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총 1722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 167/173 페이지 )
- 우리는 누구인가 - 권우상 사람들은 때로는 자신의 실수, 비이성적 행동, 그릇된 판단에 대해 그럴듯한 이유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자기합리화 즉 핑게거리를 만들어 내는데 이러한 자기합리화는 얼마전 덕천동 파출소 옆길에서 한 운전자가 자신이 저지른 불법주차의 정당성을 주장하면서 단속요원에게 항의하는 모습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주차를 할 곳이 없어 주차를 했으니 불법이 아니라든지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야말로 어거지요 어불성설이다. 비단 이 경우에만 이런 것이 아니라 곳곳에서 이와 유사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차를 몰고 나가서 신호를 기다리느라 정차하고 있으면 뒷차들이 빵빵거리며 난리다. 신호를 무시하고 옆으로 지나가는 차들을 보면 괜시리 나만 바보가 된 듯하다. 이것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것이다. 불법을 정당화하려는 잘못된 정신자세와 왜곡된 윤리의식만은 뿌리뽑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 잘못된 정신자세와 왜곡된 윤리의식을 그대로 두고는 GNP국민소득이 1만달러가 아니라 10만달러가 되어도 결코 선진국이 될 수 없다. 비록 북구 주민들이나마 철저한 준법정신으로 밝고 명랑한 사회건설에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우리는 누구인가? 모두 한번쯤 생각해 보자! (권우상 북구 화명동) 1995.10.25 조회수 : 1070
- 북구신문에 바란다 - 류 준 형(부산전문대교수) 지역특성 살리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길 때 늦은 감은 있으나 28만 북구민에게 따뜻한 소식을 전해주는 북구신문이 창간 된다니 기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북구신문은 우선 지역 신문답게 북구의 특성이 물씬 풍기는 신문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자면 북구의 특성을 잘 살리고 읽을 거리가 많은 신문다운 신문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많은 노력이 따라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행정적인 전달에만 치우치기 보다는 이웃에서 가까이 볼 수 있는 북구민의 진솔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거울처럼 비춰주었으면 합니다. 또 구석구석 서민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화목하고 건전하게 집안을 가꾸어가는 가정을 찾아 소개하기도하며 마치 반가운 사람의 편지를 기다리듯 빨리 나오기를 고대하는 우리들의 신문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으면 합니다. 각종 문화행사 내용등을 알뜰히 알려주는 심부름꾼으로서 북구민의 정서를 인간답게 유지시키고 아름다운 감성을 가지게 하여 창의력을 일깨우게 하는 최선의 열쇠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북구를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으로 유지시키는 환경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1995.09.25 조회수 : 1039
- 축사 - 부산광역시장 문 정 수 자치구 발전의 전위 되기를 부산광역시장 문 정 수 먼저 북구신문창간을 28만 구민 여러분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날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아울러 어려운 가운데 내고장 북구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애써오신 구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북구는 부산시민의 젖줄인 낙동강을 안고 있는 유서깊은 고장이자 안락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성장해 가는 자랑스러운 고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 개막과 더불어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애향심과 단결력에 힘입어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는 노력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질것을 