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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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산부들에게 친환경농산물 지원 출생신고 한 민원인에게는 축하이미지 담은 알림톡 전송 우리 구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출생신고를 하는 민원인에게 자녀 출생을 축하하는 카카오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산물 지원 사업=임산부의 건강증진과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우리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중 임산부 또는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을 지원 받는 중위소득 80% 이하인 임산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산부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을 지원하며 이중 9만6000원은 자부담이다. 지원기간은 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쇼핑몰(www.ecoemall.com)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문의 일자리경제과 ☎309-4472 ◇출생 축하 카카오톡 서비스=저출산 시대에 출생신고를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축하 이미지 파일과 함께 가족관계등록 처리결과를 알림톡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다. 또 가족관계등록 발급과 열람에 대한 정보와 출산 지원시책 등을 추가로 제공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민원봉사과 ☎309-4272 2022.02.08 조회수 : 790
- 취약계층의 건강도우미 ‘한방주치의’ 북구 한의사회 회원들 참여 2018년부터 의료서비스 제공 올해 300명 지원할 예정 우리 구와 북구 한의사회(회장 박진호)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올해도 ‘한방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의사회 회원들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거주지와 가까운 곳의 한의사를 주치의로 지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의사회는 2018년 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1070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상·하반기 각각 150명 씩 총 300명 정도를 지원하기로 했다. 서비스 대상자는 구·동·사회복지관 등의 추천을 받은 후 검진과 상담을 통해 선정하며 한의원별로 5~10명씩 배정하여 6개월 동안 총 48회에 걸쳐 치료를 진행한다. 일반진료 외에 약침과 한약 등 비급여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북구 한의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한편 올해 한방주치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의원은 22곳으로 동별 참여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구포동=청보한의원, 백강한의원, 구포한의원, 소영한의원, 미엘인애한의원, 삼동한의원 ◇금곡동=율리한의원 ◇화명동=가온자리한의원, 화명한의원, 예지한의원, 날씬엄마튼튼아이한의원, 바른맥한의원, 편작한의원 ◇덕천동=경희엘피스한의원, 선부부한의원, 엄상섭한의원, 덕산한의원, 청심한의원, 푸른솔한의원 ◇만덕동=제민한의원, 은행나무한의원, 신덕한의원 문의 복지정책과 ☎309-4312 2022.02.08 조회수 : 801
- 우리동네 문화콘텐츠 / 구포1동 만세거리 “대한독립만세” 그 함성, 아직도 들리는 듯 경관개선사업으로 새 단장 도시재생사업도 활발히 진행 “대한독립만세!” 선열들이 1919년 3월 29일 태극기를 흔들며 목 놓아 외쳤던 그 한마디가 귓가에 들리는듯한 곳이 구포만세거리다. 나라를 지키고자 목숨까지 내던졌던 그들의 바람대로 우리는 국권과 자유를 한껏 누리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코로나로 인해 열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 구는 해마다 구포장터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하여 독립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으며 만세거리 800여m 구간에 걸쳐 경관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만세운동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설치하였다. 또 만세거리 중간부분에 위치한 문화예술플랫폼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만들기, 독립운동 복색 체험, 무궁화 그리기 등 기념행사를 진행해 만세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우리 구와 동서대학교가 구포장터 만세운동을 뮤지컬로 제작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구포만세거리가 젊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구포이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구포청년센터 감동’이 들어섰으며 수제맥주 전문점과 청년식당도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서부산 관광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할 구포이음 게스트하우스도 조성될 예정이다. 박유미 / 희망북구 명예기자 2022.02.08 조회수 : 898
- 국악인 김도경 씨 토속·창작민요 음반 출시 부산문화재단 지원 받아 제작 기념행사 ‘아라리가 났네’ 개최 김도경 낙동국악예술원 대표가 토속민요와 창작민요를 담은 음반을 내놓아 주목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부산문화재단의 2021 생활문화커뮤니티 문화지원 사우나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12월 ‘김도경의 동네방네 아라리 1집’을 제작했으며 음반 발매 기념 행사 ‘아라리가 났네’를 문화예술플랫폼에서 개최했다. 음반에는 구포 아리랑, 구포 회향가, 구포 선창노래, 구포 모심기 등 지역에서 전승되어온 민요와 야시고개, 구포국수 등 창작민요 등 총 15곡을 수록했다. 기념 행사에는 임서영, 구미경, 차순희, 박소산 씨 등 전통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비나리, 액막이 타령, 각설이 타령 등을 공연해 흥겨움을 더했다 2022.02.08 조회수 : 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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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단원 공개 모집
2월 9일까지 응시 원서 접수
실기 심사·면접 거쳐 최종선발
우리 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 중 하나인 북구여성합창단이 단원을 모집한다.
