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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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 아파트 한가족운동 우수사례 발표회 열려 아파트 문화 정착을 위한 '95 아파트 한가족 운동 우수사례 발표회가 지난 12일 권 익 북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북구청은 전 구민의 48%와 전주택의 71%가 아파트 생활권으로 형성된 지역 특성을 살려 구민화합의 장으로 아파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자 그동안 여러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시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발표회는 15개 아파트단지 주민대표가 참여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사례를 소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발표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구포2동 현대아파트는 자체 예산으로 지하수를 개발, 단지내 주민에게 1일 100톤의 식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인근 주민에게도 공급할 계획이며 ▲구포3동 대우아파트는 재활용수집 판매, 농산물 직거래 운영, 무공해 비누 제조 판매등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실천을 ▲만덕2동 삼성아파트의 경우 '94년부터 안쓰는 물건 교환의 날을 정해 매월1회 운영으로 근검절약하는 사회기풍조성에 노력하는등 각 아파트별 자체 실정에 맞는 시책을 추진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아파트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한편 권 익 북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파트 하면 우선 집단민원을 연상시키고 또한 콘크리트 벽에 막힌 한정된 장소에서 이웃에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고 살아가는 부정적인 측면이 많았는데 오늘 발표회를 통해서보니 이렇게 나름대로 아파트문화를 꽃피우고 장점을 잘 살려 생활하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각 아파트별 우수 추진사례를 발굴 이를 확산시켜 앞으로 아파트 한가족운동 추진 시책을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1995.12.25 조회수 : 873
- 대민봉사에 행정력 집중 북구청은 민선단체장 출범이후 구태의연한 사고를 과감히 탈피하고 동 행정의 창의성과 능률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달라진 동 행정 발표회」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지난 8월 김철진 부구청장의 동 초도방문시 「민선 구청장 출범」이후 달라진 동 행정의 창의성, 적극성, 능동성을 발표회를 통해 비교 평가하여 이를 근무평정에 반영시켜 나감으로써 신상필벌의 공직풍토 확립과 우수시책을 파급시켜 대민봉사 위주의 행정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힌후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발표된 주요시책을 살펴보면 ▲동정업무 수행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화명동) ▲영세자녀를 위하여 방학기간중 무료 방학교실을 운영(덕천1동) ▲통장에게 생일 축하 상품권을 지급, 통장의 사기진작 도모에 힘쓰고 있으며(덕천3동)▲문패가 없는 전가구에 문패를 제작 보급하여 외부방문객의 편의증진및 이웃간의 친목을 도모(만덕1동)해가는 등 이번 발표회에 나선 11개동 모두가 나름대로 동 행정 활성화를 위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한편 김철진 부구청장은 이번 발표회의 강평에서 일부시책은 진취적이고 독창적인 반면 실적에 급급한 알맹이 없는 내용도 많았다며 앞으로 동별로 실현 가능한 시책을 발굴하여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효과가 없거나 전시 행정 차원의 시책에서 탈피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 봉사가 될수 있는 여러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도록 당부 하였다. 1995.12.25 조회수 : 1117
