다. 2013.07.30 조회수 : 453
- 방학, 즐겁게 놀 수 있는 방법은? =가까이 있는 대천천․화명야외수영장 활용=물놀이 사고 예방 위해 안전수칙 반드시 지켜야더위를 피하는 데는 물놀이가 제격이다. 전국적으로 이름난 명소도 좋지만 대천천과 화명야외수영장, 화명수상레포츠타운에서도 얼마든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물놀이 명소=대천천은 부산에서 가장 수질이 좋은 하천으로 애기소와 코오롱아파트 옆에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몰린다. 7월 10일부터 취사․야영․낚시가 전면 금지되었으며 불법주정차 단속도 실시된다는 점을 기억해두자.화명야외수영장은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가 민간에 위탁운영하는 시설로 8월 25일까지 개장한다. 화명생태공원 14,106㎡ 부지에 성인풀, 유아풀, 유수풀, 물놀이장이 조성돼 있으며 입장료는 어린이 2천원, 청소년 3천원, 성인 4천원이다. 500면의 주차장과 스넥코너, 물품대여소, 화장실, 파라솔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도시철도는 수정역 3번 출구를 이용하고 버스는 15, 59, 111, 121, 126번을 타고 수정역에 내려서 방송통신대학 옆에 있는 보행자 전용통로를 지나면 된다. 문의 ☎333-3238화명야외수영장 뒤쪽 강변에 설치된 계류장 일원에 조성된 화명수상레포츠타운에서는 요트, 카누, 윈드서핑, 래프팅, 바나나보트 등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문의 ☎364-1993◇물놀이 안전수칙=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아무리 수영을 잘 하는 사람이라도 성급하게 물에 뛰어드는 것은 금물이다. 반드시 준비운동을 한 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을 적셔야 한다. 수영 도중에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길 때는 바로 나와서 휴식을 취한다. 쥐가 나면 물에서 나와 그 부위를 마사지한다. 무릎을 바로 펴고 엄지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세게 젖히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함부로 뛰어들지 말고 장대, 튜브, 스티로폼 등을 이용해서 구조를 시도한다. 구조를 했을 때는 평평한 곳에 눕히고 호흡이 없을 때는 인공호흡을 시행한다. 2013.07.30 조회수 : 456
- 방학, 다양한 경험 하고 싶다면? =숲체험교실․자원봉사학교 등 개설=댄스페스티벌․독서캠프․탁구교실도 관심 가져보길◇화명수목원 숲체험=화명수목원은 부산시가 2003년부터 화명동 69번지 일원 11만㎡ 부지에 164억원을 투입하여 만든 부산 최초의 공립수목원이다. 수목원 보유수종은 628종 17만5천500여 그루에 달하며 전시온실, 미로원, 초화원, 화목원, 숲전시실, 활엽수원, 수서생태원 등에 분포돼 있다. 중앙광장 옆에 생태연못이 설치돼 있으며 아치교와 생태교 아래로 대천천이 흐르고 있다.개인적으로 관람하는 것도 좋지만 수목원의 숲해설 프로그램을 이용해보자. 토,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각각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마다 자연재료를 이용한 생태공예교실이 개설된다. ◇부산어촌민속관 체험행사=토, 일요일 오후2시에 체험교실이 열린다. 8월 10일엔 손선풍기 만들기, 17일엔 지점토 교실, 18일엔 세밀화교실, 24일에는 짚풀공예교실이 마련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363-3333◇자원봉사 체험 프로그램=북구자원봉사센터가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청소년자원봉사체험교실을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금곡복지관, 덕천복지관, 만덕복지관에서도 자원봉사학교를 개설한다. 대부분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며 자원봉사 소양교육, 복지시설 체험, 노인체험, 봉사활동 등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금곡복지관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과정이며, 덕천복지관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실시된다. 일정이 맞지 않아서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하지 못한다면 복지시설을 찾아가서 바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도 된다. 대부분 기본 소양교육을 거쳐서 현장에 투입하기 때문이다.◇동 주민센터 특강=구포1동은 청소년 탁구교실을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연다. 라켓과 공이 비치돼 있으므로 누구나 자유롭게 와서 운동을 하면 된다. 구포3동은 어린이우드마커스 강좌를 토요일 낮 12시에 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만덕1동은 생활과학교실 참가자를 추가모집한다. 초등 3~6년 대상으로 화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열린다. ◇도서관 프로그램=디지털도서관은 '함께 만드는 방학숙제'강좌를 8월 14, 16일 열고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동화책 읽어주기 행사를 마련한다. 화명도서관은 부산가야금연주단 공연을 8월 6일 오후 3시에 진행하고 연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8월 9일 오후 5시에 공연한다. 맨발동무도서관은 7월 25~27일 맨발영화제를 진행하고 이현 작가 초청강연, 이강기 마술사 강연, 서현 작가 초청강연 등을 개최한 예정이다. ◇기타=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희망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개인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선복지관은 초등학생 여름독서캠프를 8월 9~10일 1박2일 일정으로 영도 함지골수련관에서 연다. 덕천복지관은 청소년 썸머댄스페스티벌을 8월 14일 뉴코아 소극장에서 개최키로 하고 참가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2013.07.30 조회수 : 510
