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총 2459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 242/246 페이지 )
- 도로명 중심으로 집주소가 바뀐다 동사무소에서 의견수렴후 도로명 최종 확정1910년대 부터 써오던 번지중심의 주소체계에서 선진국형인 도로명 중심으로 주소체계가 바뀐다. 북구청은 그동안 전체 도로를 조사하여 새 명칭을 사용할 총 317개 도로 구간을 확정했다. 동사무소에서는 역사성과 지역특성 등을 반영한 도로명칭에 대한 주민의견을 오는 8월 15일까지 접수 받는다. 이후 한글학회 자문과 동설명회를 거쳐 도로명을 최종 확정짓는다. 새 주소제도가 정착되면 선진국처럼 집찾기가 쉬워지고 물류비용절감과 재난 등의 사고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주민생활의 질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지적과 ☎ 309-4754 2000.06.25 조회수 : 1206
- 소자본창업강좌 성황리에 개최 구민들에게 창업에 관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마련한 <소자본 창업강좌>가 대회의실에서 열려 구민 3백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00.06.25 조회수 : 1879
- 구청과 동사무소간 행정전산망 구축 간편한 증명서 발급 등 대민서비스 향상 기대돼동 정보화 업무 환경 개선과 행정종합정보시스템 도입에 따라 6월말 각 동에 정보통신망(LAN)이 구축될 예정이다. 구청과 동사무소간 LAN 구축으로 동 직원의 정보화 활용환경이 개선되고, 자원 공동활용 등 업무 환경도 개선 된다. 타 시·도와 연계한 서비스도 가능하고, 각종 증명서 발급이 간편하고 빨라지는 등 대민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0.06.25 조회수 : 1179
- 행정서비스헌장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민원처리시간’ 만족도 높아동사무소 주차공간 부족 등 불편사항 개선 노력2000년 행정서비스헌장 제정 이행에 따른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우리구청 종합만족도가 67.5점으로 나타났다. 이번설문은 지난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구청을 비롯한 보건소, 관내 동사무소를 방문한 민원 2백7명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접수처리 간편성, 친절성, 처리시간정확·공정성 21개 항목에 대해 조사요원의 면담설문에 의해 이루어졌다. 조사결과 4개분야 중 처리시간정확성이 76.0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세부항목에서는 민원처리를 위한 방문횟수, 민원서류 발급의 정확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접수처리 간편성에서는 ‘전화문의시 담당자와의 연결성’이 높게, 친절성에서는 ‘질문에 대한 알기쉬운 답변’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설환경분야은 62.9점으로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였는데 북구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화장실이용 환경’은 상대적으로 만족스럽게 나타났으며 ‘주차공간 등 차량이용의 편의성’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이에 북구청에서는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불편을 느끼고 있는 동사무소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동사무소직원 차량은 인근 아파트와 성당, 개인주차장 이용방안을 마련하는 등 이번설문을 통해 드러난 불편, 불만족 분야를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구청 관계자는 “고객만족도 조사를 분기1회 정기적으로 부서, 보건소, 동별로 실시하여 올해 말까지 현재 67.5점인 고객만족도를 75점 수준까지 올릴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우수 부서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으로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0.06.25 조회수 : 1179
- 낙동강에 잉어·붕어 5만마리 방류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북구청은 지난 20일(수) 화명 대천천 하류 낙동강변에 잉어 4만마리와 붕어 1만마리 등 5만마리 치어를 방류하고, 오는 9월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치어 20만마리를 추가로 방류키로 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된 치어방류는 국립수산진흥원 진해내수면연구소에서 치어를 무상으로 분양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해옴에 따라 계획된 것으로 국립수산진흥원측과 주민 4백여명이 함께 치어를 방류했다. 한편, 북구청은 이번 치어방류를 위해 지난달 부경대 연구팀에 치어 생존실험을 의뢰했으며, 그 결과 낙동강물은 치어 생존율 95%로 잉어와 붕어 등 치어 생존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 지역경제과 ☎ 309-4483 2001.06.26 조회수 : 1130
- 보훈문화 정착돼야 한다. 時論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 6일 현충일과 6.25전쟁기념일이 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젊음을 불사른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얼을 기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국민의 도리이다. 특히 올해는 ‘보훈문화 확산의 해'이다. 보훈의 달 6월에는 호국영령을 기리고 보훈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추모의 기간(1∼10일), 감사와 축제의 기간(11∼20일), 화합과 단결의 기간(21∼30일)으로 나누어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호국 영령의 고귀한 얼을 받드는 것이 첫째이지만,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감사하고 위로하는 것도 중요하다.보훈의 달 6월 한달 동안 추념식과 종교단체별 기도회와 법회, 국가 유공자에게 정부포상과 표창, 각 군부대의 국가유공자와 유족 및 참전용사 초청 위로행사 등이 잇달아 치러지고 있다. 정부에서도 보훈정책 강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전북 임실에 호국용사묘지를 완공키로 하는 등 보다 많은 노력을 쏟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호국 보훈은 어느 특정 기간 동안 반짝 행사로 그쳐서는 안된다. 일반인의 보훈 의식도 보훈의 달이 지나면 점차 시들해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현실이다.보훈 의식은 온 국민에게 체질화 돼야하고 보훈문화는 생활화 돼야 한다. 