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총 1722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 173/173 페이지 )
- 쓰레기줄이기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벌써8년째 아파트부녀회장을 하고 있지만 구청에서 쓰레기를 줄이고자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관리사무소로 보낸것은 한번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북구에서 이달에 생곡매립장에 반입할 수 있는 쓰레기량이 얼마인데 아파트마다 세대수 분포대로 나누어서 쓰레기량을 산정해 초과분은 수거를 하지않는 방법을 취했으면 합니다. 일반주민들은 쓰레기량이 초과되어서 반입이 되는지 안되는지 전혀모르며 심지어는 관리소장들도 관심이 없는 사항입니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는 조금만 신경쓰면 얼마든지 줄일 수 있는데도 수거전표만 주면 얼마든지 수거를 해간다고 인식되어 주민들도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구청에서 내놓으면 얼마든지 수거를 해가는데 부녀회장이 왜 간섭을 하느냐’고 심지어는 관리소장도 그런 반응을 보이고 있으니 정말 한심하기 짝이없습니다. (구포3동 주민) 부녀회장님처럼 쓰레기 배출 현장에서 주민들과의 마찰을 고수하면서도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재활용품 수집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주신 여러분들의 덕분으로 지난해 7월부터 매립장 반입 쓰레기가 다소 줄어든데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우리구의 지난해 쓰레기 발생량은 85,775톤으로 그 처리비용은 총79억원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현재 우리구의 생곡매립장 반입허용량은 1일 120톤으로 반입허용량을 초과하지 않고 있으나 지난해 상반기 중에는 허용량이 초과되어 반입제한 조치를 당한 적도 있습니다. 아파트별 쓰레기줄이기 홍보는 지난해에는 세대별 분리배출요령 스티커등 각종 홍보물을 제작배부, 순회홍보, 쓰레기 배출실태 조사 등을 실시하였고, 금년에도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환경청소과) 2001.03.02 조회수 : 1973
- 우리동네 김 현 진 / 와석초등학교 5학년 구민백일장 산문부 장원 안녕? 나는 바람이야. 나는 화명동에서 살고 있단다. 화명동은 아파트단지가 참 많아. 큰 아파트들 사이로 아이들은 자전거를 타고 롤러스케이트도 타곤 하지. 자동차가 다녀서 위험하긴 하지만 아파트 단지에 사는 아이들에게 특별히 재밌는 놀이가 없으니까…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는 곳 옆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는 놀이터가 있단다. 아직 유치원도 다니지 않는 꼬맹이들이 엄마랑 아장아장 걸으며 즐겁게 놀고 있는데 땀을 방울방울 흘리면서도 뛰어 다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나는 매일 그애들의 땀방울을 말려주곤 해. 그러면 그애들은 아이 시원해! 하고 폴짝폴짝 뛰곤하지. 놀이터 밑으로 계속 내려가다 보면 대림 유치원이 있어. 그 곳에서 공부하는 아이들도 즐겁게 지내고 있단다. 아이들의 노랫소리... 2001.02.07 조회수 : 2413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