- 민선 5기 황재관號 출범3년 ='행복북구' 향해 한발한발 전진 2010년 7월 취임한 민선 5기 황재관 구청장은 3년 동안 구정 목표인 ‘희망찬 미래, 행복한 북구’를 향해 꾸준히 전진하는 행보를 보여왔다. 민선 5기는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화명생태공원 준공, 북구 국민체육센터건립, 낙동강 구포나루대축제 개최, 구포어린이교통공원 개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건립, 교통취약지역 교통체계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친환경 생태도시, 교육·문화도시의 위상을 굳건하게 다져왔다. 민선 5기가 출범한 후 3년 동안 북구 구정이 어떤 변화를 거쳐왔는지 분야별로 살펴본다. ●교육·문화도시 조성●=삶의 여유 누릴 기반 다져미래의 인재가 자라고 평생교육이 펼쳐지는 도시.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으며 건강100세 시대에 걸맞은 생활체육 인프라를 갖춘 도시. 이것이 민선 5기가 구축해온 북구의 위상이다. 고교 학력신장사업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등으로 인재 육성 기반을 조성했으며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강사로 위촉하는 원어민 어학교실, 대학생과 중학생이 결연하는 희망교육멘토링,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화상영어학습시스템 구축 등 교육복지사업도 추진해왔다. 구포어린이교통공원, 북구국민체육센터, 북구평생학습관, 시랑골문화센터 등 교육문화 인프라를 대거 확충했으며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창조문화활력센터 ‘꿈 팡팡 624’, 문화예술터미널 건립사업도 진행하고 있다.북구문화빙상센터, 낙동문화원, 덕천생활체육공원, 백양생활체육관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낙동강 구포나루대축제를 개최해 문화도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지역경제 활성화●=서민생활 안정·고용창출 주력민선 5기는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목표로 서민생활 안정, 고용확대, 지식재산 인프라 구축, 기업 상생모델 발굴 등 경제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현대자동차 미소금융 부산지점 유치, 서민금융상담센터 설치, 구포시장·구포축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취업박람회 개최, 1사 1일자리 만들기 운동 전개, 일자리 발굴단 운영, 직업능력 개발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1년 부산 최초로 특허청이 지정하는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된 이후에는 발명 아이디어 특허 출원, 기업 특허 컨설팅, 기업 브랜드 권리화 지원, 유망 중소기업 특허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제규모를 키우고 고용창출, 상권활성화 등 파급효과를 늘리기 위해 지식산업센터를 부산지방조달청 부지에 유치하는 성과도 거뒀다. 지식산업센터는 저소득층 거주 지역에 설립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공간을 빌려주는 산업단지로 201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녹색도시 조성●=무장애숲길 등 명품환경 마련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생활하는 도시. 이것이 우리 구의 오늘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인 금정산, 백양산, 낙동강을 기반으로 한 녹색도시 조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다. 우리 구는 2010년 10월 부산시 최초로 그린시티로 선정되면서 녹색성장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을 통해 녹색생활운동을 촉진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2010년 6월부터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들을 위한 ‘구포 무장애 숲길’을 백양산 줄기인 범방산 자락(구포동 산 42-1 일원)에 조성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백양산 명품 도시숲 조성으로 산림행정의 품격도 높였다. 또 부산화명수목원이 본격 운영되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무장애 숲길 연장, 금곡대로 중앙분리대 화단 조성, 백양산 임도 개설, 백양근린공원 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에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옥상농원, 스쿨팜, 이웃사랑 텃밭 등 도시농업 육성사업도 진행한다.