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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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와 ‘통합돌봄’ 정책 간담회 개최 선도사업 자원 등 파악하고 돌봄서비스 협력상황 점검 우리 구는 2월 1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동국대학교 ‘인구와 사회협동연구소’(소장 김정석)와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 네트워크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두 기관은 2019년 12월 ‘북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연구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20년 10월부터 두 달간 실시된 ‘2020년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네트워크 현황 중간조사결과’를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0 지역사회 돌봄네트워크 현황조사 내용을 발표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자원파악 및 지역의 돌봄서비스 조직간 협력 상황을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문의 희망복지과 ☎309-5112 2021.03.02 조회수 : 1081
- “주민 참여 예산 제도에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 위해 공모 통해 주민제안사업 선정 담당부서·예산위원회 통과하면 예산 편성하고 사업 추진 올해 8월까지 신청 접수 우리 구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참여예산제도는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이나 공공을 위해 꼭 진행하면 좋겠다 싶은 사업을 제안하면 담당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을 편성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민들이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안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해의 경우 주민제안사업이 30건 접수되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14개 사업을 채택하였다. 이중 9개 사업은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다. ◇주민제안사업 운영 과정=우리 구는 2022년에 진행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2월부터 8월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우리 구와 관련하여 2022년에 예산이 편성되기를 희망하는 사업으로 사업별 예산규모는 3억 원 이내다. 관심이 있는 주민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 주민 화합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지역 개발에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집중접수기간인 2월부터 8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9월 이후 신청한 사업은 다음 연도에 심사를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구 홈페이지 주민제안사업 코너, 우편,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이다. 접수된 내용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서 법령 검토와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 후 10월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사업을 선정한다. ◇2020년 선정된 주민 제안사업=2020년 선정된 14개 사업 중 올해 예산이 반영된 사업은 ▲유림노르웨이숲 앞 터널 경관 개선 ▲구포백양체육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바닥 정비 ▲가람낙조길 먼지털이기 설치 ▲금곡동 1874번지 일원 산책로 정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약수터 만들기(상학산) ▲금정산 등산로 먼지털이기 설치 ▲만덕동 만덕고개길 진입도로 정비공사 ▲아이스팩 수거함 만들어주세요 ▲‘길을 잇다, 초록감성에 젖다’ 초록누리길 연장사업으로 6억9900만원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문의 기획감사실 ☎309-4024 2021.03.01 조회수 : 1204
- 올해도 ‘산불 피해 제로’ 달성합시다 입산자 화기소지 차단 주력 무인감시 시스템 4곳에 설치 드론 활용해 산림지역 점검 최근 3년 연속 산불피해 제로화를 달성한 우리 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5일~5월 15일)을 맞아 소중한 인명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극심한 가뭄과 건조한 날이 이어지고 있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위험 수준에 맞춰 대응 태세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최근 5년간 부산시에서 발생한 산불의 68%가 담뱃불로 발생한 점을 감안하여 입산자의 화기소지를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감시를 위해 4곳에 무인감시시스템을 설치했으며 드론을 활용해 산림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또 산불 진화차량과 대응 인력을 산림 인접 지역에 배치했으며 디지털 무선통신 단말기를 교체하여 통신망을 일원화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 북부소방서와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하여 공조체계를 다졌다. 문의 공원녹지과 ☎309-4542 <<산불 방지 및 발생했을 때 대처요령>> ◆통제지역 산행, 산림 내 흡연 및 화기물 소지, 논·밭두렁 태우기를 금하고 취사와 야영은 허용된 곳에서만 할 것 ◆산불을 발견하면 소방서 등에 신고하고 산불 보다 낮은 장소로 피할 것. 대피할 때는 바람을 등지고 움직일 것 ◆산불이 주택가로 번지면 이웃에 알리고 집 주위에 물을 뿌릴 것. 가스통·기름통은 옮기고 공터 등으로 대피 2021.03.01 조회수 : 950
- 아이스팩 재사용사업 구 전역으로 확대 13개 동에 전용 수집함 비치 재활용 가능한 아이스팩만 수집 우리 구는 사용하고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세척해 필요한 곳에 제공하는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2월 15일부터 13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과 더불어 신선식품 등 비대면 구매물품이 늘어나면서 아이스팩도 크게 늘어나 이에 대한 처리 문제가 대두 되었다. 아이스팩의 주원료인 고흡수성수지는 미세플라스틱으로 토양과 하천 오염의 원인이 되는 물질이다. 이에 구는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를 위해 2020년 8월부터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1만여 개의 아이스팩을 수집·재가공하여 구포축산물시장 등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제공함으로써 아이스팩 친환경 수거 시스템을 마련했다. 구는 올해 아이스팩 수집 장소를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했으며 주민이 전용 수집함에 아이스팩을 배출하면 구청이 이를 수거ㆍ세척ㆍ소독하여 필요한 곳에 제공하고 있다. 수집대상은 깨끗한 젤타입의 비닐포장재질 아이스팩이다. 훼손되거나, 튜브형 입구가 있는 아이스팩, 종이나 부직포 포장재, 천연성분(물·전분·소금) 아이스팩은 재사용이 불가해 수집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 자원순환과 ☎309-4452 2021.03.01 조회수 : 1216
