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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겨울비를 바라보노라니…
겨울비를 바라보노라니…
비가 촉촉이 내리는 한겨울의 오후시간이다. 일평생 경험한 적 없는 코로나19로 가슴 졸이는 날이 계속되고 있다. 얼마나 더, 언제까지 계속될는지 알 수 없는 것이기에 더욱 마음이 편치 않다. 입춘이 지난 지도 꽤 되었건만 기분은 한겨울처럼 꽁꽁 얼어붙은 것 같다.
1년 전 코로나가 퍼질 때만 해도 이렇게 오래 가리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물론 나라에서 환자 관리와 주사제 확보 등 대처를 잘해주고 있지만 걱정이 태산 같다. 그나마 추위가 멀리가고 오랜만에 겨울비가 내려 반갑기 그지없다.
아파트에서 바라보는 화명생태공원은 겨울답지 않게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몇 년 전 겨울, 가족과 화명생태공원을 거닐 때 화명대교 공사를 하는 걸 봤는데 바지선이 얼음에 갇혀 있었던 기억도 난다.
겨울비를 바라보니 봄이 손에 잡힐 듯 지척에 와 있는 것 같다. 새봄과 함께 코로나19가 물러가고 예전처럼 모든 사회활동이 순조로워지고 세상살이가 어려움에서 탈피하기를 바랄 뿐이다.
얼마 전 신문에서 본 사진 한 컷이 떠오른다. 흰 눈이 펑펑 내리는 서울역 앞에서 노숙자 한 사람이 돈을 구걸하자 지나가던 신사가 자신의 두툼한 외투와 장갑, 그리고 5만 원 짜리 지폐 한 장을 쥐어주는 모습이 카메라 앵글에 잡혔던 것이다. 이런 사람이 있어 우리 모두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게 아닌가 싶다.
따뜻하게 느껴졌던 그 장면과 아파트 앞 가로수의 마른 낙엽에 맺힌 물방울이 내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 그래서 우리는 숱한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새봄을 기다리는 게 아닌가 싶다. 나도 보다는 희망으로 새로운 한해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훈훈한 봄바람과 함께 이웃들도 활기찬 모습을 되찾고 넉넉한 마음으로 지내면 좋겠다 싶다.
느긋한 휴일의 오후, 전선줄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새들을 바라보며 겨울비가 봄비로 바뀔 날을 기대해본다. 김동욱 / 화명동
2021.03.02 조회수 : 1150
- 해빙기 재난예방 안전점검 요령 눈이 녹아서 비나 물이 된다는 ‘우수(雨水)’가 지났다. 이때쯤은 겨울에서 봄으로의 바뀌는 전환기로 지반의 동결융해가 반복되면서 머금고 있는 수분량이 증가해, 지반축대옹벽 등이 약해지는 이른 바 해빙기에 들어선다. 해빙기 안전사고는 사고의 발생 시점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어 미리 대비할 수 있음에도 해마다 비슷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되고 사고 발생 시 그 피해범위가 넓고 인명 피해가 많다는 특징이 있다. 해빙기 안전사고의 유형을 보면 축대옹벽절개지사면 붕괴 및 낙석사고 등 생활주변 사고와 공사장 및 그 주변 사고로 나눌 수 있다.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축대나 옹벽에 균열 또는 배부름 현상이 없는지, 부분적으로 기운 곳은 없는지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절개지사면 등에서 바위나 토사가 흘러내리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을지 관심 있게 살펴보고 위험요인 발견 즉시 행정기관에 신고하고 필요시 낙석 방지책, 낙석 방지 망, 위험표지판 등의 설치를 요청해서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또한 해빙기 안전사고의 85%정도(2008~2017년도 인명피해 사례기준)가 공사현장 및 그 주변에서 발생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사고 발생 시 공사 현장뿐 아니라 주변 거주자들에게도 피해와 영향이 크므로 정기적인 순찰 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사 현장 관련 해빙기 안전사고는 대부분 흙막이와 터파기 등을 할 때 발생한다. 경사면 변형 및 붕괴에 따른 인적물적 피해, 가설도로 측면의 붕괴와 현장 내 중장비 이동경로 지반침하에 따른 공사 장비사고 등이 대부분이다.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흙막이나 터파기 사면 위쪽에는 하중을 증가시키는 자재 적치, 차량 통행 등을 억제해서 사고 없는 안전한 해빙기를 보낼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야 한다. 장효식 / ㈜동양시설안전연구소 2021.03.02 조회수 : 1187