여성합창단은 구민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단체로 1월 11일부터 2월 9일까지 응시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 부분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로 공고일 현재 북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만20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구청 문화체육과에 제출하거나 이메일(lee2693@korea.kr)로 접수할 수 있다.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는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실기심사와 면접은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2월 11일 오후 5시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 응시자들은 지정곡 ‘고향의 봄’(홍난파 작곡)과 자유곡 1곡을 부르게 되며 자유곡의 경우 반주자용 악보를 준비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2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2022.02.08 조회수 : 818
- 세밑에 어르신들께 힐링의 시간 선물 박종건 빛하늘의원 원장이 문화행사 ‘언제나 봄’ 개최 금곡동 빛하늘의원 박종건 원장이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해 주목을 받았다. 박 원장은 12월 29일 금곡주공아파트 1·2·4단지의 어르신들을 문화공간 ‘무사이’로 초대하여 문화행사 ‘언제나 봄’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이 연말연시를 건강하고 흥겹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박 원장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지정 기탁하여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미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아르츠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유럽의 크리스마스 풍경과 낭만의 도시 파리 여행 등 다양한 미술작품을 관객에게 소개했으며 윤상인 미술해설가의 재미있는 작품 해설이 더해져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박 원장은 “좋은 프로그램을 어르신들과 감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이번 공연이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2.08 조회수 : 754- 문화예술인들 전시회·문예지 발간으로 2021년 대미장식 부산북구미술회 회원들 2021 북구미술축전 개최하고 북구 문인협회에서는 <감동진문학> 제14호 발행 사색과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북구 문화예술인연합회 회원들이 발표의 장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술인들의 모임인 부산북구미술회가 12월 20일부터 30일까지 구포역 옆에 자리 잡고 있는 문화예술플랫폼의 전시실인 만세갤러리에서 ‘2021 부산 북구 미술축전(BBAF)’을 개최하였으며 북구 문인협회가 회원들이 갈고 닦은 글을 모아 문예지 <감동진문학> 제14호를 발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북구미술회(회장 송대호)의 전시회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인 56명이 참여하여 60여점을 전시하였다. 한 회원은 개인이나 소규모 그룹 단위로 작품 활동을 해오다가 많은 분들과 함께 작품 이야기를 하게 되니 무척 반갑고 훈훈하다“고 밝혔다. 송대호 북구 미술회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오랫동안 미뤄왔던 전시회를 열 수 있어서 무척 반갑고 기쁘다”면서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구문인협회(회장 서주열)의 <감동진문학> 제14호에는 나숙자, 배문석, 전숙 씨 등 초대시인 17명의 작품을 비롯해 강현호·김여경 씨 등의 시와 시조, 수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수록하였다. 서 회장은 발간사에서 “마스크 행렬이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북구에 산재해 있는 문화적 자산을 찾아내어 널리 알리는 작업을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2022.01.07 조회수 : 1169- 제3회 북구 문화예술인상 수상자 선정 문화예술인 자긍심 고취 위해 김도경·박정수·최태숙 씨 시상 문화 저변 확대 공로 등 인정 우리 구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시상하는 ‘제3회 북구 문화예술인상’ 수상자 3명을 선정하였다. 구는 문화예술인상 시상을 위해 후보자 추천을 접수하고 12월 10일 공적심사를 거쳐 ▲김도경 낙동국악예술원 대표 ▲박정수 낙동민속보존회 부회장 ▲최태숙 북구생활문화연합회 회장을 올해의 문화예술인으로 선정하였다. 