●도로·교통 환경 개선●=주택가 주차장 설치사업 박차민선 5기는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이 도시발전을 가속화시키는 요소임을 감안해 도로교통분야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포천초등학교 지하 공영주차장과 구포시장 고객전용주차장을 건립하였으며 경혜여고 통학로 일원 주차장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0년 8월부터 주민 숙원사업인 덕천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구포시장 쌈지공원 앞에 덕천역 버스환승센터를 설치하는 공사를 7월에 착공한다. 광덕물산 앞에 좌회전 차로 신설을 골자로 하는 교통체계 개선사업도 추진한다.지난해 7월 화명동과 김해시 대동면을 잇는 대동화명대교가 개통되었으며 여기에 덕천∼양산간 광역도로, 산성터널 접속도로, 산성터널 등 광역 교통망 확충공사가 마무리되면 교통중심도시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구포2동 9956-2 일원 도로 개설, 대천천 주변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 덕천2동 철길 옆 보도 정비, 덕천1동 한국폴리텍대학 일원 보도 설치사업을 진행한다.●맞춤형 복지 구현●="함께 가야 행복" 나눔문화 확산복지 수요가 많은 자치단체답게 희망을 주는 맞춤형 복지 실현, 장애인과 어르신 보호기반 확충, 여성과 아동의 행복기반 구축을 목표로 광범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맞춤형 복지 부문에서는 사각지대 없는 그물망복지 구현을 위한 지역 사회복지 자원 네트워크 구축 사업, 나눔문화 확산 사업, 저소득계층 생활안정 시스템 강화사업이 눈에 띈다. 자원봉사 활성화, 노인일자리 창출, 영구임대아파트 문화행사 개최, 실버한마당 축제 개최, 장애인활동 지원제도 시행,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보살피는 노력은 물론 자활상품 판매망 확충과 근로환경 개선 사업도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4월 1일자로 희망복지지원단을 신설해 통합사례관리, 자원관리, 긴급지원, 방문형서비스 연계사업을 전문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통합사례관리 매뉴얼을 제작하여 사회복지 유관기관과 동 주민센터,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부한 점도 자랑할 만하다.●고객 감동 구정 실현●=찾아가는 민원서비스 확대'열린 구청장실 운영'과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행정분야 공약으로 내놓았던 황재관 구청장은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행정, 구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구현해왔다. 소통과 공감을 위해 구청장이 민원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을 누비는 구청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일 명예과장 체험행사, 주민 참여 예산제 등 구민들의 참여 통로를 확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있다. 매년 연초에는 구청장이 각 동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한 해의 구정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객 서비스 분야에서는 민원서류 택배 서비스, 수화통역 서비스, 목요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여권 기간만료 예고제 시행, 출생신고자 처리결과 송부, 지방세 미수령 환급금 찾아주기, 화물자동차 차고지 만료 일자 안내서비스 등 이용자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주민자치회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자치대학 심화반과 합동워크숍을 추진한다. 2013.06.28 조회수 : 388
- 인터뷰 / 취임 3년 맞은 황재관 구청장 ="북구 브랜드 명품 10대사업 성공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3년 전 구청장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를 할 때 느꼈던 막중한 책임감을 아직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취임사를 하면서 구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발로 뛰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약속도 충실히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2010년 7월 1일 민선 5기 구정의 수장이 되었던 황재관 구청장은 취임 3년을 맞은 지금 다시 ‘초심’을 강조했다. 선거 과정에서 무장애 숲길 조성, 백양산 명품 도시숲 조성, 교통취약 지역 교통체계 개선, 구포시장 고객주차장 건립,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6개 분야 29개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황 구청장은 “공약의 대부분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자평했다. “경제적 상황이 전반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에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때마다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31만 구민 여러분과 650여 직원의 성원과 노력 덕분에 구정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공약사업 중 현재 추진되고 있는 부산솔로몬 로파크 건립, 덕천∼양산간 광역도로 개설, 산성터널 접속도로 개설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이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을 챙길 예정”이라고 밝혔다.