기대합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구정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행정의 신뢰와 지지를 획득하기 위하여 북구신문을 발간하는 것은 구정에 대한 구민의 참여를 높일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 부산은 2002년 아시안게임 개최와 서부산권 개발 등으로 향토사에 새로운 장을 펼칠 절호의 발전기회를 맞고 있으므로,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아무쪼록 창간되는 북구신문이 안으로는 참된 자치구정의 방향정립에 이바지 하고, 밖으로는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신문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은 물론, 우리 부산의 희망찬 미래와 발전을 약속하는 보람찬 광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북구신문의 창간을 거듭 축하드리며, 결실의 가을을 맞아 구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큰 기쁨과 보람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1995.09.25 조회수 : 1067
- 북구신문에 바란다 - 김 순 임 (주부) 주민 생활의 길잡이 되는 신문으로 지금까지는 시청의 시보라든가 구의 반상회보 등이 구독하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것은 딱딱한 행정의 일방적인 홍보가 대부분이어서 주민들이 이를 외면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앞으로 새로운 북구신문이 나온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많은 기대가 되기도 한다. 구정 알림이나, 시장정보, 유아 교육, 교양강좌, 주부 취미 교실 등 여러가지 소식을 알기쉽게 소개하여 북구신문만 있으면 우리 지역을 빨리 이해할수 있는 그런 신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특히, 주민 일상생활의 길잡이가 되고 이웃의 귀감이 되는 숨은 봉사자를 발굴해서 그 분들의 실천 사례담이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면을 마련한다면 더욱 좋은 신문이 되리라 생각한다. 1995.09.25 조회수 : 1090
- 북구신문에 바란다 - 박 용 수 (환경운동가) 주민생활에 구심역할하는 신문으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이후 크고 작은 일들이 우리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있다. 그러나 우리는 참고 견디면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슬기롭게 잘 해결해 왔다. 특히 우리 북구청이 열악한 재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구민의 귀와 눈이 되기 위한 북구신문을 시 전역의 어느 구청보다 먼저 창간하게 되어 구민의 한사람으로서 축하드립니다. 북구신문은 각종 행정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구민의 성공 사례담과 미담 사례, 독자의 여론, 구의회 활동사항등을 자세하게 알려주기 바라며 낙동강환경보호와 지역문화창달, 2002년 아시안게임 준비등 구민생활 전반에 걸쳐 주민의 대변지로서, 그리고 지역사회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힘찬 내일을 위한 우리 구민의 북구신문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1995.09.25 조회수 : 934
- 구포역 광장 개인주차장 친절 이미지 위해 구에서 운영해야김해에서 부산으로 일을 하는 관계로 거의 매일 구포를 경유하게 된다. 친구를 만날 때도 교통이 편하다는 이유로 구포나 덕천동을 약속장소로 이용한다. 부산진이나 남포동, 부산역 근처 볼일이 있을때면 가끔 기차를 이용하기도 좋고 아무튼 김해인이면서 구포를 참 좋아한다. 그런데 얼마 전 아주 나쁜 인상을 갖게 되었다. 구포역 주차장 때문이다. 멀리서 찾아온 친구를 맞이하려 여느 때처럼 익숙한 구포역을 찾았다. 짐도 있고 친구를 편하게 맞이하기 위해 자가용을 이용하게 되었다. 역광장에 마련된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친구를 만나고 근처 가게에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 그러다 보니 2시간이 조금 지났다. 볼일을 마치고 차를 빼려는데 젊은 주차요원이 걸어왔다. 주차비를 5천원이나 달라는 것이다. 공영주차장인줄 알고 주차를 했고, 그리고 주차할 당시 시간은 7시30분이 넘은, 그러니까 공영주차장 시간이 지난 때 인줄 알고 주차를 하고 느긋하게 볼일을 보았다. 그런데 이곳이 개인주차장이라는 것이다. 