- 주인 없이 방치된 노후·위험 간판 무상철거 3월 2~19일 신청서·사진 접수 현장조사 거쳐 대상지 결정 우리 구가 코로나19로 폐업하거나 가게 이전 등으로 주인 없이 장기간 방치된 위험·노후간판 철거에 나선다. 간판을 철거해야 할 경우 영업자가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폐업·이전이 증가하면서 방치되어 있는 노후·위험 간판이 새로운 문제로 등장한 상황이다. 특히 관리자 없이 장기간 방치된 간판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강풍과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추락할 우려가 있어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우리 구는 주인 없이 방치된 노후·위험 간판을 철거키로 하고 3월 2일부터 19일까지 철거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간판이 부착되어 있는 건물의 건물주나 간판 관리자가 할 수 있으며 구청 도시관리과 광고물관리팀을 방문해 간판철거 동의서 등 신청서류와 간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현장조사를 거쳐 추락위험도, 간판설치 위치, 간판 유형 등의 항목을 점수화해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철거를 진행한다. 신청서식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 코너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우리 구는 지난해에 태풍 등으로 간판이 추락할 것에 대비하여 노후·위험 간판을 선제적으로 철거하여 인명사고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한 바 있다. 문의 도시관리과 ☎309-4622 2021.03.01 조회수 : 997
- 가족관계등록 신고 비대면으로도 됩니다 출생·개명 등 5종 온라인 가능 우편으로는 34종 처리할 수 있어 본관 모르는 민원인에게는 ‘나의 뿌리 찾기 서비스’ 제공 우리 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가족관계등록 비대면 신고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 가족관계등록 신고를 할 때 본관을 몰라서 기재하지 못하는 민원인을 위해 ‘나의 뿌리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관계등록 비대면 신고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과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인터넷 신고가 가능한 서비스는 출생, 개명,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국적취득자의 성본 창설, 가족관계등록창설 등 5종이며 우편으로는 가족관계등록신고 34종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 ‘나의 뿌리 찾기’ 서비스는 방문 민원인에게 성씨 유래 등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거나 문자로 발송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구 홈페이지에 ‘나의 뿌리 찾기’ 코너를 개설하여 본관과 성 씨에 관한 자료, 우리나라의 다수 성씨 등 다양한 자료를 매월 업데이트 하고 있다. 문의 민원봉사과 ☎309-4272 2021.03.01 조회수 : 938
- 정명희 구청장 “가덕신공항 조기 착공해야” 뉴코아 앞에서 서명운동 동참 시민추진단 관계자들 격려 정명희 구청장(가운데)이 1월 15일 덕천동 뉴코아 앞에서 열린 가덕신공항 조기 착공 촉구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서명운동은 ‘가덕도 허브공항 시민추진단’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정 구청장은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행인들에게 가덕신공항 조기 착공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였다. 시민추진단은 가덕신공항이 착공될 때까지 부산 전역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이를 국회와 청와대로 보낼 예정이다. 2021.02.02 조회수 : 825
- 희망북구 300호 특집❸ / 1995년·2020년 통계비교 차량등록 4만9746대 → 11만2479대 주차공간 3만7876면 → 12만7844면 우리 구가 ‘북구신문’이라는 제호로 구보를 창간한 1995년과 300호를 발행한 2020년 사이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통계자료 중 창간 당시의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자료를 보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외환위기로 인해 실업과 빈곤이 심각한 상황에서 1999년 9월 7일 제정되어 2000년 10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그 당시 우리 구의 기초생활수급자 수는 5526가구 1만2276명이었으며, 2010년에는 9858가구 1만7142명, 2020년 12월말 현재 1만4687가구, 2만280명으로 나타났다. 교통분야 중 차량 등록 현황을 보면 1995년 4만9746대, 2015년 11만412대, 2020년 11만2479대다. 차량 등록 대수는 승용차, 승합차, 화물자동차, 특수차, 이륜자동차를 포함한 것이다. 주차시설을 보면 1995년 900곳 3만7876면, 2000년 1592곳 3만6068면, 2015년 4156곳 12만792면으로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이달에는 4460곳 12만7844면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12월말 현재 우리 구의 교육시설은 유치원 39곳, 초등학교 27곳, 중학교 16곳, 고등학교 9곳, 대학(교) 3곳이며 문화시설은 공연장 3곳, 영화관 2곳, 문화원 1곳이다. 2021.02.02 조회수 : 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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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들 ‘다함께 돌봄센터’ 가장 높게 평가
2020년 우수정책 설문조사
북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통합돌봄 선도사업에도 호평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 구에서 추진해온 다양한 정책 중 구민들이 가장 높게 평가하는 우수 정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북구 ‘다함께 돌봄센터’ 조성 ▲북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북구형 통합돌봄 선도사업 ‘3·6·5 북구케어’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 구가 지난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 국민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진행한 ‘2020 북구우수정책 설문조사’에서 집계된 내용으로 ▲북구소방서 건립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기후변화 대응과 명품 녹색도시 조성 ▲북구형 청년 육성사업이 그 뒤를 이었다.
다함께 돌봄센터 조성사업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행복키움센터(공동육아나눔터) 운영,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어린이집 안전공제보험 지원 등을 포함한 사업으로 총 투표수 1362표 중 294표(21.59%)를 받았다. 북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서는 감동진 문화포구 조성, 선착장 복원, 게스트하우스 조성, 구포역 광장 활성화 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감동을 드리는 생활밀착형 시책’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5.11%가 ‘버스정류소 온기나눔터·온열의자 설치’를 꼽았으며 ▲에어클린 버스쉘터 및 횡단보도 안전쉘터 설치 ▲폭염 대비 버스정류소 등 다중집합지 쿨링포그 설치 순으로 평가하였다.
문의 기획감사실 ☎309-4011
최종수정일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