나라를 위해 희생된 사람들이 제대로 대우받아야 올바른 국가관이나 사회정의가 바로 서기 때문이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몸바친 이들을 기리는 풍토가 확립돼 있다면 사회지도층의 병역비리가 만연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일반인들에 대한 보훈 의식 고취와 보훈문화의 확산에 많은 힘을 쏟아야 하겠지만, 국가보훈업무의 정착 또한 요청된다.미국 영국 프랑스 등 구미 선진국일수록 국가의 보훈정책이 확고하고 국민의 보훈의식이 높은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정부 예산 대비 보훈 예산 비율도 미국 2.69%, 독일 3.1%, 호주 5.1% 등 2∼5%를 차지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겨우 1.51%에 불과하다. 보훈문화의 생활화도 말로써만 되지 않는다. 기념관과 추모시설은 물론, 국가유공자와 유족, 자녀의 생활보장, 보훈병원 운영 등을 충분히 뒷받침해야 한다.일반 국민 또한 보훈의 달에만 보훈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 평소 한마을, 이웃주민 가운데 보훈가족을 찾아보고 아픔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마땅하다. 국가유공자 가족이나 자녀, 그리고 전쟁에 나가 다친 이들을 우리 사회가 정성껏 돌보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풍토의 정착이야말로 보훈문화의 생활화가 될 것이다. 이 보훈문화 확산은 곧 아름답고 정의로운 사회, 인정이 넘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드는 첩경일 것이다호국 보훈 의식은 따지고보면 수천년 우리 민족의 전통 속에 면면히 이어져 왔다.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에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훈을 세운 이들을 예우하고 사당을 세워 추모했던 것도 보훈의식에서 비롯한 것이다. 우리 사회가 각박하고 정서가 메말라 갈수록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고 머리숙여 감사하는 것이 그래서 더 중요한 것이다. 최화수 / 국제신문 논설실장 2001.06.26 조회수 : 1254
- 예산 부족으로 직원수당 줄여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북구청 재정자립도가 매년 낮아지는 가운데 올해 초 예산 662억5천1백만원에 2001년 제1회추가경정예산 52억천2백만원이 지난 9일(토) 추가로 편성되었다. 편성된 예산 대부분은 국·시비인 사회개발비가 36억6천3백만원으로 전체 추가경정예산의 70.2%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공공근로사업비, 쓰레기처리비용관련 예산 등 시급히 투입해야 하는 28억은 아직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북구청은 우선 직원들의 시간외수당 및 급양비 등을 줄여 2억7천여만원을 확보했으나 필수경비 28억을 확보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한편, 북구는 재산세 종합토지세를 내지 않는 임대아파트 거주 주민이 6,993세대로 부산시 전체에서 가장 많아 자주재원 확보가 어려운 형편이다. 이러한 가운데 화명, 만덕지역 임대아파트 건립이 계속됨에 따라 북구청 재정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어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각종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구청관계자는 “지역에 임대아파트를 건축하는 경우 자주재원 확보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교부금을 더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2001.06.26 조회수 : 1187
- 범구민 절수 운동 물절약, 절수기기 설치 등 홍보‘물 부족’에 대한 위기를 국민 모두가 인식하고 확보된 용수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범구민 절수운동'이 절수기기 설치 등으로 추진되고 있다. 북구청은 6월중으로 비상급수시설과 급수장비를 점검하고 지하수 등 수질 검사와 주민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물절약을 위한 교육은 지난 6월 19일 위생업주를 대상으로, 22일 각 통반장을 대상으로, 23일 300세대 이상 아파트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각각 교육을 실시했으며, 다중이용업소, 각 조직 단체별 교육도 6월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각세대 주방과 세면기, 샤워기, 양변기 등에 절수기기 설치를 확대하기 위해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각세대에 방문해 직접 설치하고 있다. 절수기 가격은 2천원에서 22만원까지 다양하며, 설치비는 무료이다. 문의 : 상수도사업본부 ☎ 341-0028 수도꼭지 절수기 (주)동강 ☎ 506-5536 양변기 절수기기 수경산업 ☎ 319-1434 2001.06.26 조회수 : 1128
- ‘시민안전봉사자' 발대식 범구민 안전문화 운동각종 재난 위험 요인의 신고 감시와 안전 봉사활동을 위해 일반시민과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 안전에 관심과 참여의식이 강한 시민안전봉사자를 선발해 오는 6월 29일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북구 시민안전봉사자 890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행동강령선서문 낭독, 안전문화운동의 이해와 시민안전봉사자의 활동, 응급처치요령을 내용으로 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안전봉사자는 안전에 대한 주민 의식을 확산시키고 생활주변 각종 취약요소 예찰 활동 및 신고 감시, 재난구조활동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문의 : 건설과 ☎ 309-4641~3 2001.06.26 조회수 : 1055
- 화명동에 방송통신대 학습관 생긴다 학생 3천명 수용규모로 2002년 9월 완공북구 화명동에 방송통신대학교 부산지역 학습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9일 화명동 화명2택지개발지구내 신축현장에서 각계인사를 비롯한 학생과 동문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관 기공식이 개최되었다. 부산시민의 대학교육 기회 확대와 지역에 있는 방송통신대학교 재학생들의 학업여건 개선을 위해 조성되는 학습관은 19개의 강의실과 영상강의실, 컴퓨터실, 음악실, 도서실, 방송실습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최대 3천여명의 학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부산지역 학습관은 대지면적 2,500평에 5층(연면적 8,295)규모로 오는 2002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2001.06.26 조회수 : 1352
최종수정일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