개인주차장이면 그정도 요금을 요구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기분은 몹시 상했지만 별수 없이 요금을 지불했다. 나의 착각에 대해 어디 하소연하거나 항의할 데는 없었다. 나는 왜 착각을 했을까? 내가 아는 어느 역에서도 개인주차장을 운영한다는 말을 듣지 못했고, 이용해 본 부산역은 공영주차장이었기 때문이다. 구포역은 북구의 관문과도 같다. 공항, 역, 지하철 등 교통이 편리해 구포는 타지인이 많이 거쳐가는 곳이 분명하다. 주변에 꽃을 심어 보이는 환경을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번의 이미지가 중요한 것 아닌가. 아마 역광장 주차장을 이용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뭔가의 불만을 가질거라 생각된다. 북구의 관문인 구포역광장이 개인에 의해 운영된다는 건 어쩐지 찜찜한 일이다. 공공의 시설은 공공의 편의를 위해 관공서에서 관리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관리인도 친절하게 교육하고, 주차비도 싸게 북구이미지를 위해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된다.이은선 / 김해시 지내동 2000.12.26 조회수 : 1638
- 구포도서관 아동도서 손상 심해져 구포도서관 아동도서 손상 심해져빌려보는 책도 내 책같이 여겨야 구포도서관에서 아이 책을 자주 빌려본다. 유아서적 가격이 만만치 않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낀다. 그런데, 아동도서코너의 책들이 새 단장을 했던 몇 달 전에 비해 책의 손상정도가 많이 심해져 있었다. 책을 골라 집으로 오긴 왔는데 책장을 넘기기 무섭게 내지들이 다 흩어져 버렸다. 세 살된 조카와 책장을 일일이 테이프로 붙이면서 도서관책이니 더 깨끗하게 보아야 한다고 가르쳤다. 아이들이 읽는 책이라 어른들만큼 깨끗하게 보긴 힘들겠지만 어머니들이 도서관책에는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어야 할 것 같았다. 여러 사람들이 함께 보는 책이기 때문에 더 깨끗하게 보아야 한다. 그래야 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볼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 책이 아니니까 신경을 덜 쓰는 것 같다. 아이에게 공공물건을 깨끗하게 이용하도록 가르치는 것도 중요한 교육인데 그런 부분엔 소홀한 것 같다. 아동도서를 이용하는 모든 아이들의 어머니들이 더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고, 도서관측에서도 훼손된 책을 그대로 방치할 것이 아니라 적절히 보수하는 정성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정화 / 구포3동 2000.12.26 조회수 : 1062
- 구포동 거북산 기슭 방치된 아파트부지 환경 고려해 교육시설 건축했으면오늘아침도 평소 좋아하는 약수터 등산길을 걸었다. 구포2동 애린원 뒷산. 지금은 구포3동이 생겨 수백가구가 운집한 도시로 구포2동을 넘나드는 고갯길이 바로 이곳이다. 지금 구포3동 대진아파트 자리는 몇 년전만해도 등산길 입구로 연못이 하나 있고 연못 앞에는 온돌방에 쓰이는 채석장이 있었다. 연못가를 오르면 거북산에서 내려오는 도랑물이며 숲도 울창해서 양 손바닥으로 물을 흠뻑 떠서 마시곤했다. 제2고향인 구포동과의 인연의 시작은 66년 경찰공무원으로 구포파출소에 처녀부임하면서였다.구포파출소는 현재 구구포다리 입구 언덕받이에 있었고 그 밑 8차선 간선도로는 시금치와 파, 콩을 갈아먹는 넓은 밭이었다. 이일대는 식당과 주점이 몰려 먹거리 시장에 흡사했고 강건너 김해와 대저 명지 등에 농사를 짓는 대농가인들이 구포다리를 넘어다니며 구포시장에서 채소와 과일을 팔았다. 이때가 구포동이 살기좋은 전성기였다는 말도 흘러 나온다. 지금 구포동은 지하철이 개통되고 김해공항이 확장되면서 동서남북을 잇는 대교가 생겨 양산일대, 동래방면, 김해방면 등 부산시민의 교통요충지로 자리잡았지만 생활환경은 공해에 시달리는 형편이어서 안타깝다. 매일 아침 약수터를 오르면서 구포동민으로서 희망사항이 있다. 구포2·3동을 잇는 거북산기슭. 자유건설이 아파트를 짓는다고 파헤쳐 놓고는 부도로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다. 북구의 젖줄이 끊긴채 말이다. 주민으로서 이 환경좋은 곳을 북구전체가 합심하여 복지시설이나 교육시설을 유치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구포동 거북산 지형은 구포의 무한발전과 유명인사가 나온다는 아름다운 산천이며 북구의 관문이요 북구의 상징이다. 30년 동안 살면서 지금의 젊은 세대가 내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어 함께 건강하게 살아보았으면 한다. 류문환 / 구포2동 2000.12.26 조회수 : 1126
