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이동

“친절한 마음갖기” 책자 발간

  • 1997-12-26 00:00:00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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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0부 제작, 공직생활의 지침서로 활용

「행정은 최대의 서비스산업이며 최고의 행정은 곧 친절이라는 말이있습니다.
공직자는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살펴보고 생각하는 배려의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때 일의 보람은 물론 주민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안겨드릴수 있습니다」
구청은 친절한 마음 갖기 운동의 지침서로 활용하기 위해 책자 700부를 발간하여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민원봉사과 손영미(행정8급)씨가 직접 편집해 만든 이 책자는 가로15㎝×세로22㎝의 크기에 총 39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 등을 넣어서 알기쉽게 꾸며져 있다. 또 이 책 자는 직장인의 자세, 주민을 대하는 예절, 직원상호간의 예절 등을 담고 있는데 △직장인의 자세편에는 올바른 직업관과 근무자세 그리고 자기계발을 강조하고 있으며, △주민을 대하는 예절편에는 친절의 의미와 전화응대 요령이 △직원상호간의 예절편에는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상사를 대하는 태도, 부하직원을 대하는 태도가 실려있다. 특히 전화벨이 3번울리기 전에 3분이내 통화를 원칙으로 하고 통화가 끝난 뒤 상대방이 끊고서 3초후에 끊는다는 333운동의 실천을 강조하는 「친절한 마음갖기」 책자는 명심보감, 경행록, 목민심서등에서 발췌한 명언도 실려있어 직원이면 누구나 꼭 읽어야할 필독서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수정일2020-12-11