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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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불법간판 3배이상 증가

  • 2001-04-26 00:00:00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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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자율정비 유도

지난 2월부터 관내 전 고정광고물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불법광고물이 전년도의 2천6백여건보다 300%가량이 증가한 7천9백56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북구청은 단지 신고를 하지 않아 불법광고물이 되어있는 4천4백56건에 대하여는 6월말까지 양성화 기간을 두어 신고서, 원색도안 등 필요서류를 구비하여 자진신고토록 안내문을 발송했다.
그리고 적법한 요건을 구비하지 않은 불법광고물에 대하여는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하고 지역별 정비일정에 따라 자진 철거토록 안내장을 보냈다.
북구청은 이들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3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지역별, 순차적으로 단속할 방침인데 우선 ▶ 간선도로변 및 광고물 밀집지역으로 왕래인구가 많은 즉시정비 지역 ▶ 광고물이 많지만 도시미관 및 거리환경에 위해를 덜 끼치는 정비유보지역 ▶ 불법광고물이 적은 일반관리지역으로 나누어 정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중에서 특히 즉시정비지역은 오는 9월까지 과태료부과 및 고발, 대집행 등으로 정비를 할 방침이다.
한편, 현수막신고민원이 구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인터넷상에서 현수막 신고를 접수 받는다. 이 사이트(placard.puk-gu.pusan.kr)에서는 관내 현수막게시대의 게첨 현황 및 게시내용을 한눈에 볼수가 있다.
문의 : 허가민원과 ☎ 309-4741~5

최종수정일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