‘희망찬 미래, 행복한 북구’라는 구정 목표와 관련해서는 “상당부분 근접했다고 본다”고 표현했다. 부산의 변방으로 인식되던 북구가 서부산권의 중심으로 자리잡았을 뿐 아니라 구민들의 자긍심이 커지고 있음을 실감한다는 것이다. 황 구청장은 “앞으로 낙동강 1300리 구포나루대축제 개최, 지식산업센터 건립,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건립 등 북구 브랜드 명품 10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구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줄것을 당부했다. 2013.06.28 조회수 : 425
- 경제가 살아숨쉬는 행복도시로 간다 고용·지식재산 늘리고 고충·가계주름 줄이고…경제가 살아숨쉬는 행복도시로 간다‘경제’는 사람이 생활함에 있어서 필요로 하는 재화나 용역을 생산, 분배, 소비하는 모든 활동을 아우르는 말이다. 생산, 분배, 소비의 순환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면 좋으련만 세계경제에 드리워진 불황의 그림자는 언제 걷힐지 알 수 없는 상태다. 호전의 청신호가 보이지 않는 세계경제의 현실은 세수 확보에 한계가 있는 데다 사회복지비 지출이 많은 우리 구에게 큰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덕천교차로 일대 상권이 부상하고 있지만 제조업체는 51개에 불과하고, 수산업·축산관련업 등도 규모가 크지 않아서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하지만 우리 구는 ‘경제 활성화’를 기치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민생활 안정대책, 지식재산 인프라 구축, 고용확대, 기업 상생모델 발굴 등 우리 구가 올해 추진하고 있는 경제분야 주요 사업을 살펴본다.■서민생활 안정전통시장 현대화·물가관리 주력 우리 구는 불황의 그늘이 가장 먼저 영향을 미치는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소비자 물가 안정적 관리 ▲서민금융 피해예방 및 공정거래 질서 확립 ▲전통시장과 경제가 상생하는 역동적 시장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소비자 물가의 경우 주요생필품(50개 품목), 개인서비스요금(40개 품목)의 동향을 관리하면서 착한가격 모범업소 지정 운영, 가격표시제 정착을 위한 지도 점검 등을 시행하고 있다. 서민금융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현대자동차 미소금융 부산지점을 구청에 유치해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저소득 근로자와 영세자영업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경제진흥과에 서민금융상담센터를 설치해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은 시설현대화 사업, 문화가 어우러지는 전통시장 조성, 주민참여 시스템 확대 구축에 중점을 둔다. 올해 시설현대화 부문에서는 정이 있는 구포시장 약초길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아케이드 사업과 일번가에 LED등을 설치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구포장터축제 개최, 구포얼쑤난장대회, 상인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키로 했으며 북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프로그램인 ‘엄마, 시장가요’를 주 1회씩 진행하고 있다. 한편 우리 구는 도시농업 조성, 유기질비료 지원, 농업인 재해안전 공제료 지원, 농산물직거래 장터 개설, 낙동강 치어 방류 등 농·어업인 지원사업도 하고 있다.■지식재산 인프라 구축특허 등 브랜드 권리화 적극 지원우리 구는 2011년 부산 최초로 특허청이 지정하는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된 이후 구민들의 아이디어를 지식재산으로 만들어주는 사업과 지식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 부산테크노파크, 센텀특허법률사무소와 함께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진행한다.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하여 청소년 발명아카데미, 지식재산권 교육, 지식캠프 운영 등 지식재산권 홍보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지식재산권 창출지원을 위하여 발명 아이디어 특허 출원, 발명경진대회 등을 개최하여 발명아이디어를 접수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업 특허 컨설팅, 기업 브랜드 권리화 지원, 유망 중소기업 특허시제품 제작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문의 북구청 경제진흥과 ☎309-4486,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 ☎645-9683, 부산테크노파크 ☎974-9051■고용 창출사업사회적기업 육성·직업교육 확대우리 지역의 일자리 여건은 여러모로 어려운 형편이다. 