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이동

삶의 질 추구하는 희망찬 북구

  • 2000-12-25 00:00:00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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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북구디지털도서관 착공, 금곡꽃박물관 조성 등으로 노력
북구청은 올해 새천년에 걸맞는 <새로운 도약, 희망찬 도시, 새북구 창조>의 새로운 목표하에 그 아래 구민 최우선의 봉사구정,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구정,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구정, 정보·지식창조의 경영구정을 구정방향으로 정하여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00년도 부산시 시민만족도 평가 친절분야, 건축행정 건실화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구정 전반에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다가오는 2001년 우리구에는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 화명2·4지구의 입주와 만덕3지구 완공, 지하철 3호선과 다대항배후도로 건설, 실내빙상장 착공과 북구디지털도서관 건립 등 중장기발전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교통, 문화·정보, 소프트웨어 지원산업의 중심도시로서 부산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거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장기발전계획을 위해 2001년에는 구정기본방향을 올해와 같은 <새로운 도약, 희망찬 도시, 새 북구 창조>로 정했다.
경쟁력있고 앞서가는 북구를 만들기 위한 역점추진 시책으로 디지털시대에 걸맞는 정보화 기반조성' 다함께 잘사는 생산적인 복지행정구현' 푸르고 아름다운 쾌적한 생활환경조성' 편리하고 안전한 선진교통 도시관리' 건전한 문화관광과 건강한 생활체육' 정보와 지혜가 어우러진 경쟁력 있는 봉사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러한 제반 사업과 시책 추진을 위해 편성한 내년도 예산이 총 7백76억5천3백만원이다. 일반회계가 6백62억5천1백만원이고 특별회계는 114억1백만원이며, 일반회계 중 자체수입은 182억7백만원으로 재정자립도는 23.4%에 불과하다.
일반회계 사업비는 ▲일반행정비 2백40억7천9백만원 ▲사회개발비 3백69억5천3백만원 ▲경제개발비 34억1천4백만원 ▲민방위비 5억1천1백만원 ▲자원 및 기타경비가 12억9천2백만원이다.
그리고 국·시비 보조사업은 공공근로사업, 청소년문화의 집, 자치센타시설 사업 등 25억7천4백만원이 투자되어 64.2%를 차지하고 있다. (관련기사 8면)

최종수정일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