김도경 대표는 지역에서 이어져온 풍물과 소리를 30여 년 동안 전승하면서 후학을 양성하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왔다. 현재는 구포지역의 토속민요를 발굴하여 공연 등을 통해 알리고 있다. 또 거리공연을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이웃돕기 활동도 해오고 있다. 박정수 부회장은 구포대리지신밟기 재현과 전승·보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후진을 양성하는 노력을 해왔으며 대리당산보존 향우회를 통하여 마을의 전통 문화인 대리당산제를 지켜오고 있다. 최태숙 회장은 생활문화동아리들의 발표 공연 등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동아리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2022.01.07 조회수 : 938
- 극단 해풍, 코로나19 속에서도 값진 성과 1년 동안 공연 61회 진행 문화예술회관 방역 최선 다해 북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해풍이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올 한 해 동안 61회의 공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해풍과 문화예술회관은 관객수를 공연장 정원의 절반 이하로 제한하고 공연 전후에 소독을 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공연을 진행해 구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였다. 해풍의 올해 첫 공연작은 자살바위에서 우연히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눈부시게 빛나지 않아도’로 4월 3~4일에 4회에 걸쳐 공연했으며 6월에는 로봇과 인간의 사랑을 담은 ‘타미카레드’를 무대에 올렸다. 7월에는 일제 치하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을 다룬 연극 ‘진심’을 5회에 걸쳐 공연했으며 9월에는 환경문제를 담은 어린이뮤지컬 ‘북극여우 까망이’를 13회에 걸쳐 공연하여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11월에는 창작뮤지컬 ‘어른왕자’를 공연한 데 이어 제2회 감동진 연극제를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하였다. 문의 극단 해풍 ☎070-7346-7146 2022.01.07 조회수 : 956
- <낙동 향토문화연구> 2집 발간 낙동문화원 연구위원들 집필 향토문화를 보존·기록·전승하고 있는 부산북구낙동문화원이 논문집 <낙동 향토문화연구> 제2집을 펴냈다. <낙동 향토문화연구>는 문화원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 향토사 연구 부문의 자료를 수록한 논문집으로 지난해 12월 1집을 내놓은 데 이어 올해 12월에 2집을 발간하였다. 2집에는 낙동문화원 항토사연구소의 한일우·박구수 위원과 최진식 소장의 논문을 1편씩 수록하였다. 한일우 위원은 ‘적석용당과 가야진사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낙동강 하류에 발달했던 나루 중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가야진, 한산진, 가야진사에 대해 고찰하였으며 박구수 위원은 고문서 ‘천씨효열기’(千氏孝烈記)의 내용과 효자 천승호와 열녀 경주 이씨 효열비의 내용을 풀어서 소개하였다. 최진식 소장은 ‘구포장터 3·1독립만세운동 연구’를 집필하면서 만세운동의 배경과 발단, 만세운동의 경과와 주동세력, 만세운동의 서훈 및 기념사업 등을 정리하였다. 문의 부산낙동문화원 ☎364-2710 2022.01.07 조회수 : 975
최종수정일2020-11-20
- 세밑에 어르신들께 힐링의 시간 선물 박종건 빛하늘의원 원장이 문화행사 ‘언제나 봄’ 개최 금곡동 빛하늘의원 박종건 원장이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해 주목을 받았다. 박 원장은 12월 29일 금곡주공아파트 1·2·4단지의 어르신들을 문화공간 ‘무사이’로 초대하여 문화행사 ‘언제나 봄’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이 연말연시를 건강하고 흥겹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박 원장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지정 기탁하여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미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아르츠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유럽의 크리스마스 풍경과 낭만의 도시 파리 여행 등 다양한 미술작품을 관객에게 소개했으며 윤상인 미술해설가의 재미있는 작품 해설이 더해져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박 원장은 “좋은 프로그램을 어르신들과 감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이번 공연이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