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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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 펼쳐진다 프레 행사로 첫선 보인 데 이어 올해는 정규행사로 업그레이드 문화예술회관·소극장 624등에서 9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 지난해 9월 우리 구에서 프레 행사로 첫 선을 보여 화제를 모았던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가 올해는 정규행사로 업그레이드되어 1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는 세계의 여성들이 맞닥뜨리고 있는 현실 앞에서 각자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기 위해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과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해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변화된 축제의 방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소극장 624, 온라인 플랫폼(홈페이지·유튜브·네이버TV) 등을 통해 축제를 누릴 수 있다. ‘말하고 움직이고, 세상을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관점을 제시하는 국내·외 공연예술 작품과 기획프로그램을 펼쳐 보인다. 공연 부문에서도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진행 방식과 관객 수가 달라지므로 프로그램별 방역수칙과 참석 가능 인원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올해 개막작은 극단 행복한 사람들의 ‘셀룰로이드’로 9월 1~2일 오후 8시에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리며 폐막작은 극단 B급로타리의 ‘고백’으로 덕천동의 소극장624에서 9월 4~5일 오후 5시에 공연한다. 한편 글로벌 온라인 스테이지를 통해서도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가 진행된다. 마사 그레이엄 댄스 컴퍼니(미국), 부글리시 댄스 시어터(미국), 디아더 시어터(캐나다), 극단 14+(일본), 청춘나비&프로젝트팀 언니달(한국), 북구구립여성합창단(한국) 등 7개국의 15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 경쟁부문인 ‘글로윙 아티스트(Glowing Artist)’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공연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여성’을 다룬 작품을 발굴하여 축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6개 팀이 9월 2일 소극장624에서 쇼케이스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전문가심사단과 관객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작품은 제2회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에서 공연된다. 이지숙 총감독은 “제1회 세계여성공연축제는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이라는 주제에 공감하면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문화예술을 누리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많은 사람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여성공연예술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 홈페이지(www.gw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8.30 조회수 : 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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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위한 방구석헬스장 열었어요”
‘365북구케어’ 사업의 하나로 70~80대 적합한 동작 구성 운동 영상 제작하여 제공 우리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 기회가 줄어든 어르신들을 위해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영상인 ‘방구석헬스장’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방구석 헬스장 영상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북구형 통합돌봄 ‘365북구케어’ 사업의 하나로 남산정복지관, 동원복지관, 화정복지관 등이 협력하여 만들었다. 운동 영상은 총 20분 분량으로 엉덩이 들어올리기, 누워서 양 팔다리 들어올리기, 앉아서 밴드 당기기,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기, 한쪽 다리로 서있기 등 집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16개 동작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어르신들이 취약한 허리, 엉덩이, 다리 근육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상제작에는 생활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70~80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집에서도 꾸준히 운동을 하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구는 어르신들이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방구석 헬스장’ 영상을 북구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돌봄활동가들도 방구석 헬스장 영상을 활용하여 소집단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문의 희망복지과 ☎309-5114 2021.08.30 조회수 : 940