-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이웃돕기 캠페인·가두모금 실시로 이웃간 온정 전해 북구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을 생각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두달간 '95년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운동’을 각 언론사와 협조하여 적극 전개하고 있다. 현재 부산지역의 장애인, 노인, 아동보호시설등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후원의 손길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양로원과 고아원등에 대한 기업이나 사회단체의 관심이 예년에 비해 절반수준에 그치고 있는 실정으로 이들 사회복지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불우이웃들이 차가운 겨울나기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우리 북구관내는 부산시 전체 2만5천세대중 2천2백여세대의 생활보호대상자와 126세대 영세민영구임대주택에 이들의 70%이상이 집단적으로 거주하고 있어 부산시의 다른 어느구 보다도 어려운 이웃이 많은 지역으로 우리 이웃간의 온정을 펴는 상부상조정신이 필요하다. 이웃돕기성금 모금운동은 이웃돕기기금 재원조성으로 사회복지증진에 기여코저하는 목적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더 큰 비중을 둔 민간자율운동으로 성금 모금은 부산시내 각 언론사가 주체가 되어 접수받고 있으며 기탁자의 편의를 돕기위해 구청(사회과, 304-7515), 각 동사무소에서도 성금을 임시접수받아 언론기관에 전달하고 있다. 북구청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유도를 위해 ‘이웃돕기 홍보창구(사회과)’를 설치운영하고 또한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 분위기조성을 위해 ‘95 이웃돕기성금모금 범구민 켐페인 및 가두모금’을 실시하였다. 지난 18일 오후 2시 북구의 관문인 구포역 광장에서 “부산광역시 북구 이웃돕기추진협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권 익 북구청장을 비롯한 류경식 구의회의장, 관내 주요인사,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는데 이날 켐페인과 병행하여 실시한 가두모금에서 2천1백만원의 성금이 모아져 언론기관에 전달되었다.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쭣평화의 집 : 332-6310 쭣정화양로원 : 332-3996 쭣장선복지관 : 336-7007 쭣금곡복지관 : 332-4527 쭣덕천복지관 : 331-4674 쭣공창복지관 : 361-2063-4 쭣동원복지관 : 361-0045-8 쭣화정복지관 : 362-0111-4 쭣남산정복지관 : 342-8206-7 1995.12.25 조회수 : 967
- 승용차함께타기, 주차할인혜택 확대 카풀차량의 시영유료도로통행료는 3인이상 동승차의 경우 종전에 카풀마크 부착차량에 한해서만 도시고속도로로 통행료를 면제하던 것을 11월1일부터 마크미부착 승용차에 대해서도 시영유료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공영주차요금은 공영주차장 카풀마크 부착차량에 30%의 할인율을 11월1일부터 50% 할인으로 그 폭을 높이고 공영주차장에 10%이상 카풀전용 주차 구획지역을 설치하고 96년 상반기 도시교통정비촉진법 개정이후 카풀전용차로제 실시, 직장 중심의 카풀제 극대화로 카풀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또한 96년 1월1일부터 카풀마크를 변경·제작하여 변경된 카풀마크 소지차량에 한해서 카풀로 인정하여 공영주차요금을 할인하기로 했다. 기존 마크는 동별자체에서 회수·교체하며 12월31일까지는 기존카풀마크와 변경카풀마크를 혼용해 공영주차요금할인혜택을 부여한다.승용차 10부제 제도 개선초기의 참여분위기를 달성했다는 평가하에 도시미관을 해치던 10부제 스티커를 95년 10월부터 제거하기로 하고 10부제 참여차량 공영주차 요금할인제도의 경우는 10부제 스티커부착 차량의 실제참여 확인의 어려움과 위반사례가 급증하여 30%할인하던 제도를 11월1일부터 폐지하기로 했다. 또한 미참여차량에 대한 간접규제조치로써 10부제 미참여차량의 민영·공영주차요금 100% 할증을 12월 조례개정후 시행할 계획이며 10부제 운영시간을 종전 오전 6시에서 22시까지 적용하던 것을 11월1일부터 매일 오전 7시부터 21시까지 적용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시켰다. 1995.11.25 조회수 : 942
- 취업정보센터 취업활성화에 기여 북구청 취업정보센터는 구청 1개소, 동사무소 11개소, 사회복지관 7개소로 전체 19개소에 이르며 지난 91년 11월 1일에 개관한 이후 지금까지 취업알선을 통한 실업자 감소와 일손이 부족한 지역기업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취업 현황을 살펴보면 구인의 경우 작년 1,979명에서 올 4,245명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나 구직 희망자는 작년 1,668명에서 1,961명으로 조금 증가하였다.취업률의 경우 지난 94년의 91.8%에서 올해 88.8%로 작년보다 낮은 취업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경기호조로 인력수요는 대폭 늘어난데 반해 구직자의 3D 업종 기피로 비롯된 심각한 인력수급의 불균형 탓으로 풀이된다.성별에 있어서는 남자 구직자 보다 여자구직자 증가로 노동력의 여성화 경향을 보였고 전문기능 직종의 구직자는 감소한 반면 사무직종의 구직자는 증가하였다. 이 또한 3D 업종의 기피 풍조에 기인한 것이다. 1995.11.25 조회수 : 839
