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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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문화원 발굴 고문서

  • 2000-12-26 00:00:00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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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사료부문 최우수
부산북구낙동문화원(원장 백이성)이 발굴, 번역한 17~19세기 동래부 사천면 고문서'가 제15회 전국향토문화연구 논문공모 발표회에서 사료부문 최우수로 선정되어 문화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에 발굴한 동래부 사천면 고문서는 17~19세기의 사상지역과 사하 서구 중구 지역의 자치행정을 알려주는 사료이다.
동래부에서 관할 면단위 행정조직에 내려보낸 향약관련 문서와 주민들이 동래부사에게 올린 청원서, 동계의 조직·운영 문서, 호적대장 및 토지대장 등 30여종 고문서는 지금까지 발굴된 자료보다 다양한 내용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들 사료는 <낙동강사람들> 제11호에 실려 있다.

최종수정일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