- 폭설사태를 겪으며 폭설사태를 겪으며 북구 비탈길 산복도로 많아 통행 어려워 전 주민이 제설작업에 함께해야 전국적으로 폭설과 추위로 떨고있는 가운데 49년만에 우리 부산에도 최고의 폭설이 내렸다. 또한 강추위로 인해 도로가 얼어붙어 통제되는가 하면 2,3일이 지나도 제대로 제설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여전히 빙판길이 존재해 며칠동안 애를 먹기도 했다. 이번 폭설사태를 겪으면서 우리 부산에도 폭설에 대한 대비책을 만들고 조직적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먼저 주민들의 경우 폭설이 내렸음에도 집주위 도로조차 제대로 제설작업을 하지 않아 차량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다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급격한 기온저하로 인해 대부분의 주민들이 집에서 아예 나오지 않는 등 제설작업이 전혀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다. 따라서 폭설 등의 경우 내 집안의 안위 뿐만아니라 이웃 주민을 위해서라도 주변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이 필수적이다. 또한 관공서의 제설작업 역시 미흡하기 그지 없었다. 최근 몇 년동안 눈이 내리지 않아서 인지 염화칼슘의 보유량도 시전체에서 2,500포대 밖에 되지 않았고 모래 또한 사전에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많은 사고를 유발시켰다는 지적을 면키 어렵게 된 것이다. 또한 행사 때면 쉽사리 동원되던 인원들도 이번 제설작업에는 전혀 동원되지 못한 채 빙판길을 그대로 방치하고 말았다. 특히 우리 북구의 경우 금정산 진입로나 만덕터널 주위, 그리고 덕천산복도로, 부산정보대 입구 등 다른 지역보다 비탈길이나 산복도로가 많아 빙판길로 인해 출근길 주민들이 운행이나 도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물론 몇십년만에 내린 첫눈이라 완벽하게 대응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던 것을 부인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지역주민들이 조금더 이웃을 생각하여 대처하고 관공서에서 서둘러 대책을 마련했으면 하는 아쉬움을 남긴 것은 사실이다. 서울 등 중부 이북지역의 경우 매년 겨울 폭설로 인해 조직적인 대책이 마련되어 사후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지지만 우리 부산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구온난화 등으로 기후변화가 심해져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관계당국에서는 대책을 마련, 주민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우리 주민들도 이웃을 내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다시는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는 않을 것이라 믿어마지 않는다. 안현령 / 덕천2동 2001.01.19 조회수 : 1211
- 상학경로당 개소 일년을 돌아보며 풍물놀이 장려상, 보건복지부 장관상까지 상학의 작은 전통이 계속 이어지길… 1993년 덕포동에 위치한 노인대학에 가본적이 있다. 재미도 있었지만 노인이라고 생각한 적인 없었는데 칠순을 넘고보니 불현 듯 ‘아, 나도 노인이구나!’ 싶어 너무나 허무하고 애석함이 앞섰다. 드디어 2000년 1월 20일 한마을에 살면서도 서로를 알지 못하고 성도 이름도 모르던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하나둘 모여들어 정용택씨를 초대회장으로 상학경로당이란 이름으로 노인정을 개소하였다. 회원은 수일만에 4~50명이 되었고, 운영비를 감당하기 위해 시작한 지신밟기는 이틀에 걸쳐 무려 1백여만원과 쌀, 술 등을 얻게 되면서 큰 어려움 없이 한 해를 보냈다. 초창기 다소 오해도 많았지만 날이 갈수록 안면도 두터워지고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여기저기서 보였다. 회원중에는 매일 음식대접이며 방 주위 청소를 솔선하는 이도 있고, 어떤 회원은 특별한 날 회원들에게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기도 하고, 최근에는 경로당 대청소를 비롯해 등산로 쓰레기를 줍는 등 솔선수범하는 분위기까지 조성되었다. 우리 경로당의 성과라 하면 제8회 낙동민속예술제에 참가하여 풍물놀이로 장려상을 타기도 하고, 경로정신 고양의 일환으로 회장이 보퓟뮐幟?장관상을 타기도 하였다. 회원중에 먼저 가신분에 대한 애석함으로 사진첩을 만들고 전시하기도 했다. 총무라는 직책을 맡아 지난 한해 궂은일도 있었지만 좋은 일도 많았고, 마음만큼은 흐뭇하다. 이제 1년을 지낸 상학경로당의 작은 전통이 한해 두해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안종화 / 만덕1동 상학경로당 2001.01.19 조회수 : 1411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