- 시상 소식 지난 2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시장상및 구청장상 시상식이 거행되었다.9월 독서의달을 맞아 개최한 구민독서경진대회의 구청장상에는 최우수상에 김복숙(구포3동), 우수에 윤순영(금곡동), 장려에 이정임(덕천2동)·강옥희(덕천2동)가 각각 입상했다.또한 지난 10월에 열린 구민백일장의 구청장상 수상자는 산문부 장원 이미경(금곡동), 차상 강민순(덕천2동), 운문부 장원 이상순(덕천3동), 차상 이종영(덕천2동)씨가 차지했다.부산시장상 단체상에는 만덕1동 청년회 자율방범대가 주민자율방범활동·교통거리질서 계도활동등으로, 개인상에는 윤종모씨가 청소년선도및 3대시민운동에(쓰레기무단투기단속등)적극참여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수상했다. 1995.11.25 조회수 : 1053
- 시론 - 지방화 시대의 과제(백이성) 時 論백 이 성(부산낙동문화원 원장) 올해는 광복 5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였다.그리고 밖으로는 세계화로 진전하면서 안으로는 지방 분권화, 자율화로 나아가는 지방화 시대의 원년이기도 했다. 30년만에 부활된 지방 자치 제도는 4년전 지방의회가 출범한 이후 금년 6·27 지방선거에서 민선 자치단체장을 등장시켜 지방 행정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와 함께 흔히들 관공서의 문턱이 높다던 기본 관념과 공무원의 권위주의적 요소가 말끔히 씻어지고 주민 편의 위주의 봉사행정이 제자리를 찾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수 있었다.토요일 전일 근무제 실시, 구청장실의 개방과 청장의 실·과 방문 결재로 민원 확인행정을 펴면서 주민의 생활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돋보인다. 새로운 시도와 변화속에 본격적인 지방화 시대를 열어가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과제는 무엇일까? 그것은 지역의 경제력과 주민의 화합력을 우선적으로 달성하는데 있다. 행정적인 자치 능력과 함께 경제적인 측면에서의 자치 능력은 지방화 시대의 가장 중요한 선결 요건인 것이다. 무엇보다도 주민의 소득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추진하여야 재정자립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지방자치제가 전면 실시된 이때 주민의 자치적 부담이 그만큼 무겁게 안겨져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지방자치만 되면 무엇이든 다 될것처럼 안이하게 생각하고, 심지어 밀어붙이기 식으로 일을 처리해도 된다고 착각하는 주민들은 없는지. 이러한 의식수준으로는 지방자치란 현실적으로 뿌리내릴수 없다. 무엇이 시급한 과제이며, 무엇이 우리의 공통적 관심사인지를 바르게 찾아가기 위해서는 주민의 화합력이 절실히 요구 된다. 여기에는 지역에 대한 애착심, 즉 향토애가 있어야 한다.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바탕으로한 선의의 지역이기주의는 지역간의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그리고, 주민에게 지역 공동체 의식을 불어 넣기 위하여 여론을 조정하는 지방 정치 체제가 바로 서야 한다.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자치단체장은 지방정치의 지도자로서 의지와 능력을 다해 책임감 있는 리더쉽을 발휘하기 위 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가장 바른 길이다. 지방의회 역시 의사결정 과정에서 정보의 부재와 전문성 부족을 메우기 위해 발로 뛰면서 공부하는 의원상을 정립해 가는 것이 최선의 길이다.나의 이웃과 마을의 공익을 위하여 헌신하는 자세로 직무에 충실할 때 주민이 화합하는 지방정치의 풍토가 정착될수 있을 것이다. 자치적 재정력과 주민이 구정에 관심을 가지고 솔선 참여하는 화합력을 바탕으로 지방화시대를 활짝 열어 갈 때 세계화로 가는 길도 자신있게 개척해 나갈 수 있으리라 믿고 기대해 본다. 1995.11.25 조회수 : 919
- 북구내 공공건물 안전관리 대책마련 북구청은 공공시설물 부실시공 조사 특위의 조사결과에 따라 구청사와 구포3동, 금곡동, 만덕3동사등 관내 공공시설물 6곳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조사결과 구청사의 경우 본관 당직실의 천정누수와 별관 건설과 천정부분에 균열이 드러났으며, 금곡동사, 구포3동사, 덕천3동사는 전반적으로 건물일부의 누수와 벽면의 균열이, 특히 만덕3동사는 준공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신축건물인데도 건물전체에 균열이 심한 것으로 타나났다. 