- 건강정보 / 암 예방 수칙 10계명 꼭 지키세요 의술이 나날이 발달하고 있지만 암은 여전히 두려운 존재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암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평소에 암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달라지기 마련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발표한 암 예방 수칙 10계명을 잘 숙지하고 이를 실천하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국가암검진과 암 의료비 지원에 대한 궁금증은 북구보건소 덕천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309-7089 ◆암 예방 수칙 10계명 ①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②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③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④암 예방을 위해 하루 한 두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⑤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⑥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⑦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⑧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⑨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⑩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2021.03.02 조회수 : 1167- 국회의원 새해인사 일상의 행복을 되찾는 한 해가 되기를 전재수 국회의원 / 북구강서구갑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흰 소의 힘찬 기운처럼 풍성한 기쁨 속에서 뜻하시는 바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제게 보내주신 믿음과 성원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호시우보(虎視牛步)와 우보만리(牛步萬里)의 자세로 우직하게 북구발전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지난 2020년은 그 어느 때보다 고된 한해였지만, 연대와 협력의 위대한 힘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위기 속에서 나보다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과 성숙한 시민의식, 희생과 헌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공동체 정신이 빛을 발했습니다. 그 선두에 북구 이웃 여러분이 계셨습니다. 한땀 한땀 직접 손바느질한 마스크를 기부한 83세 이순업 어머님과 76세의 연세에도 코로나 최전선에 뛰어든 문성환 의사님,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방역의 주체가 되어준 28만 구민 여러분 덕분에 어떠한 고난도 극복해낼 수 있다는 희망과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 힘을 모은 결과 대한민국은 세계 방역을 선도하는 국가가 됐습니다. OECD 경제성장률 1위라는 성과도 냈습니다. 그러나 아직 가야 할 길이 멉니다. 코로나19로 북구의 이웃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2021년 새해에는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불평등의 격차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한해 북구는 더욱 변화할 것입니다. 북구의 아픔이었던 구포개시장 재단장, 구포시장과 화명생태공원을 연결하는 금빛노을브릿지, 교통지옥의 오명을 벗게 할 만덕-센텀 지하고속도로,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백세건강센터, 북구의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에 서도록 하는 미래교육센터와 덕천도서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살기 좋은 북구, 살고 싶은 북구가 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한결같은 이웃사람으로 여러분 삶에 위로와 힘이 되겠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정치로 따뜻한 북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부족한 제게 변함없이 보내주시는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웃음과 따뜻함이 다시 넘쳐나기를 김도읍 국회의원 / 북구강서구을 존경하는 북구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산 북구·강서구을 국회의원 김도읍입니다. 2020년은 유례없는 전염병, 코로나19가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비롯한 많은 국민에게 고통을 안긴 한 해였습니다. 악몽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우리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에도 큰 변화들이 생겼으리라 짐작됩니다. 예년과 달리 새해 첫 해돋이를 바라보며 맞이하는 2021년은 아니었지만, 신축년(辛丑年) 새해 그간의 아쉬움과 걱정은 날려 보내시고, 소원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만복과 기쁨의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19대 국회를 시작으로 21대 국회까지 어느덧 9년이라는 시간을 구민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 그동안 주민의 믿음에 보답하고 북구발전이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부산의 변방으로만 취급받던 서부산이 ‘부산 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고 ‘550만 동남권 경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주민 여러분과 함께 ‘위대한 낙동강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북구 주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 여러분께서는 어떤 소망을 가지고 계십니까? 