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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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신문에 바란다 - 김 순 임 (주부)

  • 1995-09-25 00:00:00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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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생활의 길잡이 되는 신문으로
지금까지는 시청의 시보라든가 구의 반상회보 등이 구독하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것은 딱딱한 행정의 일방적인 홍보가 대부분이어서 주민들이 이를 외면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앞으로 새로운 북구신문이 나온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많은 기대가 되기도 한다. 구정 알림이나, 시장정보, 유아 교육, 교양강좌, 주부 취미 교실 등 여러가지 소식을 알기쉽게 소개하여 북구신문만 있으면 우리 지역을 빨리 이해할수 있는 그런 신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특히, 주민 일상생활의 길잡이가 되고 이웃의 귀감이 되는 숨은 봉사자를 발굴해서 그 분들의 실천 사례담이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면을 마련한다면 더욱 좋은 신문이 되리라 생각한다.

최종수정일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