이에 구청은 공공건물의 시공에서부터 관리상에 일부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가 우선 하자가 발생된 건물에 대해서 하자보수보증기간중인 시설은 해당업체에 보수토록 조치하고 자체 보수할 사항은 조속히 처리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건물설계시 부속적으로 포함되어야 할 주요사항(지질조사등)이 포함되지 않아 하자가 발생된다고 보고 앞으로 설계시 지질특성, 교통량, 진동등 주요사항을 포함하여 설계토록 개선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관급공사의 경우 설계비가 현시가 보다 낮게 책정되어 부실공사의 원인이 되고있다고 판단 향후 공공건물 설계시에는 현실에 맞는 설계비용을 계상 조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그리고 50억원 이상 공사의 경우에만 책임 감리를 두는 제도상의 불합리도 부실공사의 원인이 된다고 판단, 현행제도상 문제점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이밖에 현 구청사 관리는 총무과장, 동사는 해당동장, 기타 잡종재산은 재무과장이 관리하는등 구청 주요 재산관리가 이원화로 되어있어 하자 발생시 체계적인 대처가 미흡하다고 판단 앞으로 공공건물 관리체계를 일원화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북구의회는 지난 9월 의원총회시 특위를 발의하여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정상일)를 구성 10월 9일 ~ 16일간 구청사를 비롯 공공시설물 6곳을 선정 점검하고 38건의 처리요구사항과 6건의 시정요구사항, 3건의 건의사항등 총47건에 이르는 행정사무조사 결과를 작성 구청에 통보한 바 있다. 1995.11.25 조회수 : 1119
- 건축 허가대장 전산화…북구가 전국 최초 북구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건축허가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 건축허가 대장을 전산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곧 업무에 적용할 방침이다. 지난 3월부터 업무분석후 시스템설계를 거쳐 개발된 이 프로그램은 건축물이 늘어가고 또한 잦은 용도변경 및 증·개축으로 인하여 이들 자료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특히 고층빌딩의 경우 그 복잡성과 다양성으로 인하여 많은 내용을 허가대장에 수작업으로 기록함에 따라 자료관리나 시간능률이 뒤떨어지고 있어 이를 개선해 나가고자 개발되었다. 이 건축허가대장의 전산화는 업무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으로 민원인에게 좀더 빠른 서비스를 제공함과 아울러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각종 통계, 현황등 기본자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열람할 수 있어 행정자료의 신뢰성 있는 분석과 평가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1995.11.25 조회수 : 902
- 민원 후견인제 시행 민원접수부터 완결까지 책임지고 도와 복합민원, 인·허가 민원 등 처리북구청은 공장설치 허가등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운 민원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11월16일부터 중견공무원들이 민원접수때부터 완결시까지 민원인들을 책임지고 도와주는 『민원후견인제도』를 도입, 시행에 들어갔다.북구청에 따르면 그동안 민원1회 방문처리제의 시행으로 민원인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나, 아직도 복합민원의 경우 법규의 절차가 까다롭고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궁금증을 쉽게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1회방문처리제를 완벽하게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후견인제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구는 여러기관이 관련된 복합민원, 10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민원등 절차가 까다롭고 기간이 오래 걸리는 민원들을 중심으로 전부서 계장 61명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하여 개별민원의 접수시 민원처리부서와 협의, 미비사항을 직접 보완하고 외부기관 관련사항은 직접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하여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하도록 하였다. 이 제도의 시행과 관련하여 구청 관계자는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시행과정에 다소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정착될때까지 민원인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995.11.25 조회수 : 869
최종수정일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