저는 다른 무엇보다 올 한해는 우리 국민 모두가 잃어버린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고, 국가 경제와 질서가 제대로 확립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무너져가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비롯해 기업과 시장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고, 청년들은 좋은 일자리와 기회를 찾아 그 동안의 고생을 보상받을 수 있길 소원합니다.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절망과 고통이 아닌 웃음과 따뜻함이 다시금 넘쳐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는 언제나처럼 백마디 말보다 진솔한 마음과 행동으로 주민 여러분 곁을 지키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보내주신 한결같은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립니다. 2021.02.02 조회수 : 1274
- 시인의 창(2021년 1월) 겨울철새 강현호 1학년 아이들처럼 하나, 둘 줄 지어 저수지로 나들이 왔습니다 아기 새들은 감기도 안 무서운지 첨벙첨벙 물속으로 뛰어들고 “얘들아, 곁눈질하면 안 돼." “얘들아, 아무것이나 먹어도 안 돼.” 엄마 새는 작년처럼 걱정만 앞섭니다. ------------------------------------------------------------------------- 월간 <아동문예> 천료.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 저서 <닮았어요> <바람의 보물찾기> <강현호 동시 선집> 등. 현대아동문학상, 부산문학상(본상), 방정환문학상, 세종문화상 등 수상.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연제문화예술인협의회 회장, 부산문인협회 감사 역임. 현, 부산아동문학인협회, 북구문인협회 고문 2021.02.02 조회수 : 909
- [독자마당] 나를 위한 새해 설계 “매일 아침 출근해서 우선순위에 맞게 리스트를 작성하라, 그것이 삶을 변화시키는 첫 번째 방법이다.” 현대 경영학의 대부 피터 드러커의 말이다. 한 해의 시작에도 적용할 수 있는 말인 것 같아서 나의 새해 설계도를 짜면서 제일 먼저 설정한 단어가 ‘인생설계’이다. 인생설계란 ‘나’라는 브랜드를 창조하는 활동이자 목표를 정확하고 명확히 하고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무엇보다 심플한 삶을 위해 좋은 것들을 골라서 취하고, 자신을 존중하는 삶을 살고 싶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목록을 작성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슬기로운 언어생활을 하고 소통과 공감의 키워드로 소띠 해를 보내고 싶다. 먼저 무뚝뚝한 말투를 좀 더 부드럽게 바꾸는 노력을 할 생각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말투 하나 바꿀 줄 모른다면 그건 자신의 인생, 아니 오늘의 일상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같은 말을 하더라도 감정을 잘 조절하여 표현하련다. “말을 주고받을 때는 금화와 은화만 사용하라”는 프랑스 속담처럼 새해는 주위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말을 건네야 하겠다. 평소 ‘대화의 기술’이 별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는 자신이 되어야겠다. 아울러 인간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되며 사람의 품격은 말투로 완성된다니 타인의 말을 잘 듣고 진심을 담은 말로 아름다운 행동을 남겨 보련다. 그리고 소통과 공감능력을 키우고 싶다. 솔직함과 친근함으로 신하의 마음을 사로잡은 편지정치의 달인 정조 임금, 감성적 소통의 대가 이순신 장군, 부부의 평등한 소통법을 알린 군관 나신걸 등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한 옛 성인들의 소통 비결을 배워야겠다. 김판근 / 화명동 2021.02.02 조회수 : 976
- [독자마당] 정년 없는 인생, 열심히 살아봐요 우리 모두 백세시대에 살고 있지만 삶에 대한 만족도는 제각각 다른 것 같습니다. 어떤 이는 병을 앓고 있고, 어떤 이는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고, 또 어떤 이는 자연 속에서 행복을 가꾸며 살고 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자식 집이나 경로당에 가지 못해 우울해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다보니 “노후의 삶에 대해 미리 밑그림을 그려두고 건강을 잘 챙기면서 살았더라면 좋았을 텐데…”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따뜻한 마음을 더 많이 나누었더라면 좋았을 걸 하는 후회가 생깁니다. 