생산 기반 시설이 거의 없는 전형적인 주거지역인데다 불황 장기화라는 외부적인 요인까지 더해지면서 고용창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구는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일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출 수 있도록 직업능력 향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신규 고용이 가능하도록 육성 지원하는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정부의 재정지원을 받는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으로 3천600여명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별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26명, 공공근로 430명, 맞춤형 자활사업 850명, 노인일자리사업 1천294명, 장애인일자리사업 928명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차는 3월부터 6월말까지 쓰레기 감량사업 등 7개 사업으로 진행되며 2차 사업은 7월에 시작될 예정이다.◇취업지원서비스 강화=우리 구는 취업정보센터를 활용하여 구직활동을 돕고 있으며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11월 15일 부산북부고용센터에서 북구채용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구청 직원으로 일자리 발굴단을 구성, 기업체를 방문하거나 구인정보를 활용해 일자리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1사 1일자리 더 만들기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육성=우리 지역에는 사회적기업 2개(로뎀직업재활센터·(사)아지무스오페라단)와 예비사회적 기업 7개, 마을기업 2개가 있다. 이들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해 지난 3월 사회적기업·마을기업 공무원 후견인단을 구성한 데 이어 4월 29일에는 우리 구·사회적 기업연구원·북구 사회적기업협의회가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기업·마을기업 발굴과 육성에 협력키로 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직업능력 개발=우리 구는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한국폴리텍Ⅶ대학 부산캠퍼스와 관학협약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정 등 다양한 직업능력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과기대의 경우 평생교육원과 참살이학습터를 통해 6월부터 자격증 취득과정과 전문직종 국비교육을 진행한다. <7면 기사 참조>폴리텍대학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컴퓨터를 응용한 3D 기계가공 실무교육’을 5월 1일 개강해 8월 30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기계가공, CAD 실습, 기계가공을 위한 공작기계 실습, 공·유압 실습 등이다.■구민·기업 상생모델 구축산업센터·공공기관 건립 추진경제규모를 키우고 고용창출, 상권활성화 등 파급효과를 늘리기 위해 공공기관과 기업을 우리 구로 불러들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미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북구 중소유통물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의 입주를 성사시킨 데 이어 중소기업청 지식산업센터와 한국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를 유치해 두 기관의 건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저소득층 거주 지역에 설립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공간을 빌려주는 산업단지로 부산지방조달청 부지에 2015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9,9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17,245㎡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면 40여 개 업체가 입주하게 돼 고용창출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한국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는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구포1배수지로 사용하던 구포동 986-8 일원에 2015년까지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8,000㎡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우리 구와 영남지역본부는 청사건립 T/F팀을 발족하고 신청사 건립에 관계되는 절차가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영남지역본부는 신청사에 업무공간과 교육·연구시설 뿐 아니라 환경체험관과 홍보관을 조성해 다양한 환경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우리 구는 부산지방조달청의 잔여부지를 미래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기도 하다. 2013.05.26 조회수 : 554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