- 북구여성합창단 ‘구립합창단’ 발돋움 관련 조례 제정으로 위상 갖춰 우리 구 문화사절 역할 수행 ‘북구 여성합창단’이 2020년 12월 ‘북구 여성합창단 설치 및 운영조례’ 제정에 따라 구립 합창단의 위상을 갖추었다. 우리 구는 북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만20세 이상 여성들의 오디션을 거쳐 합창단 단원 30명을 선발한 데 이어 8월 13일 합창단 지휘자와 지도강사를 위촉하였다. 지휘자는 ‘부산 브라보 아버지합창단’을 이끌어온 이기환 씨를 임명하였으며 박효경 발성트레이너와 최윤경 반주자를 각각 선발하였다. 정기연습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제1강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여성합창단은 앞으로 우리 구와 관련된 각종 행사 뿐 아니라 대외 합창제 등에 참가하는 등 우리 구의 문화사절 역할을 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2021.08.30 조회수 : 1059
- 청년작가들 국철구포역에서 전시 구포역사 2층에 있는 ‘맞이방’ 유휴공간 활용해 갤러리 조성 국철 구포역이 기차를 타는 곳에 머물지 않고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희망철도재단’이 청년들의 예술활동을 돕기 위해 예산을 지원함에 따라 구포역사 2층 맞이방에 ‘구포역사 청년이음 갤러리’를 조성하고 있다. 전시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국철 화명역에 위치한 청년창업센터 ‘아트스테이션’ 입주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희망철도재단’은 한국철도공사와 전국철도노동조합이 공동출연한 재단법인으로 청년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문의 일자리경제과 ☎309-5172
2021.08.30 조회수 : 900- 우리동네 문화콘텐츠 / 덕천1동 북구평생학습관 생길 내내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 동행’ 경력단절자·어르신·퇴직자 등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북구의 휴먼학교 1호인 북구평생학습관은 구민들에게 평생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덕천1동 숙등공원에 2016년 8월 문을 열었다. 평생학습관은 구민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습욕구 충족과 자아실현, 교양습득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각종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또 학습공동체 기반조성을 통해 구민들의 성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평생학습의 거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력단절여성, 퇴직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실질적 직업역량 개발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문학적 소양 등을 함양하는 인문교양 프로그램,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재능공유도 가능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대상 및 시기별 맞춤형 특화 강좌를 기획하고,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도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도 한다. 특히 올해는 우리 구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함에 따라 ‘나의 첫 책 만들기’ 프로젝트, 책맥 저자 북콘서트 등 인문·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여 인문학을 통한 구민의 성장을 꾀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온·오프라인 병행이 가능한 프로그램과 온라인 전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문의 북구평생학습관 ☎309-6171 2021.08.30 조회수 : 961
- ‘대한민국 독서대전’ SNS이벤트 진행 책 읽고 독서일지 작성하면 거리로 환산해 포인트 적립 구입도서·영수증 업로드 하면 100명 추첨 문화상품권 제공 우리 구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솔로몬로파크 일원에서 개최할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앞두고 독서마라톤 SNS이벤트와 책공간 탐방 스탬프투어 SNS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독서마라톤은 이벤트 참가자가 책을 읽고 독서일지를 작성하면 책 한 페이지를 2m로 환산하여 적립해주는 프로그램이다. 5000m부터 42.195km까지 7개 코스 중에서 1개 코스를 선택하여 10월 31일까지 완주하면 이벤트 종료 후에 완주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으로 마라톤 일지를 촬영하여 개인 SNS에 업로드(해시태그: #2021대한민국 독서대전 #독서마라톤 #시작이 반이다)하면 200명을 추첨하여 1명당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책공간 탐방 스탬프투어 SNS이벤트는 부산의 스탬프투어 책공간(서점 또는 책방)을 방문하여 구입한 도서에 스탬프를 받아서 참여하면 된다. 구입도서와 영수증을 개인 SNS에 업로드 후 온라인 설문지폼을 제출하면 총 100명을 추첨하여 당첨자 1명 당 1만원 상당의 온라인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문의 북구청 교육지원과 ☎309-4945 2021.07.26 조회수 : 1244