어느 날 문득 뒤돌아보니 어느새 머리는 희어지고 깜박깜박 건망증이 심해져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욕심도 버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황금’보다 ‘지금’이 딱 좋다고 하던데 이제 그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직장은 정년이 있어도 인생은 정년이 없으니 보다 나은 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고목에도 꽃이 피듯이 젊은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디딤돌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저는 시니어 카페에서 바리스타 일을 하고 있는데 너무 행복합니다. 꼭 해보고 싶었는데 몇 년 동안 계속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출근하면 커피 향에 푹 빠져 지냅니다. 동료들과 웃음을 나누면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으니 더 젊어지는 것 같습니다. 봉사활동도 되고 취미생활도 되니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멋진 모습으로 활동하고 싶습니다. 직장은 정년이 있어도 인생은 정년이 없다고 하니까요.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힘들고 어렵지만 마스크 꼭 끼고 규칙을 잘 지키면서 행복한 내일을 위해 힘을 내면 좋겠습니다. 저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송영필 / 구포동
2021.02.02 조회수 : 965- 시인의 창(2021년 1월) 겨울철새 강현호 1학년 아이들처럼 하나, 둘 줄 지어 저수지로 나들이 왔습니다 아기 새들은 감기도 안 무서운지 첨벙첨벙 물속으로 뛰어들고 “얘들아, 곁눈질하면 안 돼." “얘들아, 아무것이나 먹어도 안 돼.” 엄마 새는 작년처럼 걱정만 앞섭니다. 월간 <아동문예> 천료.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 저서 <닮았어요> <바람의 보물찾기> <강현호 동시 선집> 등. 현대아동문학상, 부산문학상(본상), 방정환문학상, 세종문화상 등 수상.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연제문화예술인협의회 회장, 부산문인협회 감사 역임. 현, 부산아동문학인협회, 북구문인협회 고문 2021.02.02 조회수 : 1089
- 이달의 퀴즈(2021년 1월)) ♠이달의 퀴즈: 우리 구는 2020년 한해동안 공모와 평가를 통해 ◯◯◯억원을 확보하였다. ◯◯◯에 들어갈 숫자는? (특집 기사 참고) ♠참여 안내: 정답자를 추첨하여 협찬업체에서 제공하는 상품을 드립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참여자격: 북구 구민 •기간: 2021년 2월 10일까지(당일 소인 유효) •참여방법 -우편: 엽서에 정답, 이름, 주소, 전화번호기재 -인터넷: www.bsbukgu.go.kr/news •보낼 곳: (우 46504)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70번길 33 (구포동) 북구청 소통담당관 •당첨 발표: 2021년 2월호 신문에 게재 •문의: ☎309-4071, 4075 ♠12월호 정답: 랜선데이트 ♠2020년 12월호(303호) 퀴즈경품 받으실 분 ◎ 메가박스 덕천첨 영화관람권: 오연화(금곡동), 박성용(금곡동), 황진화(만덕동), 남정호(구포동), 강분자(덕천동) ◎ 이박사횟집 식사권: 정혜진(만덕동), 김옥춘(화명동), 이정만(구포동) ◎ 희망나무카페: 강태진(만덕동), 방문주(화명동), 이수진(화명동) ◎ ㈜공덕 쌀조청: 조희순(만덕동), 조민경(만덕동), 김동영(만덕동) ◎ 빛차린떡 설기떡: 박명현(구포동), 권인선(만덕동), 고승연(화명동) 2021.02.02 조회수 : 1096
- 건강정보 / 심뇌혈관 질환 예방 가슴통증·호흡곤란 생기면 119에 연락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의 위험도가 높아지므로 전조증상을 잘 알아두어야 한다. 또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정기적으로 측정하는 등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은 갑작스런 가슴통증, 식은땀, 호흡곤란, 구토, 현기증, 통증 등이 있으며 뇌졸중의 경우에는 한쪽 마비, 갑작스런 언어장애 또는 시야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이 나타난다. 이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도움을 청해서 가장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로 가야한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내용을 꼭 기억해두자. ①담배는 반드시 끊기 ②술은 하루에 1~2잔만 ③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야채는 충분히 ④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하기 ⑤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⑥스트레스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⑦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하기 ⑧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꾸준히 치료하기 ⑨뇌졸중·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을 잘 알아두고 발생 즉시 병원을 방문한다. 문의 북구보건소 ☎309-7004
2021.02.02 조회수 : 1081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