-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3년째 우리 구에서 동시 개최 CGV화명에서 총 6편 상영 대천천·덕천천 야외상영 호평 가방고리 만들기 체험도 진행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가 3년째 영화의 전당과 우리 구 등에서 동시에 개최되어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수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BIKY 동시 개최는 문화의 균형발전을 위한 조치로 우리 구에서는 7월 2일 저녁 만덕천에서 사전 행사를 열고 뮤지컬 공연과 어린이영화를 상영한 것을 시작으로 7월 10일까지 CGV화명과 대천천에서 상영행사를 진행하였다. CGV화명에서는 ‘더 크로싱’, 가가린’, ‘걸리버 리턴즈’, ‘트롤킹’, ‘델핀’ 등 총 6편의 영화를 상영하였다. 첫 번째 상영작인 ‘더 크로싱’은 노르웨이 영화로 1942년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겨울날, 국경을 넘어가려는 유대인 아이들 사라와 다니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상영되어 주목을 받았다. 두 번째 상영작인 ‘가가린’은 영화 관람 후 프로그래머와 함께 하는 ‘영화 읽기’ 시간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상영관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 좌석을 적용함으로써 회당 110명의 관객만 관람하였다. 야외상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천천에서 진행하였으며 연령과 상관없이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작품 2편을 하였다. 7월 10일 오후 4시 30분에는 ‘트롤킹’을, 저녁 7시에는 ‘고 피쉬’를 각각 상영하였다. 한편 올해는 야외상영에 앞서 대천천변에서 가방고리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관광안내책자 등을 배부하여 호응을 얻었다. 가방고리 체험행사는 구포만세거리에 위치한 문화거점시설 문화예술플랫폼에서 진행한 것으로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5 2021.07.26 조회수 : 1041
- ‘아트 감동진’ 사업 마무리…생활현장 곳곳이 미술관 공공미술 프로젝트 진행으로 굴다리 미술관 등 주목 받아 ‘감동진 아트로드’ 특화 추진 우리 구와 지역 미술인들이 지난 1월부터 진행해온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뉴딜 사업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6월 말에 마무리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가 확대되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우리 구는 미술인과 주민의 협업을 통해 작품 설치형 사업 3개와 주민참여형 사업 3개를 추진해왔다. ◇작품 설치형 사업=생활공간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진행한 사업으로 ▲구포만세길 굴다리 드라이브 스루형 거리미술관 ‘D·T 갤러리’ 조성 ▲도시철도 구포역 육교 광장 포토존 및 아트벤치(헬로우 아트 감동진) 설치 ▲도시철도 구포역 뒤 벽면 조형물 ‘감동진의 숲’ 설치 사업을 각각 마무리하였다. 거리미술관은 굴다리의 양쪽 진입부에 조명을 설치하고 벽면에 미술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어두컴컴하던 공간은 밝히는 것은 물론이고 24시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포토존 및 아트벤치는 국철과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이들이 쉬거나 기념 촬영을 하는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도시철도 구포역 뒤 벽면 조형물은 회색의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주민 참여형 사업=그림을 배우고 싶어도 비용 문제로 주저했던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작가의 화실에서 직접 그림을 배우는 아트클래스 ▲작가의 작품을 무료로 빌려주는 작품대여서비스 ▲주민참여 특별전시회 등을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는 도시철도 구포역을 시작으로 감동진의 숲–헬로우 아트 감동진-구포역 광장 미디어아트–만세갤러리(문화예술플랫폼)-드라이브 스루 갤러리까지 30분 정도 소요되는 코스를 ‘감동진 아트로드’로 특화시킬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2021.07.26 조회수 : 1132
- ‘만덕사지’ 정비 위한 심포지엄 개최 종합정비계획 용역 앞두고 전문가들 학술적 의미 조명 우리 구는 ‘만덕사지 일원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한 학술심포지엄 ‘만덕동 사지와 고려시대 부산불교문화’를 7월 2일 부산대학교 10·16기념관에서 개최하였다. 만덕사지는 고려시대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사찰 터로 우리 구는 학술적 가치를 연구·조사하고 체계적인 정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구가 후원하고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주관하였다. 심포지엄에서는 ▲이종봉 부산대 교수의 ‘중세시기 부산의 역사와 만덕동사지’ ▲조명제 신라대 교수의 ‘만덕사인가? 기비사인가?’ ▲양은경 부산대교수의 ‘탑과 금당은 어디에?’ ▲최정혜 임시수도기념관장의 ‘기와로 본 부산 만덕동사지의 성격’ ▲송혜영 부산대 교수의 ‘만덕사지 정비계획과 활용방안’ 등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2021.07.26 조회수 : 975
- “날아오르자” 이병옥 작가 설치전 주목 대형 날개 펼친 ‘비상’ 등 제작 관람객이 버튼 누르면 날갯짓 우리 구는 도시철도 구포역에 위치한 감동진 갤러리에서 특별전 ‘스윗 드림즈’(Sweet Dreams)의 제2전시인 ‘비상(飛上); Flying’을 7월 5일부터 9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4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3회의 설치미술전으로 진행하며 ‘비상(飛上); Flying’에서는 오토마타(automata) 작업을 주로 해온 이병옥 작가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오타마타’는 기초적인 공학 기술에 상상력을 더해 완성한 움직이는 조형물을 일컫는 것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버튼을 밟으면 대형 날개가 펄럭이는 형태의 작품 ‘Wing’으로 꿈의 날개를 펼치고 훨훨 날아오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 날개를 단 고양이 무리를 통해 관람객들을 달콤한 꿈의 세계로 이끈다. 관람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522 2021.07.26 조회수 : 906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